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하나의 트렌드겠죠..일종의 복고라고 해야하나요?? 과거 구무협의 답습인지..절벽기연이 자주나오고 일명 먼친킨류의 주인공들이 판을치고..이점은 구무협과 큰 차이가 없네요 단지 차이라면 구무협의 딱딱한 필체를 젊은층 수준의 언어로 아주 가볍게 만들었다는 정도겠네요..
과거 (신무협 초중기) 자주 나오던 패턴중에 하나가 첫살인 후의 구역질이겠죠...그리고 자폐나 고뇌....헌데 이패턴이 변함없이 흐르다보니 독자는 점점 다른 주인공을 원하죠. 악질이나 괴짜류...과거 새로웠던 주인공인 악질이나 괴짜류 주인공도 이제는 익숙한 패턴이 되어버린...
만약 명작으로 불리는 하얀로냐프강류의 글들이 판을 치면 독자들은 그 류의 글을 단순한 신파로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사족을 달자면 아직 이런 총론식의 글에 대한 제제가 안풀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포함하여 아랫글들을 보자면 겜판이라든지..판타지라든지 총론 식의 비판이 꽤나 보이네요..더구나 이글은 비평보다는 정담란에 어울리는 글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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