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분이 현대첩보물을 택한건 정말 크나큰실수인듯. 그냥저냥 판타지나무협이면 허구의이야기니 다커버되는 것도 현대로 넘어온이상 개연성을 통체로 잃었음.
최소한 관련서적이라도 여러권 읽어보고 썻어야지 자기 기본스펙에서 성장하려는 마음은 없달까..(물론 워낙 양판소가판치니 이정도만도 잘먹힘).
일단 1인의 능력이 암만 뛰어난들 노트북하나로 슈퍼컴퓨터 가진 일류해커들 이기는게 가당키나한건지. 자기가 암만뛰어나봐야 컴퓨터가 능력이 딸리는데 어떻게 이기는건지.
타자빠른인간이 부팅 십분걸리는 똥컴으로 일반컴퓨터든 상대와 5분걸리는문서작성대결하는꼴.(물론 대결시작전에 컴터전원꺼져있음.-즉, 컴터키기전에 상대는 작업다끝냄)
사악무구님/
안보면 그만이라는 무구님이 하신 말씀 직접 몸으로 실천해보심이 어떨까요? 늘 한결 같은 소리를 하시고 계신거 같다고 느끼는게 저만의 착각인가요?
재미만 있으면 그만(지금의 장르판에서 무슨 수준과 작품성을 찾느냐라는 일종의 포기하신듯한 늬앙스의 말씀)과 이런 저런 소리하지말고 그만보는게 어떤가라는 이야기 이것 역시 보기 싫으면 떨어나가라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왜 자꾸 비평란이나 토론란에서 이런류의 이야기가 나오면 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입에 달고 계신 이야기 직접 실천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뭐 참여하고 참여하지 않고의 의사는 무구님의 자유이긴 하지만 하시는 말씀과 지금 보이는 태도에서 보여지는 불일치부분이 재미있어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드립니다.
뭐 첨언해 발제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소설이 이야기 구조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위해서 가져야 하는 개연성을 지키지 않는 것과 청바지같은 트렌드풍의 글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부분입니다. 가벼운 읽을수 있는 소설이 개연성을 누락해서 그부분을 없는것처럼 취급하는것을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뭐랄까 이야기 자체가 되지 않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쩝....
청바지같은 트렌드풍이 아니라 소설의구조 개연성 이야기하시는데..
(개연성보단 현실성인가?)
현실성으로 따지면 적어놓은글... 뭐 말도안되는 엉터리죠...
하지만 나왔는데 어쩌겠어요?
이런설정? 전작에서 많이 등장하잖아요....
그냥 황규영님의 청바지같은 스타일 입니다....
개연성 이야기 이전에.... 원래 그런식으로 적는분에게
무슨 할말이 더 있다고 그러세요?
그것도 여러사람이 똑같은말은 수십번을 해도 그대로인데요...
비평이라는게.. 작가에게 나름 도움을 주기 위해서 나온거 아닌가요?
그래서 포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작가스스로 비평글에 신경안쓰고 자기 스타일로 가는데...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다른댓글역시도 황규영님 글 나올떄마다 비슷합니다...
筆豪님이 비평이나 토론에 이런글에 비슷한 댓글 단다고 했는데...
글 읽다보니 비슷한내용이라 비슷한댓글을 달뿐입니다...
웬만해서 제대로된 비평글에는 헛소리하는 댓글은 안다는편이지만
가끔 장르시장 생각안하고 무조건 잘못된거니 고쳐라 라고
적는 비평글 보면 저도 모르게 달게 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비평글 자체는 좋긴 하지만.....
전혀 소용없는짓.... 차라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름 개념있는글을 찾아서 비평하는게 훨씬 더 장르소설
발전에 좋을꺼라 생각할뿐입니다.....
사악무구님/
개연성에 현실성과 논리성(과학성 무수히 많은 것들)등이 요소로 첨가되긴 하지만 지금 이야기 하는 소설상의 개연성은 현실성 또는 논리성 물리등등의 과학적 수학적 수식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소위 말해서 작가가 개뻥을 쳐도 독자가 수긍하게 만들면 그만인게 개연성입니다. 소설상에서의 현실성과 논리성등을 이야기 하는데 살고 있는 현세의 현실과 논리등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시면 곤란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황규영님이 슈퍼 컴퓨터로 무장된 이들과 싸울때 주인공이 뚝딱거리면서 단숨에 노트북으로 이겨버리는게 아니라 며칠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노트북을 이용해서 그동안 깔아놓은 부비트랩등을 시동시키는 단추나 미끼정도로 이용했다면 절대 저런 이야기 나오지 않습니다. 아 그간 뭔가 준비를 해서 그게 먹혔나보구나 라고 납득이 되니까요. 저만의 납득인가요? 그런 준비나 납득의 요소가 보이지 않고 그냥 쌱하고 이겨버리면 독자는 엥? 하게 되지요.
뭐 이건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시는 부분이니 넘어가고 다른부분에 대해서 말해보죠.
지금 비평란이나 토론마당에 장르소설 이래서는 안된다류의 글을 적는 분들은 소위 말하면 장르문학을 짝사랑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무구님 역시 다른 방식으로 짝사랑이나 연모하고 계신거라고 생각됩니다. 뭐 결과적으로는 같은 방법으로 그 사랑에 보답받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고 구애하는데 너 그 방법이 잘못되었어라고 무구님은 단언하실수 있나요? 외침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감정을 포기하고 지금을 즐겨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사악무구님이십니다.
글쎄요. 저는 이런 방식밖에 좋아하지 못합니다만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악무구님은 이런 방식이 틀렸다고 보시나요? 결과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 사실 전 사악무구님의 방식이 장르판을 "원나잇스탠드로 즐기고 버리지 뭐"처럼 느껴져서 조금 불쾌합니다. 뭐 그게 나쁜건 아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그렇다고 해서 무구님 방식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습니다. 무구님이 좋아하는 방법은 그런거겠지요 단지 제가 또는 이런 비슷한 글을 쓰는분이 이 판에 애정을 쏫는 방법에 대해서 간섭하는건 지양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자 서로 다른 방식으로 좋아하는건데 그걸 터치하진 말아주십사하는겁니다. 범죄가 아닌이상 말입니다.
비평란에서 개연성?현실성.. 좀 구분이 힘드네요...
게임소설을 가지고 이야기할때... "현실"하고 비교해서
말도 안된다고 댓글다는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현실성??? 개연성????
그리고 筆豪님 말한 개연성이 독자가 수긍하면 된다고 했는데...
현실하고 비교해서 말이 안되니깐 수긍을 못하고 개연성
엉망이다 라고 적지 않나요????
아무리 봐도 비평란에서 말하는 개연성과 현실성은 이해불가 -_-;;
(그냥 토론장에서 개연성이 뭔지 이야기할때 들으면 이해가긴했는데..
다른데서 소설비평할때 말하는 개연성은 또 틀리니 황당 --;)
그리고... 짝사랑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제가 적는 댓글은 이글을 기준으로 안적고 지금까지 본걸로
적자면.......... 그런짝사랑이 있긴 있나요????
달빛조각사나,아크,황규영님책시리즈 등등...
감상 올라올때마다.. 질질끈다.. 몇권에서 접었다..
자기복제다.. 지겹다... 등등
똑같은메세지가 항상 달려있고... 똑같은댓글 남기는 아뒤도
자주 보이더군요.......
언제부터 짝사랑이 저런식으로 바뀐건지...... -_-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가진 생각은 다 틀립니다...
저는 제기준으로 해서 댓글을 남기는거뿐입니다....
그 댓글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보는사람은 몫이죠...
제가 보지말라고 한다고 안보실껀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냥 무시를 하던 반론을 적던.. 그건 알아서 하세요...
p.s) 킬링타임으로 보는게 좀 그렇다고 하시는데...
반대로 말하면.... 막장물이나 자기복제지만 황규영님 같은 글
좋아하는사람 입장에선.... 자기수준이 그렇게 높은지 모르겠지만..
초딩이하들이 볼만한 수준을 책 어쩌고 댓글이나 글 남기면
즐겁게 본 입장에서는 열받습니다.......
좀 심한말 하자면.. 초등학생이 쓴글 백질을 보고..
흠.. 이 초등학생 스타일은 이렇군 하고 따지고 드는건 무의미..
말그대로 초등학생글은 그 수준의 글일 뿐..
스타일을 논하려면 어느정도 작가만의 모나지 않은 인과관계의
틀을 보여주는 그런 작가들...임준욱작가의 스타일이나.. 좌백, 설봉등등의 누가 봐도 그리 트집잡을 만하지 않으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
해나가는 작가들에게나 어울리는말..이라고 해주고 싶네요.
황규영작가나 우각작가나, 초우작가나..그외 여러작가분들..
이미 하나의 모나고 정형화된 틀속에서 단선적인 스토리를 반복해가며 그 원초적인 부분 하나만 믿고 쓰는듯한 느낌밖에 주지않는 분들..
좀 노력좀 했으면하네요.
그리고 황작가님의 초기작인 표사나 초우님의 호위무사나, 우각님의
명왕전기 같은 부분들은 꽤 좋게 봤지만. 그게 최선이었던것처럼 보이네요. 지금 작품들은 그 초기작의 한 특징만을 잡아서 여러질 써내는
느낌밖에 주지않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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