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을성 없는 현대마법사
작가 : 앗싸이다
출판사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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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키네시스는 차원 포탈을 펼쳐놓고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 겨우 20년에 한번씩밖에 없는 기회였다.
헛손질도 많이 했지만 이천 년 이상 계속된 덕질에 낚아
올린 타 차원의 물건이 제법 되었다. 갑자기 무엇인가를 느낀 키네시스는 흥분된 목소리로 외쳤다.
“와! 대단한 것이 걸렸네.”
웬만해서는 감정의 동요가 없는 드래곤 종족이었지만 이번에는 엄청 흥분했다.
무엇인가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느낌이 든 것이다. 자신이 타 차원에서 살아있는 생물을 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잠시 후 머리가 까만 낯선 복색의 인간이 끌려 들어와서 털석 쓰러진다.
“타 차원 인간이 틀림없다! 이제야
타 차원의 존재를 보게 되다니 정말 기대되는군! 차원 연결 이천 년 만에 최고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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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끌려간 주인공은 드래곤의 마법을 배우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왜 참을성이 없어졌을까요?
일독하시고 비평 부탁합니다.
앗싸이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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