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몽예의 결단력은 좋지만 여자관계에 대해선 정말 이해가 안가는 저도 글쓴분이랑 같은 1인입니다.
애초에 글에서 상처주지 않는다고 말한 몽예는 뭔가 싶었습니다.
잘 쓰시다가 작가님 이런 우를 범하시더라고요.
글의 흐름이 잘가다가 진짜 엇나가더군요.
진심으로 심히 갈등하고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지우고 열심히 고뇌하면서 쓰시는 글인걸 알지만 작품의 질이 정말 그런 내용으로 인해
격이 떨어져보이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최근들어서 몇몇 작품중에서 괜찮아서 찾아보는 경우였는데 말이죠.
굳이 이 작품을 찾아 볼 생각이 뚝 떨어져버리고 말아버린 5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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