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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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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3

  • 작성자
    Lv.50 설파랑
    작성일
    12.06.13 18:22
    No. 1

    저도 천중용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상관미종이 딱히 여주급으로 보여지진 않았어요.
    1권읽을때는 제갈요혜가 여주인가 했고, 2권 넘어가니 상관미종인가 했고, 3권부터는 정씨 세자매인가 했네요. 그리고 전생의 부인도 비중좀 있어보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나왔던 전생에 사랑했던 여인.. 무슨 관리의 딸이던가 하는 처자가 젤로 맘에 들었는데 다시 안나올것 같네요.

    6권에서 정리들어 갔으니 앞으로 또 새로운 처자들이 등장해서 꼬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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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2.06.13 18:36
    No. 2

    상관미종을 여주급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떡밥들(무공으로 인한 영적연결이라던지, 구출시의 장면)은 6권에서 '결전을 치룬 동지애가 사랑으로~!'라고 보기에는 너무 심했죠. 뭐랄까 독자들이 '하렘이상해요'라고 하니 '그럼 정리하지뭐'라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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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6.13 18:40
    No. 3

    음 확실히 다른 처자들 같은경우는 나름 납득이 되는데 상관미종은
    말그대로 ????? 이런 느낌입니다..
    상관미종은 주인공이랑 어느정도 통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여인내들을 같이 데리고 갈거면 끝까지 가는것이 괜찮은데
    갑자기 이렇게 쳐내면 당혹감이 들죠..
    차라리 등장 안시키는데 더 좋을지도 모르고요
    그외 나머지 부분은 좋은데 6권에서 확실히 황당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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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12.06.13 18:43
    No. 4

    한번에 정리한건 마음에 들었는데, 상관미종은 좀 오버였던듯.

    구출할때 영혼교류의 묘사나 설명을 보면 메인히로인급이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뜬금없이 며칠 되지도 않아 그러한 감정 싹 정리했다는게 말도 안되죠.

    저도 천중용문 팬이긴 한데, 매우 거슬리던 부분이었죠.

    그리고 그렇게 정리했는데 아직 히로인 후보는 많습니다.

    떨려나간줄 알았던 제갈청영이 컴백한데다, 남궁미였던가 남궁가 아가씨 한명,정씨 자매 첫째, 마사 딸, 초우희에 모비영, 종문혜는 아직 정리가 안되었죠.

    뭐 보아하니 모비영은 종세옥과 붙을 것 같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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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허무무상검
    작성일
    12.06.13 18:57
    No. 5

    좀 급하게 처리한 느낌이 있긴하죠. 아무리 납치를 당한 상황에 동질감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달만에 거의 모든 인원이 연인으로 발전한다는건 좀 공감이 안되네요. 일부도 아니고 9할정도가 연인?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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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2.06.13 19:01
    No. 6

    장르계의 수많은 작가님들이 다년간 작품을 내어주시지만 유독 남녀연애관에 대해서는 여전히 답이 안나오죠.. 유난히 이쪽 분야 만큼은 답보 상태에 머문 작가분들이 대다수. 특히 무협계가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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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2.06.13 19:13
    No. 7

    확실히 저도 그부분에서 좀 에러더군요. 더군다나 세자매 중에서도 가장 남자에게 사납던 둘째까지 정리해 버리더군요. 분명 4권인가 5권에서 가법 비슷한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러가지면에서 전개가 부자연스러워서 실망스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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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6.13 19:17
    No. 8

    ..문어발 중에서 나름 가장 굵어 보인 문어발이었는데..ㅎㅎ 그냥 쑥 자르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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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타이레놀ER
    작성일
    12.06.13 21:41
    No. 9

    군주님 작품 재밌게 보고 있지만 전 신선전인이나 천중용문 두 작품 모두 애당초 왜 그리 히로인후보가 많은지 좀 짜증나더군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가 하면 신 여캐 등장.... 사건당 여캐가 최소 하나씩은 나오니 5권까지만 하면 열명은 가볍게 넘어가니까요;;
    하렘물 안 좋아하는 제 취향도 있지만 히로인은 두셋정도만 해두고 스토리가 팍팍 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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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네크로드
    작성일
    12.06.13 22:21
    No. 10

    과도하게 등장시키고, 무리하게 잘라버린 셈인가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확실히 개연성문제까지 걸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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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가이스턴
    작성일
    12.06.13 23:30
    No. 11

    동감입니다. 특히 상관미종은 앞권에서 봤듯이
    영혼의 끌림에 뭔가 있을것처럼 계속 포장해오더니 갑자기
    팽기옥의 연인되기.
    아니 이럴거면 주인공이랑 이어질듯한 복선들을
    넣지 말았어야지 앞서 그리 비중있게 넣어놓고는
    갑자기 복선들 다 없던거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히로인들은 다 그러려니 했는데(솔직히 정수지도 여태껏 나온 이미지에 비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상관미종은 너무 심했습니다.
    전 작가님이 바뀌었나 생각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죠(라지만 그부분만 그렇고 다른 스토리 진행에 있어선 위화감이 없었으나 그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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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아이작23
    작성일
    12.06.14 09:30
    No. 12

    정리는 좋은데 개연성이 ㅜㅜ;
    일단 7권 보고 파악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2.06.14 11:48
    No. 13

    7권에서 화운경 떡밥중 큰게 하나 풀렸군요. 하지만 여전히 세자매 중 막내까지 뜬금없이 정리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초끈이론
    작성일
    12.06.14 12:40
    No. 14

    하수전설까지 딱 재미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2.06.14 12:55
    No. 15

    저도 이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신 독자님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전 상관미종을 딱히 메인히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말이죠 전 모비영이 가장 좋았죠 확실히 빠르게 여인들이 정리되긴했죠 뭐 그래도 아직 용화린과는 달리 젊은 이들이기도 하고 게다가 어디까지나 용화린의 시점이라서 그렇지 후기지수들이 납치된 며칠은 그들에게는 하루가 일년같았을테니 납치된 후기지수들 시점으로 장면전환 되었다면 아마 다르게 느껴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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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06.14 18:40
    No. 16

    이러면 또 헷갈리네요
    팽기옥은 제갈처자(주인공 옛 약혼자말구요)랑 어떻게 하려고 했던게 아닌가요?
    그 처자는 주인공과 팽기옥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팽기옥쪽으로 정리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상관처자라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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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백호眞
    작성일
    12.06.14 19:29
    No. 17

    사실 상관미종쪽은 전개시켜도 별로 의미없는 히로인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작가님이 정리한거같다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하지만 다른 세가의 여자들은 그냥 주인공이 엄친아로 보이니까 급호감만 보인거고 그후로 별로 대화도 나누지않은 사이입니다.
    그러던중에 같이 납치당해서 무력하고 위험한상태에서 여러가지 대화를 나눴다면 그 호감정도는 무시하고 새로운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죠. 그리고 작품자체가 그렇게 하렘물로 흘러갈거같지도 않습니다. 여자 등장인물은 많지만 주인공이 큰 호감을 보이는 상대도없고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여자도 없습니다. 좋아하는건 자유아니겠습니까; 상대에게 정확한 표현만 안하면 좋아하는것도 자유고 그 감정을 접는것도 자유입니다. 꼭 하렘물이 되야만 하는건 아닌거니까요. 그리고 작품이 연애물인것도 아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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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06.14 20:17
    No. 18

    백호님 말대로 하면 여태까지 나왓던 히로인들 다 쳐내도 상관은 없
    을듯하네요...............
    말한대로 하면
    매영영이나 초우희 제갈청영 정민지도 역시 그냥 들러리신세구요
    그리고 그전권과 괴리감이 있다는 분들도 잇을겁니다 다른 세가 여식
    들 같은 경우 주인공과 그리 큰 접점이 없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게
    납득이 되지만 상관미종 같은경우나 삼살삼협 둘째 같은 경우 그전
    성격대비해보면 뭔가 어색하다고 느끼기도 하구요..
    그리고 하렘물이 아니면 굳이 저런여인들의 등장의 이유가 필요있을지
    는 모르겟네요..차라리 길가다가 도적처리하고 영약 먹는게 더 재미
    있겟네요
    말그대로 자유입니다..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차라리 그렇게 등장에서 페이지 분량 낭비할
    바에 스토리 진행이나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호님 말대로 연애물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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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4 21:15
    No. 19

    잘라낸 건 좋은데 개연성이 문제가 되는 것 같군요...
    차라리 위의 분 말씀 같이 납치 되었을 때의 상황을 잘 묘사해서 넘겼다면 개연성 문제도 없고 좋았을 거 같은데.. 무작정 같이 납치 ->연인 이래버리면 앞 내용하고 아무래도 충돌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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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영원한꿈
    작성일
    12.06.14 21:27
    No. 20

    제가 비평글에 여주인공이라고 썼지만 천중용문이란 책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주인공인 용화린에게 있기에 솔직히 여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주인공 마누라(들)라는 포지션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상관미종 설정은 괜찮았는데 팽기옥의 연인이 되면서 비중이 줄어드니 아쉽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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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12.06.14 23:09
    No. 21

    확실히 재밌게 보다가 웬지 남주기는 아까운...그런 느낌이랄까 정말 읽기 싫어지긴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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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6.14 23:55
    No. 22

    제대로 못할꺼면 안하느니 못하다..란 말이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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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오리씨
    작성일
    12.07.20 21:21
    No. 23

    처음부터 하렘이 아니었으면 별 욕심 없이 보는데
    누가봐도 하렘으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마음에 드는 여캐가 다른 남자랑 이어져버리면 멘붕 제대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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