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불패검선
출판사 :
처음부터 깽판의 조짐의 보였으면 저는 읽어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지나쳤겠죠...
1권 중후반 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쉬지않고 3권까지 읽게 됐지만..읽는 내내 점점 인상이 찌푸려 지더군요.
1권중후반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순식간에 깽판물로 바뀌더군요
10대 고수인 노인과 주인공의 말장난...이소설에서도 등장해버리더군요. 이번엔 외할아버지네요...
그래도 자신의 무위를 가지고 깽판을 치던 할아버지와 말장난을 하던 무시했는데...2권후반부 들어 자신과 가족을 지킬 호의무사를 자신이 직접 만든다고 아이들을 모아 올때부터 맛이가네요.
자신도 족자만을 통해 무공을 배우게 되고 기초라봐야 할배가준 책자를 읽어본 정도 그것도 1년도 안익힌거죠..
누가 누굴 가르친다는건지 자신이 안해봤는데 누굴 기초부터 무공을 가르친다는건지...정말 아훔..
그리고 자신도 못하면서 마보를 자신보다 더잘하고 있는 애들한테 못한다고 갈구는건 또먼지...어려운 애들 데리고 와서(그중에 한명은 강제로 데리고 오죠) 자기 호위무사 만든다고 가르치면서 갈구고 패기 까지 합니다. 동료도 아닌 자기 호위무사 만든다고...
어려운 애덜 집에 돈 몇푼 주고 데리고와서 지도 해보지도 않은걸 가르친다고 애덜 갈구고 패다니 이거 미췬 또라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애들 잘되라고 하는 마음에서 애들을 위해 그리 가르치는것도 아닌데....
주인공 성격 진짜 막장으로 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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