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SS급 탑의 죄수
작가 : 글먹선비
출판사 :
https://blog.munpia.com/johnfaust/novel/175972
일연에서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내용은 탑에 유폐됐던 주인공이 기연 등을 통해 성장, 복수를
진행하는 성장물/능력물/복수극 입니다.
여러모로 시간내어 조언 주시면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세요^^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굳이 [ ]하면서 단어를 쓰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초반에 왜 삼겹살과 치킨에 [ ]를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신의탑에 ' '을 붙이다는 것이나 이런 강조표현을 좀 많이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고기 방패편을 보시면 알겠지만 작가님이 또 좋아하시는 표현인 ...이 있습니다. 대화문을 잘 살펴보시면 대충 많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겠지요.
고기방패편에서 3인칭으로 계속 쓰다가 갑자기 1인칭 나, 신선비도 있었다. 같이 시점이 느닷없이 바뀌는 것도 노골적으로 독자에게 놀라라!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 왜 이렇게 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조금만 자연스럽게 바꿔주시면 더 괜찮은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예시로 든 고기방패편은 그냥 나, 라는 표현 빼고 신선비가 있었다는 것만 보여주어도 시점이 바뀌지 않고 독자들에게 전달시켜줄 수 있고요. 3인칭으로 군인들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냥 주인공으로서 고기방패를 어떤 식으로 살아남는지 보여주었어도 긴장감 있는 장면이 되었을 듯 합니다.(뭐, 군인들 보여준 것은 아직 어떤 식으로 군인들과 주인공이 만나게 될 지 큰 그림일지 모르니 3인칭을 1인칭으로 바꾸신 것만 생각하고 이번 부분은 넘기셔도 됩니다.)
1화 마지막에 내 인생 마지막 행복이었다도 복수를 끝맞춰도 더 이상 행복해질 길이 아예 없다는 것을 작가님이 스포하시는 것처럼 느껴져서 읽기 꺼러졌습니다. 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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