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09.25 16:36
    No. 1

    다시 읽어보세요 왜 비급들이 장서고에 별로 없는지 나올겁니다. 안읽고 그런의문 물어보면 해드릴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25 16:59
    No. 2

    무작정 다시 읽어보라고 하시기 전에 대략적인 이유를 설명 해주시거나 아니면 대충 어느 부분에 있는 지 말씀해주시죠. 무작정 읽어보라니 무슨 심보입니까? 게다가 님이 말씀하신건 두번째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네요 제가 진짜 납득안돼는 건 2번째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9.25 18:32
    No. 3

    저랑 반대시군요. 저는 첫번째가 납득이 안갑니다. 오히려 두번째는 납득이 갑니다. 작중 인물들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 것이 아니라 저런 떡밥들을 깔아둬야 후반부에 밝혀내는 재미를 더할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 의문 같은 경우는 책을 쭈욱 읽어나가다 보면 용노사께서 해답을 가르쳐주시지 않겠습니까. 워낙 연재주기가 길다보니 저도 두번째 의문에 대한 답이 이전에 나왔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2.09.25 22:18
    No. 4

    원래 군림천하는 7권으로 계획된 물건입니다. 뭔가 떡밥이 있던가, 예정과 달라져 설정 구멍이 생겼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12.09.26 00:03
    No. 5

    저도 그 부분이 이해가 안가 예전에 이에 대해 쓴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부분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해저문
    작성일
    12.09.26 18:10
    No. 6

    외부세력들이 종남파의 절기를 훔치기 위해 관여를 한게 나옵니다. 그 중 하나가 철혈홍안일수도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2.09.26 18:32
    No. 7

    글쓴이분이 제기한 문제도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뭐 아주 못 납득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군림천하가 지금 24권까지 나와있는데 몇권까지 읽으신지 모르겠으나 뒤로 계속 내용도 추가되니 끝까지 한번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12.09.26 23:00
    No. 8

    군림천하가 비록 무협소설에서는 명작이라 할만하지만 따지고 들면
    엉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전에 그문제를 다른 사이트에서 제기 했었는데 여러 말이 오간 끝에 결론은 "무협소설은 너무 따지고 들면 안된다" 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성세대
    작성일
    12.09.26 23:17
    No. 9

    공감합니다.
    그래도 헛점이 보인다면 이미 좋은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욕하고 싶은 마음도 안드는 그런 책들이 주류를 이루니까요
    군림천하 읽을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박재우
    작성일
    12.09.27 00:11
    No. 10

    사실 무협 소설은 너무 따지면 안 된다는 건 좀 이상한 말이지요..
    엄연히 소설의 설정이 있고, 그 설정 안에서의 개연성 이라는 게 있는 건데..
    환상과 억지는 다른건데 말이지요. 그런 부분들이 완벽해져야 장르 소설에 대한 인식도 더 높아질 테고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로젠리터
    작성일
    12.09.27 05:35
    No. 11

    군림천하 까페에서 모두 논의되었던 내용들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종남 5선 이라지만 매종도와 정립병이 중심이고 나머지3인은 절정고수근처의 인물입니다. 매종도와 정립병도 또 같은 격이 아니고요,,, 그리고 종남5선중 4명이 실종되고나서도 삼락검은 존재했지만 구결만 존재했고 그 심득을 이해하는 제자는 나오지 않아 결국은 소홀히 취급했고 계속된 비급의 분실이 발생했하여 진산월의 대에는 삼락검의 흔적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칠음진기나 다른 내공심법도 종남5선의시대 이후에도 존재했지만 삼락검의 경우처럼 차츰 희미해졌서 태음신공과 불완전한 내공심법만 남았습니다. 무공들은 있지만 그 핵심을 알고 있는 고수들이 사라져 익히기 힘들었고 내공심법도 역시 그러해서 무공을 극성으로 익히는 자가 생겨 나지 않았죠 낙일방이 구반장법을 익힐때 연환수법을 우연히 알게 돼고 태인장도 구결은 존재했지만 내공심법을 어떻게 쓰는지 모르다가 비무중에 그 실마리를 찾는 장면이 있습니다.가장 최근에 합류한 성락중의 깨달음중에 종남의 내공중에 음공에 관한 건만 없어졌다라는 게 나오는데 누군가 유출했거나 고의로 훼손시켰다고 추측하는 장면이 있어요,종남5선들이 문파의 비기를 지니고 다녔다고 하셨는데 그들은 자기들 각자의 깨달음을 적은 사본을 소지했다고 봐야 이야기가 풀립니다. 절대고수의 심득이 있는 사본과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원본 중 어느게 가치 있는 지는 뻔하죠... 종남의 장경각이 도둑들과 계속된 방화로 문파의 절기가 계속 사라졌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종남5선의 실종과 종남의 몰락에 내부(조심향)와 연결된 외부의 세력이 있고 그 것을 밝혀나가는게 지금의 줄거리의 큰 흐름중 하나 입니다. 군림천하 까페에 가서 궁금한 내용 적어보시면 자새한 내용을 알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2.09.27 11:29
    No. 12

    조금 어이가 없는게 군림천하가 명작이기는 하지만 설정에 구멍은 엄청 많습니다. 글쓴이의 의문 저도 생각했던 것이거든요.
    윗대가리들 도닦고 무공익혀서 대고수의 반열에 오른자들이 하는행동이 참... 대문파에서 다섯명 사라졌다고 문파가 작살났다면 이미 대문파라고 부끄러울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09.27 15:16
    No. 13

    상승무공이란 구결만 남겨둔다고 어떻게 되는게 아니죠. 이런건 무협에 따라 설정이 다르지만 적어도 군림천하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상승무공 하나 가지고 산속에서 고련해서 그냥 휙 하고 고수가 나오는 설정은 아니죠. 물론 특별한 재능을 가진 천재라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종남의 무공은, 특히 가장 중요한 심법의 경우 하나하나가 별개의 무공이 아니고 육합귀진으로 여러가지가 합쳐져야 비로서 상승효과를 보며 고급무공이 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군림천하 초기에 심법이 부족해서 무공의 힘을 제대로 낼 수 없다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내공 축기가 잘 안된다는거죠
    암튼 그런 특징도 있으며 당시 종남오선의 경우 한창 전성기의 무인들이었기 때문에 후사를 대비해 무공을 남겨둔다던가 하는 면에서 부족함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단순히 그냥 종남오선이 뿔뿔이 흩어진게 아니고 조심향을 중심으로 한 음모가 진행중이었던거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들이 넘치던 한창 때의 젊은 최고수들이 뭔가 찝찝하다고 후사를 대비한다던가 하는 편이 오히려 어렵지 않을까요.
    뭐 대충 이런 여러 이유들의 복합적인 결과에 의해 종남이 갑작스럽게 몰락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무공이 사라져서 몰락한게 아니고 몰락의 이면에 음모 세력들의 뒷공작이 있을터인데 그걸 초반부에 밝힐 수는 없기 때문에 그냥 뭉뚱그려 상징적으로 그런식으로 표현된거라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7권 예정으로 나온 작품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길어지고 설정이 추가되면서 허술해진 부분도 있을테구요

    완벽하다고 할 순 없고 분명 군데군데 구멍이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납득이 안갈 정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무협작품마다, 작가마다 무협세계관의 틀이 많이 다른데 군림천하에는 가급적 군림천하 자체의 세계관과 테이스트에 빠져서 작품을 바라보면 그렇게까지 문제가 된다고는 여겨지지 않을까 하네요. 만화 원피스를 만화 데스노트 보는 눈으로 보지 않듯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로젠리터
    작성일
    12.09.27 18:23
    No. 14

    설정의 구멍이라고 하지만 그게 수수께끼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힘이라 보입니다. 태인장을 익힐때 그 무공을 익히는 핵심방법은 구결로 전수하는 거였고 삼락검은 장로급의 고수이거나 허락된 이만 익힐수 있었습니다.군림천하에서는 임독양맥 타통한 고수는 9봉급의 고수로 극히 드물게 나옵니다. 종남5선들이 그 수준 이었을거고 그 중 아마 매종도와 정립병이 1령3성급을 뛰어넘는 당시 최강자였습니다. 축구팀에 메시와 호날도가 같이 존재하는 격이었습니다. 그런 팀은 그 2명위주로 꾸려가다가 갑자기 그 두명이 없어지면 그 팀은 리빌딩을 못하면 강등입니다. 우일기가 그 리빌딩을 책임져야했는데 그도 조심향의 습격에 실종되고 그 후 원본 비급들도 문파 밖으로 유출되거나 화재등으로 소실되어 종남은 9파에서 최하위로 머물다가 쫒겨납니다.( 남은 1명은 어쩔수없이 장문인이 되었지만 리빌딩에 실패했죠) 본론으로 돌아가서 고급무공은 경지에 오른 소수의 제자들이 익히고, 거기서 무공의 핵심은 그 깨달음을 아는자가 전수하는 시스템이어서 매종도,정립병,우일기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원본 무공을 제대로 익힐수없는 교육체제여서 종남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샤갈이던 피카소의 것이든 그 작품을 않좋게 보려면 나쁜면만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2.09.27 19:58
    No. 15

    샤갈이던 피카소던 비평하는 사람도 있고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찬반 양론의 수많은 논의 뒤에서 결국 인정되었고 결코 그들이 나쁜소리를 안들은건 아닙니다. 그들의 화풍에 대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문제있는것도 아니고요.
    '넌 안좋게 보고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다' 라는 주장은 논의를 막아버리는 좋지않은 토론방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2.09.28 00:55
    No. 16

    무공, 내공이라는 허구의 것을 이용하는 소설이기에 무협은 따지면 안될게 좀 있긴합니다. 그거 감안하더라도 종남의 파멸은 약간 심해보이긴 합니다만 ㅎㅎ. 뭔 사건만 일어나면 고수들이 전부 문파를 떠나는 종남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짱짱매앤
    작성일
    13.06.30 13:50
    No. 17

    26권에 답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