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게임소설의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도 온라인게임에 대해 문제 많습니다.)
엄연히 가상현실이라는 세계에서 행하는 일이라곤 하지만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기타 npc, 몬스터들은 가상세계
에선 엄연히 존재하는 생명체 입니다. 존재 가치가 있죠
그런데 서로 죽고 죽이고, 얼마나 잘 죽이고 많이 죽여야 인정받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서 성장을 하게되죠..
사람임을 알고 죽인다는 행위를 꺼리낌없이 하게 되죠...
처음에는 거북감이라도 있겠죠
하지만 한 두번이 아니죠 자꾸 반복되고 행하다 보면 과연
아무런 느낌이 없을까요, 만족감, 쾌감, 우월감들이 안생길련지..
(좀더 과장해서 말하자면 정신적으로나 살인병기, 전장군인을
육성하는 훈련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이게 현실로 이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게임머니=현실머니, pk=현피, 길드=작업장... )
물론 이성이 감성을 제어하면 문제가 없긴 하겠지만..
술, 마약, 흥분, 분노..등 감성이 이성을 넘어서는 일은 흔합니다.
가능성이 작지 않은게 문제죠..
그러면 사람임을 알고도 폭력, 죽임 등의 행위를 못하겠습니까~
물론 게임소설이니까... 라는 전제가 붙는다고 해도
다른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요즘 게임소설들에서는...
캡슐만 있음 아무런 제한이 없죠, 정기적인 정신교육을 받는것도 아니고
검사를 받는것도 아니고.... 접속만 하면 끝입니다.
저는 이런게 불만 이라는 겁니다.
얼마나 잘죽이고, 많이죽이는것만 생각하지 말고...
이런쪽으로 조금만 생각해 주면 이런 불만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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