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주인공이 살인을 하고 영웅이 된다고 해서 장르소설에서 살인범이 생겨날거라고 우려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이 의적으로 부자들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소재가 있다고 해서 장르소설 때문에 도적이 생길거라는 걱정을 하지도 않죠.
굳이 사회문제로까지 발전시킬 의미는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TV 폭력물 보고 사람 죽였다고 해봤자 본인이 미친 놈 소리 들을 뿐이지 그걸 인정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솔직히 소설의 강간 내용을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강간했다는 인간은, 언제 어디선가 어떤 이유로라도 그런 짓을 벌였을거라고 생각되는군요.
님들 말대로면 조승희 ,김일병 총기보도하면서 총기온라인게임많이했다고 보도한 언론 신문 tv다 머저리고요. 그런 방송보고 가만히있던 대다수의 시민도 머저리네요.
TV, 책 심사하는 윤리심사위원회원들도 돈만 쳐 받는 인력낭비고요.
A가 문제있다고 하면 그게 타당하나 안 타당하나 애기나 하시디 B가 문제있네 없네 하시는 이유들을 모르겠네요.
글에서 히로인 행태는 자신 부모, 배우자, 자식 죽인 원수에게 복수는 커녕 친구먹자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무협지에서 살인많이 일어나도 그런 엽기 인물은 한명도 없죠. 말도 안 되고
그럼 조승희, 김일병 총기 보도한 언론이 머저리로 안보이십니까? 그 100배는 많은 영상이 TV와 영화에서는 흐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TV나 영화는 괜찮고 비교적 적은 사람이 즐기는 게임이면 대서 특필하는 모습이?
TV, 책 심사하는 윤리 심사에서는 강간신이 전부 잘려나갑니까? 무협에서 자신의 친지 식솔을 다 죽인 사람 밑에 붙어서 단물을 빨아먹는 인물들은 얼마든지 나옵니다.
악인들이 승승장구하고 마지막까지 이기는 형태의 세계 문학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제는 작품 전반에서 그것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이지, 지엽적인 판단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그닥 생산적인 이야기도 되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쓴 글에서 차용했던 소재조차도 기억이 안나시면 기억체계나 논리체계에 문제가 좀 심각한겁니다.
"강간범이 잡혀서 동기물어보면 이 책봐서 그랬다고 그러면
무협 소설 전부가 쓰레기 취급받을텐데요.
실제 조승희나 김일병 총기사건도 언론에서는 이 사람들이
총기 온라인 게임에 빠진게 원인이었다고 많이 보도했죠. "
이 글이 어디 다른 글에 붙여져 있습니까? 바로 윗글에 붙여져 있는 글입니다. 거기 대한 반론이 나오는데 무슨 강간 당한 후의 행동이 문제인 것만 얘기한 것처럼 답글을 꺾으십니까? 자기 글 정도는 찬찬히 읽어보고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시는게 나을 듯 하군요.
지금 쓰레기 취급받고 있지 않습니까? 무협?
무협지 읽는다고 하면, 아직도 그런거 보냐는 시선이 돌아오지 않습니까?
지금 이번문제도 뭐 심각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개연성 따지면서 이전에 훨씬 개연성에서 문제가 많은부분은 조용히 있었던 이유가 뭡니까?
'자가 몸도 주면 마음도 준다. 강간하면 그 여자가 가해자 남자를 좋아할 수 있다는 엽기생각가지신분이 많은건가?' 이런소설 많잖아요?
강간은 아니지만, 겨우 명문가문의 여식이 주인공을 한달보고 결혼하자, 2번보고 결혼할 생각이 나고, 가문의 몰락의 주된원인이주인공을 사랑하는 히로인, 가치관이 전혀상이한 정파의 여고수가 마교의 교주를 사랑한다?, 횟수로 2번보고 반해서 주인공에게 목매는 여주인공, 게임안에서 폐인보고 반하는 여주인공, 이런케이스 한둘입니까?
이제까지 조용히 넘어가고, 개연성이고 뭐고 다 이런거니까 이해하자던 분위기가 왜 이문제에서만 그렇게 유난하게 구는지 모르겠군요.
강간이 문제라서? 강간하는걸 따라한다고요?
살인은 문제가 아니고요? 적이라면 포를 떠서 죽이던 고문해서 죽이던 갈갈히 찟어죽이던, 복수를위해서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얼마든지 죽어도 관계없는, 이런거 없었던가요?
이거보고는 따라안해요? 학교폭력에 가져다 붙이면 딱이겠는데요? 힘만있으면 밑에 힘없는 사람 패도되고, 약한게 죄고, 말입니다?
강간이 문제라는 의식으로 출발한거면 살인도 용인되는 무협자체가 19금이 되야하는거고,
개연성이 문제라서 지적했으면 이전에 문제시되는 다른 수많은 작품 다끌고와야 합니다.
무협, 판타지라는 환상장르자체를 개혁할 생각아니면 그냥 조용히 합시다. 무협을 19금으로 바꾸던지, 개연성 없는 소설은 출판을 못하게 막던지말입니다.
개념없는 양판소나 지금 나온 문제나 다를꺼 없습니다.
론도님/ 살인혹은 복수같은 윤리적으로 강간과도 같을만큼 문제가 큰 사안이 그냥 개연성이 떨어져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였을까요? 강간은 민감한 문제고 살인은 문제가 없습니까? 그래서 개연성이 없어도 문제가 없어서 비판을 듣지 않는것입니까? 덜민감하고 문제가 적어서요?
웃긴게 지금 살인은 무협에서 개연성이 떨어지고 억지라도 용인되면서 강간이라는 사안에만 유난한거 웃깁니다.
차라리 강간이라는 소재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무협자체를 19금으로하지고 외쳤으면 납득했겠습니다만은 이제까지 살인은 얼마든지 개연성에서 맞던 안맞던 문제삼지 않고 조용하던 사람들이 강간이라는 주제에서만 이렇게 떠드는게 웃기지도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문제에 대해서 개연성에서도 명분을 찾지못하고, 강간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도 명분을 찾지 못한다면 그만 떠드는게 옳은것 아닙니까?
살인은 용인<-- 갈갈이 찟어죽이던, 포를 뜨든, 비참하게 만들던, 하등 관계 없는 사람을 무참하게 죽고, 강하면 뭐든 되는 무협의 풍조가 강간만큼나쁘지 않았다는건 웃긴일이죠.
개연성<-- 이것보다 심한건 널렸죠. 직접적인 소재자체가 모순인것도 있는데 말이죠. 그런건 용인하고 후로도 개연성없어도 재미만 있으면 출판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떠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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