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얼추 맞는 말씀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반대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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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스터는 오덕코드 말고도 충분히 재미있었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그런 요소들을 꽤나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 말고는 눈에 띄일정도로 중요한 부분들도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소재정도였고요.
사신기도 올마스터도 유치해서 완결까지 못봤죠. 하지만 디오는 볼만하더군요. 발전하는 모습이 좋은 작가입니다.
올마스터는 지나치게 패러디 요소를 우겨넣은게 영 거시기했지요. 나노하 드립에선 일단 오덕인 저도차 그만 보고 싶었습니다.(…) 망해가는 지구를 묘사하는 부분에선 제법 감탄했지만요.
올마스터가 10대가 썻다고 보기에는 잘썻는걸요..저도 한 5권까지인가는 재미있게봤서요
지금은 싫어하지만?
이게 비평인가요?
생각보다 댓글분위기가 험악해서 달고 갑니다. 전 박건님 팬이고 올마스터, 디오 둘 다 재미있게 봤지만 이 글이 그렇게 까일만한 글인지는 모르겠네요; 감상란에 들어가기엔 좀 그런것같고.. 비평란쪽이 맞다고 보이는데요?
아래 비평은 좋은 비평이고, 이 글은... 글쎄요. 비평인가? 좋게 말해서 부정적 감상이라고 합시다.
근데 slglfslglf님 말씀처럼 이게 비평글 취지에 맞는 글인가요?
감상란에 올려봤자 강퇴 당할텐데 까칠들 하시네요.
일단 말하자면 저도 박건 빠 입니다만.. 흐음~~... 전 괜찮은 비평글 같은데요.. 그래도 박건님의 장래를 기대해 주니깐~?
아래에 있는 비평글이나 지금 써있는 이 비평글이나 결국 하고싶은 말은 똑같은데 이리도 반응이 확연하게 갈리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Hobak님/ 아마도,.. [지금은 싫어하지만] 이라는 말씀 때문인거 같네요.. [지금은 보기 거북하더라도] 라고까지 썻으면 이런 반응은 아닐텐데..
'사신기'때가 고등학생이었을겁니다. '올마스터'는 글 출판중 군대를 갔다오고 전역후 완결 지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디오의 장점은 설정이죠. 호불호가 갈린다곤 하지만 소드 마스터, 9서클 마스터에 질린 독자 분들이라면 디오의 설정 부분은 꽤 맘에 드셨을듯 한데 나만 그런가.. 종족 레벨 부분 관련 설정은 제가 본 소설중에 운수대통님이 쓰신 매직앤 드래곤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 분은 글 더 안쓰시나 먼치킨이지만 빈곤한 먼치킨이 아니라서 맘에 들던데
사신기때부터 봤습니다. 필력이 성장하는게 보이더군요. 방대한 설정과 스토리라인이 제취향입니다. 세계관/설정은 이 분 작가 이상 가는것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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