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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군왕전기... 내용면에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쓸데없는 왜래어 남발은 대단히 거슬렸습니다.
그냥 우리말로 써도 될 정도의 단어를 너무 많이 영어? 인지 아닌지? 를 차용해서 상당히 몰입감을 방해하더군요.
그것만 빼면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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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왕전기 은근히 재밌죠.^^ 조아라에서 연재될 때부터 재밌게 봤었더랬죠. 가끔 이런 작품들이 출몰하기에 조아라도 끊기 힘들어요.
요즘 비슷한 분위기로 헌터 코벤이란 소설이 연재되는데 이쪽도 잔잔하게 재밌더군요.
군왕전기에서 한가지 아쉬운 건 몇달만에 나왔기에 뒷부분이 어떻게 진행되나 기대하면서 봤는데 전부 연재된 내용이었다는 것...ㅠㅠ 뒷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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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겠네요^^ 군왕전기 꼭 읽어볼께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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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이 찐따 처럼 써 놔서 초딩 글 솜씨 냄새를 풀풀 풍기는 군왕전기죠.

저도 소개글 보고 허접글이구나 하고 안봤는데...

하도 볼게 없어서 심심해서 뽑아서 보고... 엥? 어? 어?

해서... 1권만 빌려 봤는데...

2권빌리러... 12시되기 전의 신데렐라 심정으로 전력질루로 빌려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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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개글 때문에 손도 안 대고 있었는데, 추천하는 분들이 있어서 읽었습니다. 정말 소개글을 그렇게밖에 못 만드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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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이 안티였어요!
즐거운감상을 한 한사람 ^^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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