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오히려 역이용한감도 좀 있었던거 같은데요. 흠 하지만 그소재가 좋지않았다는건 동의합니다. 그래도 정신이 붕괴됐었다던 시기의 기억이 돌아온 주인공의 상황과 결부하면 좀 극단적이긴해도 나쁘진 않았떤것 같아요.
단지 제가 맘에안드는건 근처에 (같은아파트였나요?) 연예인이 살고 그 아이가 고아에 큰일을 당한뻔한걸 주인공이 구해준다....라는 우연이 너무겹치는 설정입다.
이거 좀 이상하네요. 여가수가 피해를 당하는 장면인 증거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동영상 때문에 왜 앨범을 내지 못하고 활동을 못한다는 거죠? 물론 개념없는 악플러들은 악의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겠지만 피해자가 피해자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나서 공격할 거란 건 지나친 억측이군요.
박건 작가 예전부터 일본 오타쿠 문화에 심취했다는게 글에 훤히 보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낯설지 않은 전개나 낯설지 않은 설정, 대화체, 케릭터 설정을 보면서 새롭다는 느낌은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아마 라이트 노벨이나 재패니메이션을 많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신선하게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fiat//
그 분처럼 오랜 기간 활동을 안하시다가 하시는 분도 있지만
계속해서 활동하시고 계신 분도 계시죠.
저는 솔직히 그분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에 호기심에 한 실수에 온 나라 사람들이
아무런 책임감없이 마구 떠들어대고 있는데도
꿋꿋히 활동을 이어나가는 걸
저는 해낼 자신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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