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쓰기에 앞서서 지금 쓰는 것은 비평이나 평가가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둡니다 제가 그글을 평가나 비평을 할 깜냥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납득 안되는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문피아 감상란이 정상이었으면 거기다 썻을 텐데 여기다 쓰게 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연히 요 근래에 군림천하를 읽게 되었는데 납득이 안가는 점이 있더군요 바로 종남파 몰락 시발이 되는 종남 오선의 이야기 였습니다
제가 읽은 바로 는 종남오선중 4명이 각각 종남파의 내공절기인가를 가지고 나가 행방불명 되어 종남파의 몰락이 시작됐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먼저 첫번째 든 의문은 아무리 최고고수라고 하더라도 고수 한명이 비급하나 가져갔다고 절기가 실전 되나 하는 겁니다
종남오선이 최고 고수라 하더라도 그 밖에 장로라던지 중견고수라던지가 있었을 텐데 그들은 그 내공 심법을 전혀 안 익혔던 것일까요... 내용상 보면 종남파는 내공구결이 실전돼 내공경지가 낮다고 나오던데 그럼 종남 오선있었을 때에 종남 오선 빼고는 전부 내공이 낮았던 걸까요?... 아무리 상승 구결을 함부로 전수 하지 않는 다고 납득할려고 해도 먼가 좀 이상하게 느껴 지더군요....
두번째 의문은 왜 종남오선이 문파 비전의 내공 심법이 적힌 비급을 가졌갔나 하는 겁니다......... 내용상 보면 종남오선이 머 좋은 일로 문파 떠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애정문제 양다리 문제로 떠나는 데 자기가 쓴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왜 비전 절기가 담긴 비급을 하나씩 들고가는 건가요? 그것도 내용상 따지면 문파에 하나만 존재하는 걸요... 보통 그렇게 문파를 떠나면 비급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보통 자기가 얻은 깨달음을 적어 비급으로 남기고 가는 게 정상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떠나든가.... 근데 이건머 문파에서 자기 지분 챙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적거나 자기가 창시한 절기가 적힌 것도 아닌 비급을 왜 가져가는 건가요? ..도저히 납득인 안되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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