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정독을안하신거같네요. 일단 양쪽세력에서 저울질 한거처럼 보인건 거대틈바구니속에서 살기위해 영약+비급을 받은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딸의 치료비를 벌기위한 행동에서 그간 번 돈은 모두 딸의 치료비를 위해 송금되왔으며, 그러던 중 마지막 시술만 남은상태 즉 마지막 임무만 수행하고 딸에게 돌아가려했으나, 주변에서 주인공의 희망이자 삶의 목표인 딸의 존재를 알게되어 , 딸과함께 잠적하기는 여의치않아 어쩔수 없이 끝을보기로 한거죠.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봣는데 몰론 몰입감과 긴장감도 충분햇다고 생각햇습니다
상대적으로 약자인건 맞지만 제가 말한 5권정도부터는 그런 느낌이 안났습니다.
여유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쓸모없는 행동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이용당해야하는 처지에 주인공도 이용한다.
그건 여유가 없을때였습니다.
주인공은 '딸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짓'을 하는것일진데
'상대적 약자' 주제에 대공자와 삼공녀를 둘다 생각해주며
챙기면서 동시에 돈도 엄청 받아쳐먹습니다.
전혀 상대적 약자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님은 제 말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군요.
살기위한 고육지책으로 전혀 표현이 되어지질않고 그냥 돈을 뜯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까이고 싶지 않아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이 글을 쓰신 흐으음님께 아낌없이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정말 딸을 위해서였다면 삼공녀와 대공자 둘 중에 하나를 빨리 선택하는 것이 좋았을 겁니다. 삼공녀가 유리했을때, 삼공녀 편을 들었다면 삼공녀와 몸까지 섞는 사이었고, 뛰어난 무공으로 삼공녀의 신임을 얻은 상태였죠.
적호는 삼공녀와 대공자 사이를 오가며 한쪽이 불리해진다 싶으면 그 쪽을 도왔어요. 사이좋게 양측에서 어그로.. 나중에는 사악련까지 쳐들어가 온갖 어그로를 끌죠.
나중에는 결국 딸이 사는 집 앞에까지 쳐들어오기도합니다.
한마디로 말로는 가족들 안전 때문에 조용히 살겠다는 조폭이 조폭들 찾아다니며 어그로 끄는 글..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