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대사부
출판사 :
대사부를 3권 중반까지 읽은 참입니다.
그런데 성묘사가 너무나 과하더군요 이 책의 본래목적이 마치 무와협이 아닌 야설인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기개세가 그냥 단지 가슴을 좋아한다는 식의 이유를 대서 만지더니만 나중에는 너무나 과해지더군요
뭐 어디를 지나 어디를 만지고 만진후에 중지를 들어 보여주고 등등
너무나 심하네요 장르소설은 딱히 연령제한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것 같아 두렵군요. 이분 작품은 예전에 구중천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작품은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작품은 너무하더군요 . 하다못해 터부까지 은근슬쩍 건드리는게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양어머니 가슴을 어떻게어떻게 하고 무릎에 앉히고
어떻게 하고... 또 양자로 위장전입(?)을 해서 간 집의 딸 즉 양동생이라 그래야하나요?? 하여간 그 여동생의 여기저기를 어떻게 어떻게 하더니만 나중에는 딸자식 보는 앞에서 과부를 아주 ...하더군요(소효령,조경오 부분) 작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제가 너무 불순하게 이해한것일지도 모르지만 은근히 야설패턴을 따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하렘욕구인데 만나는 여자마다 만나자마자 스킨십으로 인간관계를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 여자들이 넘어온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더군요
지금으로 치면 성추행범이고 그 당시로 치면 쌕마 정도 급수인데 어떻게이렇게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지도 참 의문입니다.
이런저런 제기하고 싶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지만 각설하고 제가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도한 성애묘사입니다. 다른 여타부분의 문제점들이야 시장에 나도는 양판소만 펼쳐봐도 대부분 이런 패턴이기에 별달리 문제점을 체감할 수 없었지만 이건 정말 정신건강에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한번 적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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