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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76

  • 작성자
    Lv.5 devilcow
    작성일
    11.11.02 23:42
    No. 1

    남들 100년 수련할때 지 혼자 1000년동안 수련한다고 생각하면 그게 치트마냥 좋은건지... 님도 수능쳤거나 수능준비중일테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들 6년동안 수능 공부하는것도 힘들어 죽을라고 합니다. 안 힘들정도로 대충하는 인간은 애초에 수능점수 높게 받기 글렀고요.

    60년동안 하루 18시간 책상앞에 앉아있을 자신 있으신지? 주인공은 몇백년동안 그렇게 무공수련했습니다.

    우리는 그냥 주인공이 대신 고생해주고 대신 수련해주니 아 저거 뭐야 먼치킨이네 이렇게 말할수 있지만 본인이 그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도저히 할짓이 아니고 저 수련으로 얻어진 강함은 먼치킨으로 치부될게 아니라 정당한 노력의 대가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2 23:44
    No. 2

    안봐서 내용은 모릅니다만 노력이라는게 쉽지가 않죠.
    그리고 그 보다 오래 수련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사람이 밥먹고 싸고 수련만 한 사람이 아닌이상
    주인공이 10배의 시간동안 계속 먹고 싸고 수련만 했다면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근대 제가 읽어본 소설이 아니라서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본것이라 소설 내용이 이렇지 않다면 헛소리가 되겠지만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무운임
    작성일
    11.11.02 23:48
    No. 3

    글 속에서 처절한 노력을 그다지 살리지 못하는 느낌을 주는거는 사실이지만 3년동안 수련한 후기지수들을 30년이나 수련해서야 따라잡을 수 있는 주인공이니 범재라는게 틀린말은 아니지요. 단순히 글속에서야 몇페이지 지나면 30년이 흘렀다지만 실제로 30년은 강산도 세번 바뀌는 어마어마한 시간입니다. 지금의 주인공과 같이 수련한 후기지수들의 30년후실력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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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1.11.03 00:04
    No. 4

    소설은 괜찮은데 보면 되게 씁씁한 소설입니다..
    결국에 천재와 같은 시간을 주어지면 절대로 천재는 능가할수 없다
    라는 걸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인공한테 하루를 10일로 되는 시간효과를 주었지만
    다른 천재들은 그냥 쉽게쉽게 올라가는 반면에 주인공은 죽어라 노력
    해야 결국에 동격이 되는지라 보는 내내 좀 안타깝네요..
    훗날 주인공이 검로를 완성시키는 날 주변 재능있는 자들의 반응도
    한번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1.11.03 00:18
    No. 5

    전 팬픽부터 봣는데 군더더기가 싹빠져서 깔끔 하더군요 근데 왜 이상하게 손이 안갈까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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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일
    11.11.03 00:36
    No. 6

    소설의 재미와는 상관없이 글 내용에는 반대 한표 찍고 갑니다.
    수능이시든지, 고시든지 재수라는 걸 한 번 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반복되는 일상의 지겨움은....그걸 치트라고 보아야 할 까요? 저는 차라리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1.11.03 00:50
    No. 7

    남들의 10배나 되는 저주스러운 일상의 반복을 치트라고 표현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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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11.03 01:52
    No. 8

    음...결국 소개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11.03 02:02
    No. 9

    글쎄요... 전 댓글단 분들과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치트 맞아요.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 혹은 얼마나 지겨운 일인가는 냉정하게 말해 별 상관이 없습니다.

    약하면 죽는 세상입니다. 미친듯이 노력해도 천재를 뛰어넘지 못하는 범재들이 널려있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주인공은 일생에 한번 쓸 수 있는 '기적'을 통해 결과적으로 강해졌습니다. 노력하는 천재도 쓰러뜨리고, 진짜 천재도 쓰러트렸습니다. 앞으로 더 강해지겠지요.

    이게 치트가 아니라는 겁니까? 저주라고요? 애초에 열흘의 하루는 본인이 원해서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주인공이 노력하면 천재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것부터 그 소설에 존재하는 모든 범재들을 뛰어넘는 치트키를 쓴겁니다.

    그 소설에 등장한, 주인공에게 추월당한 조연급 일반 고수들에게 물어봅시다. 당신은 만약 남들보다 10배의 시간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뭐라고 대답하실 것 같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11.11.03 02:03
    No. 10

    고시니 수능이니 하는데 오히려 그쪽으로 보면 더 확연히 이게 치트 아닌가요? 어차피 고시 하면 될 때 까지 몇 년 죽어라 공부해야되는 건데, 이건 그 시간을 10분의 1로 줄여주는데 이게 치트가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고시짓 해서 10년 고시 하고 30살 넘고.. 40살 넘고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주인공 능력이면 이게 1년이면 되는데요? 22살에 사시 합격, 고딩 때 사시 합격 같은게 가능한데요? 뭐가 저주라는 겁니까? 다른 애들에 비교해서 현격한 어드밴테이지를 갖고 있는데요. 저같으면 무조건 하겠네요. 그리고 소설 내용 안 에서도 그거 있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애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또 애초에 주인공이 그놈의 7년살 때문에 이런 미친 짓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7년 넘으면? 지금 까지 수련해 온게 어디간것도 아니고 10배 치로 인생을 즐길 수 있는데 이게 안 치트?
    님들은 얘를 들어서 수능 친다고 열심히 공부해서 3년 동안 꾸준히 공부해서 인서울 간신히 했는데 어떤 놈이 이 능력으로 1년동안 10년치 공부해서 스탠포드 같은 데 들어간다고 하면.. 납득이 갑니까 이게? 근데 이 소설에는 그 인서울치나 서연고 쯤 되는 친구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 상황에서 하버드 간 놈 쯤 되는 애들 보면서 으으.. 난 천재를 못 따라가 이래도 전혀 공감이 안 간단 말이죠. 애초에 지가 그놈의 치트로 수많은 범재, 영재, 수재들을 제쳐버렸는데요. 뭐 취향은 다양한 법이니, 이런 소설이 재밌다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인정하겠습니다만, 이게 노력 소설이라는건 절대 인정할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1.11.03 02:06
    No. 11

    주인공이 노력파니 어쩌니해도 황혼몽상가님 말씀처럼
    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범재는 무슨 짓을 해도 천재를 따라갈수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노력파라기보단 거의 편집증환자 수준;;
    여러분들 말씀마따나 정상인이라면 시간이 주어져도 그렇게 못 보내죠.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천재는 노력하는자를 따라가지 못하고
    노력하는자는 즐기는 자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고사성어를 정확히 역행하는 소설입니다.

    노력하는 주인공을 부각시켜 봤지만
    밑바탕엔 천재에 대한 지독한 패배주의가 깔려있는데다
    천재보다 더한 기연을 가진 주인공인지라
    그 노력이 빛이 바래버리는 우스운 상황이 되버리죠.

    이쯤되면 작가의 천재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가 낳은
    안습한 소설이라는 혹평이 나올 법도 하지만...
    글 자체를 못 쓰는 분이 아닌지라
    사실 개인적으론 나쁜 인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노력이란 가치를 주제로 삼은 거 치곤
    설정이 주제와 어긋나는게 좀 아쉬운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11.11.03 02:08
    No. 12

    ㅋㅋ크크크 이 분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노력이란건 남들도 할 수 있지만, 노력이 귀찮아서, 그만큼 힘을 쏟아 노력하기가 힘들 때 주인공의 노력이 의미가 있는거지
    남들이 전혀 할 수 없는 방법으로 남들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해서 애들 제치는데 이게 무슨 노력이 천재를 이기는 겁니까? 치트로 이기는 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11.03 02:19
    No. 13

    저도 이 글이 제시하는건 노력은 불가능을 가능케한다? 이런 비슷한 성공스토리가 모티브인줄 알았는데.. 확실히 재능의 범주를 떠나서 이건 같은 인간이라 할수없는 주인공의 일대기네요. 다른분들 말씀 읽어보니 치트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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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서부D4C
    작성일
    11.11.03 02:55
    No. 14

    주인공이 버린건 단순히 10배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그런게아닙니다.
    10일의 하루라는건 그걸 가진사람에게 모든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을 끊어버리는 저주니까요. 사랑도 우정도 원한도 사라지고 그냥 다른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로봇이나 다름없는존재가 되어버리는겁니다.
    탈혼경인시절엔 그냥 갑자기 내린 저주니까 그 저주에 미치지않기위해 무공수련을 할수밖에없엇다 는것도 이해는 가는데 확실히 천년검로에서는 살아남을길이 그것밖에없엇다곤해도 스스로에게 참 지독한 저주를 내렷음.
    4권에서보면 확실히 언급은 되죠 처음엔 그저 살아남고싶엇다.. 그러나 10년이 지나고는....)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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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11.11.03 03:30
    No. 15

    서부전선// 애초에 그 반복 한 답시고 정을 끊으니 뭐니 하는 부분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건 그냥 주인공이 끊은거지 10배의 저주 어쩌고 때문이 아닙니다. 정 반복하는게 답답하다면, 앞의 9일 동안은 애들 말 다 씹고 계속 수련하다가 마지막 10일 째만 행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냥 남들보다 9배 이상 수련할 시간을 벌 수 있으면서 또한, 생활도 고대로 할 수 있죠. 물론 미래를 안 다는 장점은 좀 버릴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주인공이나 작가는 끊임없이 저주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공감이 전혀 안 간단 말이죠. 뭐가 저주란 말이죠?? 도대체 어떤 부분이?? 남들 사람 전혀 안 만나고 폐관수련 30년 하는 거 이상의 효율을 사람 10일 마다 만나면서도 4년 이하 만에 뽑아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쭉 수련을 하면서도 남들 시간과 어긋나지 않는 다는 것도 엄청나게 좋은 점입니다. 남들은 주위사람 하나도 안 만나고 수련해도 그 효율을 못 뽑아내는데, 주인공은 사람만날거 다만나면서 수련해도 폐관수련보다 훨씬 길게 수련할 수 있는데, 이게 뭐가 저주라는 겁니까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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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스트렛스
    작성일
    11.11.03 03:52
    No. 16

    일단 남에게는 주어지지조차 않을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치트가 맞죠.
    노력도 자기 선택일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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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귀염쩌니
    작성일
    11.11.03 05:17
    No. 17

    흑봉황님 말대로 치트이긴 한데, 인간관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말에는 동의 못 함. 9일 수련하고 남은 하루 일상생활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못 살 거 같아요. 무슨 인생을 하루단위로 토막쳐서 10일 주기로 사나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사람은 아니죠. 괴리가 안 생길래야 안 생길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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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11.03 07:15
    No. 18

    애초에 작가가 너무 생각이 어립니다. 사람의 재능이라는게 타고난데로만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작가처럼 따져보면 위인들중 애초에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분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볼때는 그냥 자극적인 소재를 가져와 흥미를 잔뜩유발시키고, 그럴싸하게 포장만 했을뿐 정작 중요한것들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은 글이죠.
    뭐 수능을 들면서 저렇게 지루한짓 하는걸 대단하다고 하는분들이 많은데, 반복이라는게 무섭습니다. 일단 그것에 익숙해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들죠. 그리고 주인공은 스스로 선택한거고요.
    기본적으로 노력이라는것은 단순히 반복이 아니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까를 끊임없이 궁구하며 새로운시도도 해보고 실패도 해볼때 천재라는 사람들을 이길수 있는 바탕이 생기는 겁니다. 천년검로처럼 재능이 모든것이고 그냥 수련만하면 그냥 강해질수 있다라는것은 유치한 생각이죠. 세상이 남들보다 많이 했다고 성공하는거라면 참 우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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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11.03 08:01
    No. 19

    치트가 맞는거 같은데요. 왜 3년할걸 30년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남들 30년할걸 3년만에 끝낸거라고 생각하면 분명히 치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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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11.03 09:57
    No. 20

    위에분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주인공의 최종 목표가 검입니다.
    무슨 공부나 이런건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잖아요.
    결국 주인공은 목표를 추구할 엄청난 수단을 얻은 것이죠.
    지가 좋아서 하는 겁니다.

    게임 좋아하는데 잘 못하는 중학생이 1000년동안 게임만 할 수 있는 시간을 얻어서 게임왕이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타리그 하는데 상대방 전략 미리 파악하고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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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1.11.03 12:08
    No. 21

    1. 프린세스메이커2 에서 남들은 딸레미 알바 보내고 무사수행 리셋 노가다 해서 딸내미 키우고 있는데 에딧 써서 돈 99999999999999 화술,가사, 성품 MAX 찍으면 그게 노력인가요?
    2. 스타1에서 맵핵, 자원 애딧 해가지고 초반에 물량공세로 몰아붙이면 그게 노력이 됩니까?

    당하는 상대 입장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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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11.03 12:08
    No. 22

    치트를 쓴다고 노력했던게 사라지는건 아니죠.
    1년의 시간이 주어졌을때 무의미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는반면 죽어라 한가지를 파서 좋은 성과를 이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평글이나 댓글들에 별로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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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1.11.03 12:20
    No. 23

    범재가 노력으로 천재를 이긴다기엔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 하겠죠.
    굳이 말하자면, 30년 수련한 범재 무인이 3년 수련한 천재 무인보다 강하다고 노력으로 이긴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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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호이호이상
    작성일
    11.11.03 15:04
    No. 24

    엽집 사는 장수생형을 생각해보세요. 그냥 눈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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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1.11.03 15:17
    No. 25

    댓글 단분들 이글 본문을 이해 못하시고 다신건가

    노력하는 사람을 천재를 이길수 있다라고 하려면 같은 조건에서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시간을 10배를 해놓고 이런글을 내걸면 안되는거죠

    무슨 그 10배에 시간을 노력하는게 쉽니 대단하니를 떠나서 같은 조건에서 피나는 노력을 해서 천재를 이겨야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도 이길수 있다'라는 말을 쓰는겁니다;;

    위에분도 써주셨지만 아무리봐도 30년한 범재와 3년한 천재를 비교할때 노력하는 사람은 천재도 이길수있다라는게 안나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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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11.03 15:43
    No. 26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수십년동안 무공을 수련한 원로급 인사가
    천재적 자질을 지녔는데 몇년 수련한 무인을 이기고
    '이것이 노력으로 재능을 뛰어넘은 것이다!'라고 외치면 웃기지도 않겠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11.03 15:57
    No. 27

    26/이어서
    그런데 주안술로 마침 그 천재적 자질의 인물과 같은 나이로 보인다면 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11.03 15:57
    No. 28

    다시한번 말하지만, 작가가 생각이 너무 어려요. 탈혼경이라는 좋은 소재를 얻은 이후로 생각이란걸 포기한것 같아요. 탈혼경의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좋게 봤었는데, 한때 팬픽에 너무 열중하시더니 뭐랄까 팬픽작가의 한계랄까? 뭔가 생각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새홍
    작성일
    11.11.03 16:50
    No. 29

    천재라는 단어가

    왜 천재라고 불리는지 이유를 모르는 분들이 있는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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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11.03 17:08
    No. 30

    결국 소개글이 불만이라는거 아닌가요.. 좀 에러..라고 생각하지만 이해하고 보면 재능이니 노력이니 중요한게 아닙니다.
    유천영의 천년검로가 주제인데.. 4권좀 보시구 말씀하셔도 될듯.
    다시한번 말하지만 치트니 아니니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11.11.03 18:01
    No. 31

    30// 소개글 만이 아닙니다.
    글 내용이나, 주인공 생각이나 소개글이랑 똑같습니다.
    작가나 주인공이나 노력 우워어어어 이런 식으로 말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실제 하는 행동이 치트니까 거부감이 드는 겁니다. 주인공이 뭔가 나는 10배로 수련하는데도, 저쪽 간신히 이길정도에 불과하다니.. 이러면서 억울해하는 게 어이가 없단 말이죠. 치트써서 애들 잡아놓고 무슨 지가 그리 처절한 노력을 했다고 ㅡㅡ;;.. 15년 공부해서 할 사시 합격을 1년 6개월만에 해놓고, 아.. 난 이렇게 해서 1년 반만에 했는데 쟤는 2년만에 되다니.. 하고 억울해하는 느낌이랄까.. 결론적으로 주인공이 더 빨랐는데 말이죠.
    그리고 전 이 소설이 뭐 모두에게 재미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런 류 소설도 재밌다는 사람이 많죠. 먼치킨이라던가, 많은 치트키 소설 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도 인기가 있는 것들이 많죠. 그렇다고 제가 노력의 탈을 쓴 치트키 소설이라고 비판을 하지말아야하나요? 노력인척 하면서 치트키 치는 소설이라고 뭐라고 한 건데, 치트 쓰건 말건 재밌으니까 상관없어. 이런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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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1.11.03 18:04
    No. 32

    평소 작가가 노력은 안하고, 치트만 쓸 생각을 하나봅니다.
    그러니 내용뿐 아니라 치트쓰는캐가 노력이라고
    주장하며 독자에게조차 치트를 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11.03 18:21
    No. 33

    그럼 뭐하뇨... 반대가 더 많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1.11.03 18:50
    No. 34

    노력보다는 치트에 더 끌리는 분들이 많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11.03 19:02
    No. 35

    다른 사람과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꼴인데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유지될 리가 없잖아요.. -_- 그런 의미에서 강해지는 것과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바꾼거니.. 제 입장에선 차라리 저주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showdown43님,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 당신이 작가분의 뭘 안다고 함부로 그런 말을 하십니까? 작품에 대한 비평과 작가분에 대한 인신공격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노력이 아니라 치트로 이긴건데 무슨 노력이냐, 라고 말할수는 있어도 그걸로 작가분이 노력은 안하고 꼼수만 부린다는듯이 말하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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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11.03 19:05
    No. 36

    그리고 치트능력이긴 하지만 노력을 안한건 아닙니다. 혼자만 보낸 30년이라고 해도 본인은 확실하게 30년간 노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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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1.11.03 19:25
    No. 37

    이미 전제가 치트 던져놓고 시작하는데 노력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
    요새 노력은 로또급 행운빨 하나 정도는 바탕으로 깔아줘야 시전할 수 있는 초고급 스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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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만사여일
    작성일
    11.11.03 19:36
    No. 38

    치트는 있지요.

    근데 저런 치트 없이 성공 못하고 공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저런 기연이 있어도 노력 안 할 겁니다.

    10일에 하루 지나가면 하루 놀고 9일 공부한다...는 건 국회의원이 구국의 결단을 내린다는 급의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시험이요? 10일이 하루면 10일 내내 펑펑 놀 겁니다. 그리고 땅을치고 후회하겠죠. "과거로 가고프아. ㅠㅠ" 하면서.

    하루 노는 사람은 대부분 10일이 되도 10일 놀고 후회합니다. 웃긴 것은 알아도 못 한다는거......ㅜ_ㅜ

    물론 저정도 행운을 갖고 있는데 "노력해도 안되다니!!"라는 말을 하는 것은 독자가 보기에 눈쌀 치푸릴 만한 것이지만, 무협소설 주인공이 저정도 되는 기연을 안 받는 경우가 어디있겠습니까.

    기억을 다 갖춘채로 시간회귀보다는 훨씬 나쁜 행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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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소설만
    작성일
    11.11.03 20:09
    No. 39

    치트를 열심히 쓴 주인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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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11.03 20:34
    No. 40

    시간이라는건 같은 시간이라고 해도 그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에 의해 가치가 바뀌게 되죠... 그다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라도 정말 모든 희락을 버려가며 뭔가에 노력하면 해낼수 있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걸 희생해가면서 노력해본적은 없죠. 적어도 지나간 날을 회상하며 한점 부끄럼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살아왔다고 말할수 없는 사람이라면 유천영의 노력을 단순한 치트에 불과하다고 말할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뭐, 글로 그런인물을 만들어 내자고 하면 어려울거 없다고 말한다면 할말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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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11.03 20:35
    No. 41

    이거 원래 패러디가 엄청난 작품이었는데..

    비류연, 나루토 부분이야 그렇게 넘어간다 치더라도 권강한 부분은 어떻게 바꿀련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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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fiat
    작성일
    11.11.03 20:37
    No. 42

    그런데 원래 설정은 주인공은 이계 2번 다녀와서 죽을 고생 했던거 아니었나요?

    출판하면서 설정이 바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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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락생
    작성일
    11.11.03 20:43
    No. 43

    소설을 보진 않아서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봐도 치트가 맞는 것 같은데요 비평글과 댓글들 읽어보면 옛날 월풍이란 소설이 생각나네요 월풍이란 소설은 그래도 노력으로 천재를 이긴다는 소리는 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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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1.11.03 21:19
    No. 44

    찬/반 모두 주인공이 노력을 안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주인공의 노력이란게 그 죽을 고생을 했으면서도 따져보면
    사실은 타고난 천재의 재능이란 것과 다를바가 없다는 거지요.

    물론 무협지니까 기연이란건 당연히 있구요.
    주인공이 피나는 노력을 한것도 맞구요.
    하지만 주인공이 강해진건 책에서 쓰여지는 것처럼
    단순히 노력 하나만으로 이루어 낸게 아니란 겁니다.
    이것이 주인공의 필사적인 노력을 되려 깎아내게 되버렸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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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1.11.03 21:21
    No. 45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일단 연재분에서는 10배 시간이고 뭐고 이미 10년이 넘게 수련한 원로를, 몇번 약점을 봤니 마니로 이기는 걸 보고

    "범재라며, 10배 시간 쳐도 저 사람 보다 수련 조금 했는데 이겼네? 그럼 저 사람은 범재 이하임?"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초에 범재 설정에, 단지 시간만 많아서 천재를 이긴다, 이거 였으면 확실하게 비례를 세웠어야 합니다. 단지 시간이 많았다, 이면 주인공 보다 아직까지 훨씬 더 많이 수련한 사람은 주인공보다 더 쌔야 맞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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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1.11.03 21:23
    No. 46

    원로들이 그 나이 되도록 수련만 했겠습니까ㅋ 원로쯤 됐으니 정치도 좀 구르고 다른짓도 좀 하고 인생도 좀 즐겼겠죠.
    그리고 좋아하는 일도 계속 하면 질리는 마당에 천년동안 수련만 하는게 무조건 치트겠습니까.ㅋ 저만큼 노력하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거기에 치트니 뭐니가 들어갔다는게 중요한 건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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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1.11.03 21:27
    No. 47

    저도 그렇게 치트라고가진 생각안햇는데 2권 막판에서 좀 깻죠 그전가지는 읽으면서 노력해서 천재를 이긴다가 어느정도 공감이 갔는데 2권에서 당뭐시기를 10번싸웠다고 이기는거 보면 뭐;;;;; 그동안 노력한 검법의 비밀???이 풀려서 이겼다고 해도 이건뭐 무협에 나오는 뻔한 전개 같아서 막판에 확 깻죠 그래도 치트니 뭐니 해도 확실히 전 재밌게읽었습니다.
    솔직히 남은 몇년이면 하는거 혼자만 수십년 해서 겨우 이기면 저같아도 매우 억울할거 같은데 지금 주인공 나이면 1~~200년정도 지나지 않았나요??? 그 시간동안 수련만 했으면 이건 뭐라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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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11.03 21:43
    No. 48

    31// 처절한노력은 했죠.;
    결과적으로 1년 6개월이더라도 주인공의 입장에서야 당연히 씁쓸한거죠. 노력의 탈을 쓴듯한 가식적인 느낌을 받으셨다면 그 부분을 비판해주셔야죠. 어떤부분이 그러한지. 어떤문제가 있는지.

    노력물을 기대하셨는데 실망하신건가요?
    재능이나 노력이 이 작품의 모든것이라고 말하시는듯해서..
    유천영의 '천년검로'로 봤을때 어떤문제가 있는건가요?
    노력의 탈을쓴듯 가식적으로 느끼셧으면 문제있는거죠.
    하지만 전 그렇게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부분이 그런지 제시를 안해주시니 4권을 읽으셨나 하는느낌도 받았어요;; 그래서 공감하기가 힘들군요. 어떤부분이 치트키쓰는듯 하던가요? 어떻게 느끼셧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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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1.11.03 22:03
    No. 49

    말그대로 처절하기는 합니다.
    하루를 10일같이 지낸다음 그 안에서 처절하게 노력을 하죠
    하지만 이렇게 노력해봤자 천재들은 도달해 있는 경지는 넘어가지는
    못하죠..그래서 더 처절하게 느끼는것 뿐입니다..
    제가 위에 댓글에서 같은 시간에서 아무리 죽어라 노력해도 천재는
    이길수 없다라는 것때문에 더욱 씁씁하게 느끼는것 뿐입니다..
    차라리 같은 시간을 주고 주인공이 죽어라 노력해서 천재가 도달해
    있는 경지에 간다면 오히려 그게 덜 씁씁하겠죠.
    그리고 나서 그런 노력으로 천재를 꺽으면 더욱 쾌감이겠지만 그러나
    이분 소설에서는 강자가 나오면 그다음 더더욱 강자가 나오는 식의
    전개라고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11.11.03 23:49
    No. 50

    비평글과 대체적인 댓글들이 대부분 공감이 갑니다. 물론 10배로 해야하고 인간관계가 힘들어 지겠지만 수험생이나 고시생에게 이러한 조건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면 누가 거절 할까요? 10배의 반복시간이란 비단 공부 뿐만이 아닌 범죄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비평글엔 찬성을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천년검로라는 소설을 까고 싶지는 않습니다. 범재가 10배의 시간을 들여 천재들을 이긴다는 주제인데 글 자체는 충분히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전 그냥 기연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소재 자체가 제 맘에 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1.03 23:53
    No. 51

    이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말씀하신 부분이 전혀 치트로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반대 한표 누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가이스턴
    작성일
    11.11.04 00:18
    No. 52

    저는 치트로 느껴지기에 찬성에 한표 누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암흑벽력
    작성일
    11.11.04 01:22
    No. 53

    당연히 치트입니다. 열배의 시간차이가 난다면 그만큼 효율도 10배가 되는건데 누가 이런 제안을 거부할까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1일만 고생하면 주인공과 동일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10일동안 고생해서 1을 성취한다면 주인공은 열배의 효율을 가지고 같은 시간을 써서 10을 성취하니까요.
    겨우 1일 고생하는 게 싫어서 이런 제안을 거부한다면 그건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복돌이박멸
    작성일
    11.11.04 02:24
    No. 54

    전 주인공 정신력이 치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평범한 인간, 아니 천재라도 저렇게 10일의 무한반복이면 100% 미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11.11.04 02:33
    No. 55

    저는 작품에 대해 모릅니다만,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타인에 비해 10배의 시간을 더 얻을 수 있다면 단지 그뿐만으로도 천재라든가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지 않나요? 10배의 시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단순히 '천재 따라잡기'라는 건, 소재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조약한 주제의식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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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11.04 02:41
    No. 56

    지금29/3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11.04 02:41
    No. 57

    오오~~ 30/3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1.11.04 03:01
    No. 58

    솔직히 이건 치트 맞죠
    누군가의 감상란에 노력,인내,끈기 이런 단어가 들어갓길래
    제가 원래 환생물은 깽판위주 느낌이라서 어..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감상문 믿고 빌렷다가 ...피봣읍니다

    첫째...다 알다시피 남들보다 10배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하루 후의 미래를 알수 있다
    전..첫째보다 두번째의 설정으로 책을 그냥 접엇습니다
    미래를 미리 알고 있는 쥔공..왠만한 스토리구성이 아니면
    책을 재밋게 쓰기 힘든 소재죠
    쥔공은 남들이 하루 시간을 소비할때 10번의 하루를 보내면서
    마지막 10번째 날을 기점으로 다음날이 시작되죠
    그러니 ..부수적으로 10명분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
    뭐 죽어도 다시 살아나고..이러니 긴장감이 생길래야 없을것 같아서
    1권 보다가 때려쳣습니다..그 이후 어케 구성이 되는지는 몰겟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1.04 07:33
    No. 59

    10배의 여유 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남들 다 1시간 할때
    1시간이나 2시간 공부하면 했지 10시간 다 공부하는 할 사람 있겠습니까?
    것도 계속? 냉정하게 바라보니, 이러니~ 저러니~ 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말을 해도 노력이 아닌거 같나요?

    몇몇 분들은 자기 자신은 소설 주인공인 것 마냥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현실성 없는 이야기 하지말고, 꿈 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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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1.11.04 08:58
    No. 60

    노력은 한 것이 맞습니다만, 치트를 썼다는 점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시간을 10배로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오직 주인공에게만 주어진 기회니까, 그런 기회도 얻지 못한 다른 등장 인물과 비교했을 때는 치트와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rpg 게임에서 유저들 모두 하루 1시간만 접속할 수 있는데 딱 한 사람만 하루에 10시간씩 접속할 수 있고 그렇게 게임을 해서 다른 유저들보다 렙이 높아진다면 이를 치트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게다가 그렇게 10시간을 해도 무슨 드래곤볼에 나오는 정신과 시간의 방처럼 그 사람에게만 시간이 느리게 흘러서 실제 게임을 플레이한 시간은 단 1시간이라고 기록된다면요? (물론 10시간 동안 올린 렙과 얻은 아이템은 그대로 유지)

    게다가 여기 문제는 실제 그 10배의 시간을 전부 활용하고 말고가 아니라, 그런 기회가 단 한 명에게만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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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1.11.04 10:35
    No. 61

    1. 노력파는 천재를 극한 노력으로 뛰어넘을 수 있다.
    2. 노력파는 천재를 무슨 짓을 해도 넘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무공을 수능과 같이 일정한 기준(암기력, 성실성)을 두고
    같은 선상에서 달리는 1번에 속하는 경우라면
    주인공은 특별한 기연이 없는한 천재를 넘을 수 없다는
    설정 자체가 작가의 왜곡된 패배의식을 보여주는 것이요.

    무공을 2번처럼 모짜르트-살리에르간의 예술적인 재능으로 놓고 보면
    주인공이 하는 모든 노력은 결국 헛되니 그것 또한 무의미하게됩니다.
    살리에르가 모짜르트보다 10배를 살아서 모짜르트의 작품만한
    걸작을 남긴다면 그건 모짜르트보다 위대한 것일까요?

    작가는 2번의 가치를두고 1번처럼 써내려간 것처럼 보이는군요.

    사실 우리가 현실에서 만사 모든걸 제쳐두고
    하고 싶은 것 하나에 집중해서 살기는 힘들기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설정은 '우린 천재를 무슨 수를 써도 뛰어넘을 수 없으니
    이런 글로 대리만족하자'라는 왜곡된 패배의식관을 은연중에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주인공의 노력이 대단하고 안쓰러울 수는 있어도
    주인공이 노력으로 천재를 이겨낸 결과를 자랑스러워 할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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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암흑벽력
    작성일
    11.11.04 12:18
    No. 62

    인생사랑님 주인공은 인생사랑님이 드신 예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의 비교대상은 1시간을 하면 10시간이상의 효율을 가진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사람님은 주인공과 보통사람을 비교하신거 같군요. 당연히 인생사람님이 말씀하신대로 보통사람들과 경쟁했을때 보통사람보다 10배의 효과가 난다면 1시간을 해도 10시간의 효과가 나니 대부분이 주어진 시간을 모두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쓰지않겠죠.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주인공같은 치트가 없어도 투자한 시간의 10배 혹은 그 이상의 효과를 얻는 원래부터 타고난 천재들과 비등해지거나 꺾는 것을 목표를 잡고있습니다. 당연히 그들을 따라잡거나 꺾기 위해선 주어진 시간을 모두 거기에 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말하자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안하면 천재를 못이기니까요. 그리고 이건 사족이지만 말투를 좀 덜 공격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여긴 그냥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곳일뿐입니다. 현실성 없는 이야기 하지말고 꿈 깨세요라? 인생사람님, 모든 보통사람이 다른사람 보다 10배의 여유시간이 있다더라도 주인공과 같이 노력은 못할거라고 단정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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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1.11.04 12:41
    No. 63

    올드뉴비님의 말한신대로 저도 그렇게 공감합니다
    동일조건에서야 노력으로 꺽으면 엄청나게 쾌감이겠지만 이건 동일
    조건이 아닌 주인공의 특권을 주었는데 이 특권이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들수도 잇지만 반대로 주인공을 깍아내릴수도 있는 특권입니다
    솔직히 이책읽고 대리만족이라는 걸 느낄수는 없지요..
    권수 조금만 넘어가면 강자가 나오고 또 그보다 더한 강자가 나오고
    거기서 또 강자가 나오니 이건 주인공이 노력하면 할수록 적들이나
    재능있는 자들이 계속해서 나오니..뭔가 더 안타깝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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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디렉크스
    작성일
    11.11.04 14:41
    No. 64

    제 생각은 노력으로는 천재를 이길수 없다는 것 입니다.

    단순히 노력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될 문제가 아닙니다.
    무공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재능의 차이가 왜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천재의 육체적 자질이 범재의 2배 이상이라 가정한다면
    즉 내공을 쌓는데 있어 2배 정도의 차이가 나는 신체라면
    결국 범재가 노력이라는 틀 안에서 천재를 앞지르는 방법은 2배의 수련
    시간 밖에 없습니다.

    이를 탈피 하기 위해서는 결국 동일한 조건을 벗어난 일탈이 필요하죠.
    범재의 심법의 내공 상승량이 2배 이상 뛰어난 절세의 심법을 구하는
    기연을 얻던가 어찌되었던 간에 2배의 시간 차이를 메꿀 또다른 재능이
    개화 되던가 영물 등의 일시간이 내공을 상승시킬 기회를 얻던가요.

    이것들은 엄밀히 따지면 노력을 벗어난 것들입니다.
    순수한 노력이라는 관점에서는 결국 2배의 자질 차이는 2배의 시간밖에 없습니다.

    무공의 이해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천재가 사고력 이해력
    암기력 응용력 번뜻이는 재치 등에서 범재보다 모두 뛰어나야 천재죠.
    그런 상황에서 범재가 천재보다 앞서는 노력만으로 넘어설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무공의 깨달음이 있어서 그 노력만으로
    동일 조건의 천재를 뛰어넘을수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그 어떤 무엇인가로 천재를 뛰어넘는 다면 그것은 결코 노력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항상 말로는 쉽게 하는 그 노력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포장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입니다.

    무공이라는 특성상 그것이 예술의 세계와 같이 사람의 마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육체적 지배를 받는 다는 점에서
    천재와 범재는 평행선을 달리는 성능이 차이나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여기서 범재가 천재를 앞서는 건 외부의 그 어떤 요인도 없다면
    즉 노력만이라면 더 오랜 시간 달리는 것 외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노력만으로 이기는 소설을 보고 싶다면 결국 범재가 진짜로 60년 동안
    무공 수련만 해서 이제 20~30년 수련한 천재 이기는 소설이 나오면
    그게 노력만으로 천재를 이기는 소설입니다. 누구 그것을 보고
    재미를 느낄지는 모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스트리스
    작성일
    11.11.04 19:00
    No. 65

    글도 안 보시고 뭐라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작가님까지 까는 자격지심 쩌는 분도 보이고.
    저도 열흘의 하루가 치트라는 말은 맞긴 한데 그것 때문에 유천영의 노력까지 부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11.04 21:31
    No. 66

    글은 안봐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제가 소설을 쓴다고 생각하면 "재능은 없는 주인공"을 이기게 만들기 위해서는 별수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노력을 안하는건 아니지요. 다만 같은 노력을 해선 이길수 없으니 그 배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걸 "잠안자고 노력했다"정도의 노력이라면 독자들이 납득할수 있을까요..

    뭐 범재는 백날 가야 천재 못이긴다는 각자의 상식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 있는거고.. 일단 기본적으로 범재랑 천재가 있는데 범재가 잠 덜 자고 수련했다고 천재를 발라버리는건 무협에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1.11.04 23:40
    No. 67

    팬픽보다 더 재미없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천년마제
    작성일
    11.11.05 00:30
    No. 68

    전 반대를 눌렀읍니다.
    글제목이 노력이라면서 왜 치트를 쓰냐? 인데 그럼 반대로 치트를 썼지만 노력을 안했냐? 라고 묻고 싶군요.
    치트치트 하지만 결국 시간문제입니다.
    하루에 열흘... 예! 결국 하루를 열흘같이 노력한겁니다.
    그러므로 위의 비평에는 반대입니다. 왜 치트든 뭐든 노력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로시아스
    작성일
    11.11.05 17:06
    No. 69

    주인공이 아무리 자신이 원하는 일이어서 무공 수련하는 것이라고 해도, 무공수련이라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힘든 일을 남들보다 10배는 해놓고서 천재니, 치트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저라면 상당히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물론 남들보다 10배는 많은 시간을 얻은 것은 엄청난 혜택이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0배에 노력이 평가절하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은 노력한 것 조차도 무시하는 듯한 느낌에 댓글 떄문에 쓴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1.11.05 18:38
    No. 70

    현재로 온다면 치트 맞네요.
    노력이고 자시고 상관없이 수능 9일동안 본다면... 공부 안해도 답정도는 다 알 수 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hanel
    작성일
    11.11.06 14:43
    No. 71

    고시하고 수능으로 비교하시는 분들은 어이가 없는데요. 고시 한 번 치고 다음날 고시문제 똑같이 나올테니 풀어버리면 끝인데요...? 9번 반복할 수도 있고.
    '노력'이라기보다는 '편집증', 인간관계고 뭐고 다 때려치고 파고드는 그 심경이 굉장한 거지, 딱히 노력으로 재능을 넘어섰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온라인 게임 오픈하자마자 미리 정보 다 찾아놓은 온갖 준비 다 한 전문 게이머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시작한 게이머하고 비교를 해도 10배의 시간차는 무지막지한 거예요.
    100시간 플레이한 아마추어가 10시간 플레이한 게이머보다 레벨이 높은 건 당연한 거니까요.
    게다가 VS가 중점인 무공대결에서 윗분 중에 누가 언급하신 대로 스타크래프트할 때 상대 플레이어 전략 다 알고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으니...

    '주인공이 노력'한 건 맞다. 하지만 '하지만 주인공이 노력으로 천재들을 뛰어넘은 건 아니다'가 제 의견의 결론이네요.
    이 글은 결국 10배의 시간과 그 시간동안 몰두하는 편집증적인 정신이 없으면 천재의 발치에도 못 간다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1.07 06:00
    No. 72

    암흑벽력님//
    예 조금 공격적으로 가게된건 암흑벽력님을 포함한 다름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이 사용하는 말투가... 무슨 인생을 다 살아본 것 마냥
    자기가 다 안다는 마냥 너무 독단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서 속된말로
    중2병인가? 싶어서 꿈깨라는 이야기를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새우깡조아
    작성일
    11.11.16 09:32
    No. 73

    치트라고 하시는 분 들 어처구니가 없네요. 만약 제가 저 상황에 처했다면 전 자살합니다. 소설이니까 버티는거지. ㅡ,ㅡ 10년이 백년인데 무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유정
    작성일
    11.12.01 15:38
    No. 74

    한가지 확실한 것은 주인공은 범재가 아닙니다. 천재입니다. 더 쎄컨드 말미에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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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오컬트맨
    작성일
    11.12.08 22:03
    No. 75

    더 세컨드 얘기를 댓글 읽으면서 계속 하고 싶었는데 노력물 얘기 나오면 머릿속에서는 더 세컨드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소설보면서 눈물나온 몇 안되는 소설이라고 할까요.
    초일, 유수행, 천연악녀....어라 꽤 많은데 제가 눈물이 많은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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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DustLump
    작성일
    12.05.20 23:24
    No. 76

    여기서 나오는 유천영의 능력은 이렇게 표현할수 있는것 같은대요..
    비무=모의고사 실전=수능,고시 비무는 죽지않으니 10번할수있지만 실전으로 죽으면 다음부터는 못살아나요.. 그니까. 수능 망하면 다시못보고 어느정도 성공해야 다시볼수 있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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