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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네.. 전에 올라왔던 내용이었죠.. 다시 한번 작가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워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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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무림지존이 되기위한 일보일보가 짜임새있고 흥미진진했건만,
마교에 입교하고부터 갑자기 전형적인 구무협으로 변신하더군요.
특히 무슨대 9조 조장되고 조원들 'XX는 무적이다' '대형~~ ' 하면서 눈물 찔찔, '죽는자는 용서하지 않겠다' 드립... 등등, 거기에 영약퍼주고 단체로 마누라 얻고 더 볼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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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마후는 대박이었음. 이건... 뭐 실패한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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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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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중반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점점떨어지더니...
5권반도 못읽고 포기.
성폭행은 정말 대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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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일단 재미있어야 하는데 무상마도천은 그런 것을 어느정도 수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서로가 좋아서 하는 것인데 성폭행 이라는 용어 사용은 지나친 것 같네요. 그러나 저라나 6권이 빨리 나오지 않는 것은 일부의 비판때문인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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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白님, 여성을 때려서 반항을 억압한 이후에 성관계를 갖는 게 성폭행이 아니라 '서로가 좋아서 하는 거'라니요? 마후에게 유혹할 의사가 있었다는 의미라면 그나마 그런 반응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성관계에서 쾌감을 느꼈으니 괜찮다라고 보시는 건 아니시죠?

저는 그부분(실은 4권에서 부하들을 모두 장가보내는 부분에서도 그렇지만)에서 와노사의 향취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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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최고의 설계사 드립치면서 머리싸움 할거처럼 가더니 마교 들어간다음부터 구무협식 전개

성공하기위해 머든 다 할거처럼 써놓더니 갑자기 쩌리들 모아서 의형제 결성. 아오 사람이 어떻게 한순간에 이렇게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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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일 실망스러운 점이 흐지부지님이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최고의 설계사로 나와서 아 치밀한 계획으로 무림을 엮어넣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마교 들어가서 단순 노동질에 냉정하다는 주인공이 의형제 드립에 이제는 스토리도 수습불가상태니까 마후 성폭행에 원로원 신선드립.. 3권까지 샀는데 돈이 다 아까울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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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서생때부터 우보님 글 읽었는데 이 분 스타일은 마치 RPG게임할 때 동굴미로 같은데 들어가면 일단 지도 줌아웃해서 보면 목적지 보이는데 쭉 가다가 군데군데 보이는 샛길에 자잘한 아이템들 줏으러 들어갔다가 샛길에서 파생되는 샛길로 계속 빠져들어서 결국 못빠져나오고 목적지에도 도달 못하는 게이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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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마도천에서의 주인공은 효웅을 지향하는 인물이고 성폭행?을 당하는 마후도 권력을 탐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와 같은 캐릭터들에게 도덕적인 염결성을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가 아닐런지요.

패권을 잡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볼때는 그럴 수 있다고 보며, 그렇게 까지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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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白/
성폭력을 당한 여성이 도덕심이 없으면 그게 그냥 넘어가지는 일입니까? 당연히 화가 나야 정상이죠.
더구나 마후같이 권력을 추구하는 여성일수록 자존심 또한 세기 마련인데, 억지로 당했다면 힘이 부족하더라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려 들걸요?

근데 거기서 한 번 성폭행 당했다고 들러붙어서 낭군님 하고 있으면 그게 구무협같은 코메디 아니면 뭡니까?


그리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치고는 하는 짓이 참으로 유치할뿐만 아니라 효율도 떨어집니다.

일례로 저런 떨거지들 규합해서 형제놀이 하는거보다, 강자들 섭외하고 자질있는 인물들 수색해가며 정예를 추구하는게 진짜 수단방법을 안 가리는 거죠. 볼 장 다본 3류들을 비효율 감수해가며 '억지로' 성장시키는게 효웅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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