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솔직히 사기에 가깝습니다.
예전에 어떤 유료 연재를 80화정도까지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리메이크 한다고 해서 벙쪘던 적이 있습니다. 사유가 '재미 없음'이었는데, 근본은 스토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것 때문이었거든요. 이미 중구난방에 대체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한창 이어지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유료 연재글에 리메이크가 말이나 됩니까? 작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수많은 독자들의 반발에도 불구, 결국 리메이크 단행.
이 작가의 문제점이라면 자신감이 지나쳐 기묘한 단어를 동원해가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다는 겁니다.
저는 그 때 이후로 그 작가의 글이라면 한담도 쳐다보지 않습니다.
근황을 말씀드리면,
낙일천룡은 1-3권까지 탈고했고 출판사에서 북큐브에 연재 중이었으나
출판사에서 오프라인 출간이 될 때까지 더 이상의 연재 중지를 결정하여 현재 연재 중단 중입니다.
4권은 출판사의 결정에 따라 스케줄이 결정되는 지라 현재로서는 제가 어떻게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한창 중요한 부분에서 중단된지라,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학사검전 3부는, 조금씩 원고를 진행하면서 발표할 방법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라이팅 최현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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