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아니 책방주인 에게 물어보니까 그책은 뭐냐고 물으시더군요..ㄷㄷ 나온지 조금 됐는데 왜 들이지도 않는지... 그래도 십병귀를 득해서 다행입니다. 무림포두는 저도 1권 하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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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염왕 1권에서 접었어요. 16세에 관가에 가서 신고하는 장면에서, (무림인이라 그리고 있는 집안이라) 힘들다고 죽어가면서 한 말들을 안 듣더군요. 16세면 지금의 30대 정도의 연령 수준 일텐데..
전 매우재미있게 보았지요 일단 독특한 세계관이 마음에들고 이 책의 목적도 흥미롭고요. 그리고 중요인물들의 개성이 맘에 들었지요... 구블리의 광기! 취의 수다 녹림칠단주의 어여쁜 누님 미남자 법륜등 개성있는 인물들과 복잡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최고 즉. 읽어보셈! 후회안함!
초정리편지님의 말씀을 들으니.. 역시 취향은 제각각이라 느껴지는군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동양형 판타지라 아주 맘에 들던데요. 글쓰신 분은 무협을 기대하고 보신거라 맘에 안드실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전 처음부터 대여점주인분한테 판타지 스타일이라는거 얘기 듣고 고른 거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문득 광협대요마전기가 생각나는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계물은 아예 안 봅니다만 이번에 볼게 없던 차에 작가믿고 뽑아 보고는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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