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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추로검 읽으면서 아쉽게 생각한 부분이네요. 말투는 10살 어린이 일지는 모르나 말의 내용은 10살이라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 괴리감이 조금 느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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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말미의 진호명의 집단전투 교관취임 연설은 몇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장면인줄 알았습니다. 과연 10살 짜리꼬마들이
진교관의 말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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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야담 말씀에 동의....이건 뭐 이제 겨우 무공입문이나 했을 나이에 기초도 없이 그냥 전쟁터 들어가기 막바지 교육을 시키려고 하네요...전 백무학원이라덴 들어가서 최고의 심범을 우연찮게 배우던가 아님 스스로 깨우치는걸로 봤는데 정사전쟁물로 넘어갈것 같네요. 스토리전개가 사건은 빨리 일어나는데 시간은 엄청 천천히 흐르는 이상한 구조네요.시간과 정신의 방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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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인공이 20세가 넘어서도 정신연령은 초딩 수준에 머무는 소설들 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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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면서 내내 나이문제가 걸리더군요.
10세 때 저 정도면, 나중에 성장했을 땐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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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금 그렇더군요... 10살이 정신연령은 최소 20대로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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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는데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여타 다른 소설들을 그렇게 많이봐와서
몰입하는데 지장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글을 읽어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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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궁운성과 주인공이 넓은 중원무림에서 최강을 다투는 인물로 성장하고 그런 인물들이라면 어려서부터 평범한 무림인들과는 다른 면이 있구나 정도로 넘어갈수 있다고 봅니다.
구지 단점이라 말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부분만 넘어가신다면 상당히 몰입감있고 재밌는 작품입니다.
글에 올라온 한가지 단점만 보고 추로검을 기피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바 걱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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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운성하고 주인공이 천재라서 그런가하고 넘어갈수 있지만....거기에 나오는 10살짜리 꼬맹이들이 전부 주인공보다 더높은 정신연령을 구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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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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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전 별로 신경쓰이지 않던데
수많은 명문의 아이들중에서 기재들만 고르고 고른 아이들이죠 게다가 지금으로는 상상조차 할수없는 미리 살인에 대한 교육도 받는 아이들이고 주인공은 정신연령이 어리다기 보다는 오직 검만 좋아하는 순진한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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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로검 그 장면 읽고 책반납해버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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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은 그렇다쳐도...10살짜리가 "하하하! 멋지군! 한동안 수많은 여원생들이 너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겠는걸!" 말을 하는 것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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