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도 솔직히 아직 그런 글을 보면
쉽게 우울해지고 심란해지는 나이라;;
10화 정도 보다가 못참고 쌍욕(이건 제 개인취향입니다)을
하며 나와버렸죠...
전 개인적으로 여동생보다는 주인공이 더 짜증나고
경멸스럽더군요...오히려 여동생을 그렇게 만든것도
주인공의 그런 행동 때문인것 같고...여동생은 오히려
애처롭달까요...제가 소위 생각하는 사회의 쓸모없는
잉여의 모습이었습니다...자기 말로는 어리고 약한
동생을 위해라고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매사에
자기가 피해보고 말지 라는 태도로 일관하더군요...
그러고는 자기가 막상 피해를 입으면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거지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살의를 느끼고
갈등하지요...일부러 고생을 자처하는 병x같은 xx라는 욕이
절로 튀어나오게 만드는 주인공이었습니다(감상이니 용서를...)
하여튼 그날 잠을 편히 못잤지요...훗, 저도 아직 어린앤가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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