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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2.01 21:32
    No. 1

    대부분의 분들이 욕하면서 보더군요. 요새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묵향은 잘나가는 책인것을 보면요. 그러니 전동조님이 계속 늘여가며 글을 쓸수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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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8.12.01 22:01
    No. 2

    글쎄요.. 사실 염왕대정도가 그렇게 강하면 안되는 거겠죠. 위에 천랑대도 있고 수라마참대도 있고 혈랑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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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asterion
    작성일
    08.12.02 03:40
    No. 3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접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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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08.12.02 10:50
    No. 4

    좀 아르티어스좀 제대로 써먹엇으면 좋겟음 (..)

    아니 스타할때도 충분히 끝낼수 있는데도 안끝내는 사람 보면 괜히 열받더라고요...

    (나 본진 하나 남았을때 캐리어 두부대 뽑아놓고 시야공유 해놓고 절망에 빠트리기 정도..? 아니 이거 비유가 어울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8.12.02 17:06
    No. 5

    묵향은 이미 고정적으로 소비하는 곳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대여점 만화방 도서관등이죠. 이런 곳에선 완결을 위해서 그냥 의무적으로 주문합니다. 특히 도서관들. 묵향 정도면 과거의 명성 때문에 신작이 나오면 꼭 주문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소비되는 권수도 상당할 것입니다.
    작가가 후속 출판으로 글쓰고 먹고 살 생각이 없다면, 최대한 길게 적어 나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어차피 경쟁시대이고, 아직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라면, 그 가치가 다 할때까지 이득을 취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라 봅니다.

    이상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정하고 비참한 것입니다.

    작가가 다음에도 지금만큼 독자들의 반응을 불러 올 좋을 글을 쓸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처음부터 훌륭한 책을 만들기 위해서 글을 적은 것도 아니고,
    최소한 지금까지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한번 잘 나간 책 끝까지 우려 먹는게 나쁜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는 작가가 아닙니다.
    단지 아마추어일 뿐이고,
    어쩌다 인기 얻었을 뿐이고,
    그리고 명성과 부를 함께 누렸을 뿐입니다.

    그가 잘 나간 책을 끝가지 우려 먹는 걸 과연 비판할 수 있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그는 작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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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8.12.02 17:16
    No. 6

    햇살가득이님 말씀이 왜케 와닿는지,,, 솔찍히 비뢰도나 묵향같은경우는 일부로 끌고있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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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12.02 18:17
    No. 7

    처음 묵향을 천리안 무림동이었나? 피시통신에서 아마츄어 연재란에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출판된다는 소리 듣고 재밌기는 한데 너무 아마츄어틱하지 않나...하는데 어어 하는 순간 대한민국 전원이 알만한 인기소설이 되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사실 그 당시에 여가 생활을 이끌 만한게 별로 없었나 봅니다..어찌보면 그 시절이 장르소설이 크게 도약할 기회였었는지도 모르죠..그때 누구나 인정할만한 명작이 안나와서 지금 장르문학계가 하향세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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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8.12.02 22:00
    No. 8

    아 또 햇살가득이님 말씀이 맞는 이유중 하나가
    연재당시 외전부분은 본문하고 상관없는 내용이라고 했으면서 외전을보지 않고는 묵향3부를 볼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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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8.12.04 01:44
    No. 9

    제가 묵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묵향 1권에서 4권까지....거기서 특히 기억상실로 국광이었던 시절이 최고인듯~~~ 켜켜켜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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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8.12.10 15:06
    No. 10

    묵향24권은 기다린 값을 못했죠. 소연이를 구하러 그 먼 거리를 쉬지도 않고 달려서 그 많은 애들을 학살해버렸는데.. 24권에서는 그저 차 한잔 마시고 끝이더군요. 이렇게 허무 할 수가.. 묵향3부에서 가장 명장면으로 꼽히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 감동적인 부녀상봉 장면.. 그 감동적인 장면의 끝을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다니.. 허허 실망이랄까요? 작가님이 묵향이라는 소설을 그냥 돈 버는 용이 아닌 조금만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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