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비평 대단히 감사합니다. 칭찬에 목마른 제게 필력이 좋다는 칭찬은 매우 흡족했고, 단점으로 꼽아주신 부분은 그간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애써 부인하던 부분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저는 실은 무신전은 화려한 무공싸움이 아닌 암울하고 상대의 심리를 묘사하는 계략 모사 싸움이라 이 부분에서 지루하지 않을까? 설명이 너무 많다고 꼽지 않을까 불안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문피아 독자님 중 무협에 흥미없으신 분이 많은 것 같네요. 당연히 문피아는 무협이 강세일 거라 생각하며 집필한 부분이 제 오산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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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르 소설을 찾아읽고, 무협 외 다른 장르도 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해준 비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성들인 비평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젠가 새로운 작품을 내면 꼭 다시 비평을 부탁드려 극찬을 받고 싶다고 생각들만큼 소중한 비평 감사합니다.
떡밥은 우루루루루루루루 언제 다 회수하실련지....
음...? 왠만한 떡밥은 다 회수한 걸로 아는데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
저만 처음에 읽기 힘든게 아니군요. 제가 무협을 별루 안읽어서 나만 힘든가 그렇게 생각헀는데. 물론 나중에 가면 재미는 보장됬지만요.
윽! 기억나시는 읽기 어려운 초반부 부분 가르쳐 주실수 있나요? 참조해 신작때 개선하겠습니다
음... 솔직히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게 과연 무협이라서 읽기힘든 것이였던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러기엔 나중엔 정말 재밌게 읽게 되었거든요. 사평님의 말씀처럼 초반에 이야기의 흐름이 아닌 정보의 나열이라서 힘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 정보를 습득 후, 이야기의 흐름을 타기 시작하니 재미가 생겼고요.
으으... 초반부를 어떻게 다시 적을 수도 없고... 그러기도 너무 늦었고... 또 그러자면 제 느린 손으론 몇 주가 걸릴 테니 반발이 일어날 터고... 진퇴양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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