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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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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08.06 01:12
    No. 1

    진짜 개념비평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06 16:02
    No. 2

    요즘 그런책이 많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앙제
    작성일
    11.08.07 03:29
    No. 3

    요즘 학사 라는 단어가 들어간 소설을 보면 꼭 나오는 것. 우연히 고급무공을 접하면서 점점 먼치킨화 되어 가는 것.

    이것만큼은 안 변하는 고정불변인것 같네요. 솔직히 이부분의 소재부분에서 전 어쩔 수 없네~ 라면서도 식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도 어쩔 수 없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風雷刀
    작성일
    11.08.08 18:30
    No. 4

    소위 강제적인 깨달음을 주는 학사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인은 무식하고 관점이 협소하고, 학사는 폭넓은 사고를 한다는 전제를 깔고 간다는거죠.

    이게 억지 스토리로 흐르기 쉬울수 밖에 없는게, 불문의 고수나 도문의 고수가 자신의 종교나 문파의 가르침에 대한 이해나 깨달음이 얕다는 전제를 깔고 가니 흐름이 이상해지고, 억지스러워 보이기 마련입니다.

    반대 되는 예로 김용의 소설을 살펴보면 불문의 무공은 불법에 대한 깨달음이 선행되어야 제대로 익힐수 있고 그 깊이가 더해진다고 하는 내용과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무공이 증진하였다. 라는 내용이 있죠.
    오히려 이쪽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학사의 말 한마디에 깨달음을 얻고 높은 경지로 간다? 그게 우연히 한번도 아니고 계속된다? 여기서 이미 개연성은 박살이 나버리니 식상할밖에요.
    처음 이러한 내용이 나왔을때는 개연성을 아작냄으로서 재미를 추구했다지만 그 이후에 같은 내용들이 나오는건 표절 수준밖에 되질 않으니 좋은 평가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공이라는거 자체가 몸을 움직이는게 기본이라서 그 습득의 빠름과 늦음이 있을지언정 건너뛰는건 불가능한데, 학사물은 그냥 이 과정을 건너뛰거나 날림으로 넘어가죠.
    이런 내용은 길가다 줏어먹고, 절벽에서 점프했더니 기연이 기다리더라 수준밖에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8.08 21:26
    No. 5

    저도 그러한 부분 때문에
    개연성과 정밀성이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협소설의 장점은
    판타지 소설보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보다 정밀한 체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무협소설이 가지고 있던 보편된 체계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작가분이 유불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정밀한 무협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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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무적독자
    작성일
    11.08.17 08:04
    No. 6

    저는 이러한 부분 외적으로 학사들의 전형적인 성격이 다 맘에 안 들어서 학사 붙은 소설은 아예 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사지망이나 학사였던 주인공이 무인으로 돌변하는 작품들은 아주 옛적부터 존재했지만 학사기질적으로 무공을 분석 발전 시키는 것은 최근에 와서 이루어 줬져..
    그런데 기존 학사에서 무인으로 탈바꿈되는 주인공들은 초반에만 학사로서 나올 뿐 무인의 기질(모험심 강하면서도 굳은 의지와 호쾌한 면들을 보이는데 반해)을 나타내는데 최근의 학사들은 일명 샌님 처럼 작품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고리타분하고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 답답한 면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깨달음인지 먼지는 모를 기연등을 통해 순식간에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지여, 그러면서 뛰어난 머리를 갖고 있음에도 무공의 분석,발전등에 대한 부분을 뺴면 일면 고문관인 것 마냥 나와서 답답한 면이 많아 전 '학사'란 이름이 붙은 소설책은 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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