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작가 글은 볼 때마다 좀 거북하게 만듭니다.약간 변태적이거나 가학적인 면이 항상 묘사되는 부분이나 본문의 화란에 관한 얘기처럼 말이죠. 검은여우에서도 그 명교인지 거기서 주교가 무슨 교도들 정기 취하려는 장면같은거 보고 상당히 껄끄러웠습니다. 창귀도 9권에서 이야기전개를 위해 그런건지 진짜 어거지성으로 주인공 무공 잃는 전개 시켜놔서 상당히 짜증났더랬죠. 이어진 화란과 관련된 이야기도 그랬고 비슷한 느낌으로 권사가 죽는 사건도 그랬구요. 그 여자 당두의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암튼 저도 점점 작가에 대한 기대가 희미해져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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