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모름
권왕무적을 접한지 1년.... 14권까지가 나왔고.. 이젠, 어쩔수 없이
비뢰도나 묵향처럼 볼수밖에 없는 단계에 와있다....
권왕 아운은 작가말처럼 지금의 권위적인 기득층에 대한
도전이고 대중의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주는것이야말로 권왕무적의
장점이다...
난 글중에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여자들을 사정없이 팰떄... 이래도 되는건가!란 불안감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통쾌하다란 느낌이 들었다...기존의 무협은 확실히 여성에게만은 매너좋은 무사들 천국이었지만... 권왕의 세계관은 확실히 다르다... 여성 남성 이전에 한 인간으로,, 잘잘못을 확실히 따지는 모습은 말그대로 권왕다운 모습이라고 할수있다...... 솔직히 이런점은 타무협의 주인공과의 차이성은 확실하다..... 단지..
말그대로 무적인게... 지금 현재의 옥의티같다...
권왕은 강할뿐더러.. 머리까지 비상하다...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있다....상대가 자기 보다 강해도.. 권왕 아운은 이기는 법을 확실히 아는 무적이다...고로 이긴다....
권왕 시리즈는 계속된다는 작가의 글을 보았다....이번 대전사 시리즈까지는 완결을 한다고 하였지만.. 대전사인 도혼은 결코 지금 이겨선 안된다고 생각한다......차후 시리즈를 위한것도 있지만....
권왕무적은 신무협이다... 아무리 기연을 얻고 영약을 복용한들.. 신무협에는 고난과 노력이라는 과정이 들어있다... 지금 현재 최강은 대전사인 '도혼' 100년전에도 최강이었지만,, 100년동안 무를 계속 추구해왔다.. 이런 그를 지금 권왕 아운이 이긴다면.,... 무에서도 지략에서도 최강인 그가 이기는게 정말 당연하게 된다...
권왕은 너무나도 탄탄대로다... 걸림길이 없기에.. ... 난 개인적으로 권왕에게 작가가 패배를 시켜주기를 바란다.... 그것이 향후 권왕이 성장하고... 그를 보는 독자들이 계속 지켜볼수 있는 동기가 될것이라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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