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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2 리체르카
    작성일
    13.01.29 16:35
    No. 1

    마지막 챕터에 접어 든 상황입니다. 나머지 조각들이 부디 독자님들의 퍼즐을 완성할 수 있는 조각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이제 뿌려놓았던 것 중 무엇이 함정이고 무엇이 진짜였는지를 밝혀나가는 최종장입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지라 어떻게 받아들이실련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가는 중입니다. 비평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01.29 16:43
    No. 2

    이런, 수정하는 사이에 댓글이!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리체르카
    작성일
    13.01.29 17:03
    No. 3

    아, 연재분은 아직 중간을 좀 지나왔고 현재 초고를 쓰는 쪽이 마지막 챕터라는 이야기인데 와전되게 들릴 것 같아서 덧붙여봅니다. 총 8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01.29 17:05
    No. 4

    아직 분량이 많이 남았다는 것에 저는 그저 기쁠 뿐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29 20:13
    No. 5

    멋진 비평이네요.
    주화입마되었다가 기연을 얻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1.29 20:59
    No. 6

    잘 만든 인물들임은 틀림없지만 제가 보기엔 주어진 역할만 충실히 수행하는 NPC같더군요. 사소한 언행 하나까지 작가의 계산대로랄까, 그런 느낌이 든 게 생동감 없다는 평을 들은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게 흠이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건조한 문체, 간결한 묘사와 더불어서 이 작품 고유의 맛을 더해주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01.29 21:06
    No. 7

    음, 사소한 언행 하나까지 계산되지 않은 글이라는 게 저는 어째 상상이 되질 않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3.01.29 22:42
    No. 8

    이장원님의 말씀은 그것인것 같습니다.
    가끔 작가가 글을 쓸때 놀라는 것이
    소설 속의 주인공이 작가의 의도에
    벗어나 스스로 말하고 행동한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때 글을 보면 캐릭터 마다 정말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떤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분명 그 일이 일어나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0 14:05
    No. 9

    우연속의 요행이군요.
    일어나긴 하지만 추구해서는 안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1.30 16:14
    No. 10

    강춘봉님 말씀처럼 가끔 그런 캐릭터가 있습니다. 작가가 특성을 부여하고 배경을 만들어주면 그때부터는 지가 알아서 행동하지요. 작가는 손가락만 움직이고요. 작은불꽃님 말씀처럼 요행일 수도 있지만 저는 작법의 하나라고 봅니다. 배경과 특성을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큰 틀을 벗어나서 작품을 망치지는 않거든요. 기독교적으로 말하자면 주님 안에서 자유로운 상태랄까요.
    어디서 주워들은 거라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양과가 답답하다고 독자들이 뭐라고 하니까 김용이 대답하기를 얘 성격이 원래 이래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합니다. 일차적인 의미는 당연히 작가가 설정을 지킨 거겠지만 작중 인물이 그렇게 움직인 예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필력이 부족한 작가가 이러다가 캐릭터를 컨트롤 못하고 폭주해서 작품을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설정이 부실하거나 그 인물에 대한 이미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는 작가의 사감이 들어가서이기도 합니다. 작품은 작가 입맛대로 만들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서 집필 중에 특정 인물을 특히 더 편애하거나 괴롭히는 경우가 있지요. 이럴 때 독자도 그 감정에 몰입해서 보면 생동감이 더해지기는 하는데 작품의 전체적인 구성에는 결코 이롭지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01 00:50
    No. 11

    그런 상황이 일어났다는 건 작가로서 엄청난 행운입니다. ㅇㅂㅇ 굉장히 좋은 일이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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