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참..평소에 오해에 오해를 하는 주변인물에 빡쳤는데, 주인공이 그런경우가 되니...2권 중반부터는 예휴...
아예 초반에 방주랑 설아부분을 뺴놓고 썼으면 아 이넘의 마왕의 피를 먹엇는데다가 주위에서 저러니 저럴만도 하구나 하는 생각이라도 들텐데..
양쪽 입장을 다 보여주니 주인공의 오해가 이해는 가도 책읽으면서 주인공 행보에 동조해줄 맘은 별로 안생기는...마왕의 피란것도 아 이것때문에 내가 이상해저라고는 하지만..5년후, 5년후로 넘기면서 그래도 멀쩡하네랑 생각만 들고..
거기다 두번째 개방 찾아갔을때도 오해하는데 기존에 오해요소를 알아서 오히려 설아가 더불쌍해 죽겠더라는...
대충 궁중 공주가 말하는거 보면 마왕어쩌고 해도 착한일할거 같은데...
전 주인공 행보에(초반의 오해에 따른) 동조할려고 몇년도 전에 봤던 영화 브레인헌터(?)까지 끌어냈네요....부모님 죽었는데 경찰이 위로한답시고 "껌먹을레"...그 한마디에 싸이꼬로 변해서 사람죽이는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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