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컨셉자체가 오덕스러운 패러디와 드립으로 채워진 글이라 일부 특정층의 독자를 대상으로한 코믹물임. 고로 대중적이지 않은 글이라 글이 이상하게 보이는게 정상임요.
찬성: 0 | 반대: 0
소개글은 최대한 재밌게 써놨을텐데 소개글만 봐도 피토하게 생겼네요;;
살인코알라님 말대로 특정층한테는 코믹할수 있는데 이걸 모르는 분들은 이게 뭐야?? 라고 할겁니다. 말그대로 특정층한테도 알만한 개그일뿐 그게 보면 피식할정도입니다 재미는 ...글쎄요 ㅡ.ㅡ.
내가 이걸 연재 할떄 봤던가. 책으로 봤던가.. 하여간 취향 많이 타는 소설인건 확실합니다. 오덕의 냄새가 아주 진하게 풍기는 개그 소설이였거든요. 물론 뒤로 갈수록. 필력이 소재를 못따라가는 전형적인 소재소설이 됬지만.
루트꺼를 집으실땐 기대치를 낮추세요.
루트에서 한번 흠칫,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에서 아?! 이건 근처에도 가면 안되겠구나.
비평만 봐서는 오덕이 봐도 손발을 파괴시켜버릴 마공서 같네요.
소개글만 봐도 '일반인 접근금지' 라는 강렬한 메세지를 던지는데 이걸 보고도 집어 든 독자의 잘못이 제일 큰 거 같아요.
소개글 보니, 꽤 오래전에 문피아에서 연재 했던거 같네요. 그땐 웃겼는데 ㅋㅋㅋㅋ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병맛 만화 보듯이, 피식거리면서 개찌질거리는 주인공 욕하는 재미가 일품ㅋㅋㅋ
오글거리시면 제대로 읽으신건데.. 원래 그 컨셉으로 작품쓰신건데..
아..... 비평란을 자세히 보고 책을 고를걸.. ㅠㅠ 오늘 읽었다 피를 토하고 전치 3주의 내상을 입고 절규하는 중입니다 ㅋ 진짜 출판사들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눈은 보라고 달려 있는 것이며 머리는 생각하라고 달려 있을 것인데.... 아무리 취향은 제각각 이라지만 이런 소설까지 출판시켜 주는건 도의적으로 좀 아니지 않습니까? 도대체 뭘믿고 이따위도 막 찍어주는건지... 쯥...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