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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11.10.04 21:08
    No. 1

    오랜만에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1.10.04 21:36
    No. 2

    저는 탈혼경인을 읽지않고 천념검로만 읽었습니다. 전작 탈혼경과 레벨업 둘다 재미있게 보았던 저는 역시 작가님!을 외쳤습니다. 초반에 7년살이라는 소재에서 극 초반부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글에 몰입하지 못해서 어떠한 격동을 못느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 뒤에 전개되는 내용들 노력을 하는 둔재. 미치도록 노력을 하는 사람. 제가 갖지 못했던, 실패했던 그걸 이루어내는 주인공을 보고 이런게 소설을 통해 '대리만족' 하였다 라 생각했습니다. 전율을 얻었습니다. 저는 비뢰도를 안 읽어보았으며 사이케델리아라는 책도 안 읽어보았습니다. 천년검로만을 본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0.04 21:38
    No. 3

    저 역시 천년검로만 읽었다면 인형법사님의 글에 공감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탈혼경인을 먼저 읽었고 천년검로보다 더 질이 높은 대리만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불만족스럽습니다.

    다운그레이드한 버전을 읽는 기분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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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1.10.04 21:53
    No. 4

    탈혼경인도 중반이후부터는 별로...패러디도 어지간한게 아니라서 아예 글의 중심을 잃어버린느낌이던데 몇년전에 본거라서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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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DukeGray
    작성일
    11.10.04 22:21
    No. 5

    사이케델리아 주인공은 권강한 이었을 텐데요?
    그래서 건강한 드립을 쳤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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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10.04 22:24
    No. 6

    3권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어째 힘잃어가는 느낌이 드능교..
    1,2권에 쏟아넣은듯 점점 쳐질것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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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0.04 23:27
    No. 7

    수정했습니다 권강한이었나요;; 하도 오래전 글이라 헷갈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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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10.04 23:30
    No. 8

    저같은경우에는 탈혼경인에서 나오는 수많은 패러디 요소들이, 찾아내는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작품 자체에 있어서는 마이너스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는편이라 공감하기는 힘드네요.
    아무래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탈혼경인인지라, 아예 잊고 천년검로를 바라보기는 힘들지 몰라도, 궂이 탈혼경인과 붙여서 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직까지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3권에서 약간 처진감이 있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아는내용을 패러디한거라 주변내용 대충 생략해버리고 쓰고싶은 부분만 쓸수 있었던 탈혼경인에 비해 따로 이름을 달고 출판한 이상 주변정리도 필요한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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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10.04 23:49
    No. 9

    막나가는 패러디가 탈혼경인에 독이 되기도 했지만 득이 된 부분이 많았다는걸 천년검로가 증명해준듯.. 팬픽과 오리지널의 비교를 단순히 재미로 가리는건 작가님에게 가혹하다는걸 알지만(애초에 매력적인 설정과 캐릭터를 빌려올수있는 팬픽이 더 글을 만들기 쉬운건 사실) 천년검로가 탈혼경인에 비해서 다운그레이드된 작품인건 맞는듯 합니다. 탈혼경인을 안 봤으면 그래도 요즘 나오는 소설중에 소재도 참신하고 필력도 그럭저럭있다고 평가해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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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1.10.05 05:47
    No. 10

    탈혼경인도 여전히 연재하는데 딱히 비교할 이유를 모르겠군요(무지 느리긴하지만)

    패러디에서 오는 이것저것 잔재미야 탈혼경인이 났지만
    스토리자체는 천년검로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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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05 06:45
    No. 11

    레벨업 작가님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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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11.10.05 10:43
    No. 12

    탈혼경인도 재미있었지만 천년검로에도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탈혼경인은 더 세컨드와 비슷한 느낌이 강했는데 천년검로에선 좀더 완화되어서 제입장에선 읽기가 좀 편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10.05 18:20
    No. 13

    천년검로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탈혼경인에 나오는 패러디 요소를 모조리 알지 않는 이상 어려운 것도 있어구요.

    저 같은 경우는 리메 전 명검이 쓰는 기술이 생소해서 이게 뭔가 했지요. 듣기로는 마비노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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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1.10.05 19:08
    No. 14

    정말 공감가는 비평이네요........
    인기있는 작품을 패러디해서 만들고 그걸 다시 출판하는데 이 부분을
    다른식으로 대처하기는 했는데 기존에 보던 작품을 천년검로에서 그
    맛을 보기가 힘들죠.
    그런데 여기도 또 다른 재미가 있죠..
    기존작품에 인기있던 주인공들 비류연등을 어떻게 할수는 없었지만
    여기서 강하나나 또 다른 대처하는 캐릭한테는 작가가 다시 부수고 만든
    인물들이라 탈혼경인과는 다른식의 이야기로 갈수는 있죠.
    오히려 탈혼경인에서 비류연은 유천영이 극복해야 하는 산이였다면
    이 작품에서 강하나는 넘어야 하는 산중 하나인걸로 생각됩니다.
    이부분에서는 작가님께서 다시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겠지만...
    두 작품 을 서로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따로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10.05 20:29
    No. 15

    천년검로를 안봐서 탈혼경인을 본 감상을 하자면, 완전 쓰레기였습니다. 재능을 넘어서기위해 열흘의 하루를 살면서 죽어라 노력한다? 하루가 열흘이 되는것자체가 또 다른 재능 아닙니까? 재능이란게 남들과는 다른 출발선상에서 좋은 도구를 갖고 있는것이라면 주인공의 상황도 마찬가지의 것이잖습니까. 이런 주인공의 노력이 정말 가치가 있을까? 결국 노력이란건 재능의 아래란 것만 증명해주는 글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재미라는 면에서는 놓은 점수를 주겠지만, 이런문제때문에 도저히 제대로 볼수가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일
    11.10.05 21:39
    No. 16

    금원님//말이 약간 과하신 거 아닐까요. 그건 생각의 차이 아닐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과 저한테 열흘의 하루가 존재하게 된다면, 무한의 반복되는 세상에 어찌 될지 상상도 안갑니다. 일보정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 그걸 '재능'이라 볼 수 도 있지만, '노력'이라 볼 수 없다는 것은 저한테는 이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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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10.05 22:08
    No. 17

    금원님 // 금원님의 생각은 소설상의 주인공을 강하기만하면 그만인 전투기계로 생각하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그런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는것 또한 아무나 할수있는것은 아니겠지만 저라면 소설속의 그저그런 후기지수정도의 캐릭과 유천영, 둘중에 한명의 삶을 고르라고 하면 허접해도 후기지수의 삶을 살겠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다른사람과의 감정적인 교감까지 모조리 버린체로 수십, 수백년을 강해지는데만 일로정진한다는걸 그냥 '너도 다른사람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강해지는거니까 다른 천재나 다를거 없음 ㅋ' 라고 일축해버리는건 너무 간단하게 정해버리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1.10.05 22:47
    No. 18

    어떻게 보면 금원님 말 그대로 주인공한테 시간이라는 능력이 없었다
    면 아무리 범재나 재능 없는 자는 노력해도 천재는 절대 이길수 없다
    라고 단정지어버리는 소설이기도 하죠....
    이 작품에서 특이한게 육체는 몰라도 영혼이라는 것도 재능이 있고 재능있는 영혼은 뭘로 해도 재능있는 자로 태어난다는 그런것 보여주죠.
    그래서 주인공의 삷에서 수련의 연속일뿐 삶속에서 즐겁게 살아가지
    못하기에 더더욱 씁씁하게 만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10.08 10:58
    No. 19

    금원님//
    그렇게 따지면 소설 속 주인공이라는 시점에서 재능 및 주인공보정 보유자.
    누구나 자기자신, 인생의 주인공이라곤 하지만 소설 속 캐릭터에 자기자신을 대입해서 글로 써지는 만큼 노력할 수 있는 인물이 얼마나 될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10.08 18:57
    No. 20

    주인공 보정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정당화가 어이가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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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1.10.09 02:44
    No. 21

    정말 어이없는 소설이죠.. 펜픽으로 쓴소설이 새로 가공한거보다 더 나은 소설... 손대서 망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아즈다
    작성일
    11.10.12 20:53
    No. 22

    솔직히 탈혼경인은 유천영의 고련과 난무하는 패러디요소들을 보는 재미로 봤지, 큰 스토리라는 것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이번 천년검로가 스토리는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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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1.11.08 02:51
    No. 23

    팬픽을 쓰면서 동류(물론 차이는 있습니다만)를 까는 분의 글이라서 꽤 관심이 있었는데, 결국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야선생
    작성일
    13.11.06 17:50
    No. 24

    레벨업 막권에서 뒷통수 맞은거 생각하면....ㅋ
    소설은 작가가 하소현하기위한 장치가 아니데말이죠.
    조기종결이라 그랬던거 같은데 지가 작심하고 지작품을 망가뜨린작가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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