상단전과 중단전과 하단전..이 설정은 누가먼저 시작했나요?

요근래 배꼽아래있는 그냥 단전이 아닌 상중하 단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나오더군요.. 상중하(上中下)를 신기정(神氣精)에 대입시킨 자세한 이론까지...

이 이론들은 누가 제일 처음 설정했나요? 설봉님이신가요?....

[▦둔저]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에 대한 것은 이미 옛부터 도가나 기수련하는 쪽에서 이미 이론들이 있었지 않나요?

[일신]

둔저님 말씀이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h******]

설정이 아니고, 둔저 님 말씀대로 원래 있던 개념입니다.

[백보신권]

상단전 (미간부위)을 위주로 수련하면 두뇌가 영민해지는 반면 정신이 흐려질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중단전 즉 명치부근을 위주로 수련하면 배짱이 두둑해지고 겁이 사라진답니다.

그리고 하단전을 수련하면 온몸의 영육의 중심이 잡힐 뿐더러 발경위주로 더 단련할 경우 힘이 넘치고 주천을 위주로 하면 튼실한 내공을 쌓을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상중하단전 다시말하면 정기신의 단전이라고 불리는 부위는 기본적으로 선도수련을 하면 스스로 그 부위를 깨닫는다고 하니 누가 정한것이 아니고 수련하면 저절로 기운이 모이는 부위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작위적인 아닌 인체의 신비로운 기능이라고 보기때문에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이라는 그 역사도 선도수련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낮은속삭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