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손해와 지출이란 개념을 잘못 보시는군요.
지출은 막말로 사용한돈 입니다.
즉 돈을 얼마나 사용했냐는 것인데, 테페룸을 구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돈은 300만골드가 되지 않았습니까?
손해라는 측면을 보면 200만 손해를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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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에서는 300만 골드의 지출은 공작가의 재정을 흔들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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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오그레님이 쓴 일부를 발취한 부분입니다. 지출이라고 쓰고 계시죠. 손해가 아니라.
또한 중앙유적으로 순간이동하면된다고 하시면된다는데, 예를 하나 들죠. 서울하고 부산에 똑같은 있다고 칩시다. 서울은 중앙유적이고 부산은 하부 유적입니다.
나는 지금 부산에 일이 있습니다. 근데 부산유적 근처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서울 중앙유적으로 가서 나와서 부산으로 가서 일을 보면된다는 논리를 주장하시는 것입니까?
하렌티님 내가 자전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자전거 값이 20만원입니다. 이게 왜 20만원 지출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지출이 자전거를 살때 발생하는 거지 그게 계속 내년에도 그후에도 계속 지출로 잡히나요? 정 지출이란 말이 걸리시면 지출이 아니라 손해로 하죠. 소설에도 지출로는 안나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왜 다시 부산에 가서 일을 본다는 말이 나오죠?
어디서나 서울유적로 순간이동이 가능해요. 그런데 부산유적에서 밖으로 나올때 그 유적이 들키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숨겨져있거든요. 그런데 나오는걸 걸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나가지 고민하는 주인공이 답답하다는 거죠.
암시장에서 100만골드 주고 테페룸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도난당해서 200만 골드를 재투자하여 구매를 하였지요.
그리고 스토리상 중앙유적은 주인공이 발굴해낸 유적이고, 하부 유적은 주인공이 군인으로 일하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당연히 군인으로서 신분으로 항상 근처에서 대기발령하고 있어야되는데, 사람눈에 띄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유적으로 텔레포트를 할수는 없습니다.
유적에서 수련하다가 빠른 시간안에 막사 근처로 도달해야되는데, 중앙유적에서 주인공 막사까지 도보로 이용해서 제시간에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냥 막사근처 유적으로 순간이동하고나서 몰래 빠져나와서 막사가는게 더 편하지요.
거신은 깔게 엄청나게 많습니다. 살고있는 시대의 그랜드소드맛스타급 무위를 가지고.. 복수 안하죠.. 어마어마한 기간트를 가지고 복수 안하죠. 어마어마한 유적을 가지고 복수 안하죠. 어마어마한 자금을 가지고 복수 안하죠. 어마어마한 기간트를 가지고 그냥 가지고만 있죠.. 복수는 잊고 농사에 올인할려다가 시민운동 할려다가.. 심시티 할려다가.. 영지전합니다. 황제가 되려고 하는 공작가가 재정은 암울하죠,, 주인공은 아무거나 꺼내서 팔기만 하면 수백만 골드를 버는데 공작가는 삼백만 골드에 재정이 휘청거리죠... 수백기의 기간트를 여자애 혼자서 열심히 수리하죠.. 실력 쌓으라며 흐뭇해하기도 합니다. 거신은 그냥 우선 고대의 그랜드 소드 맛스타 된다음에.. 돈으로 전세계를 정복한 다음에.. 기간트로 전세계를 정복한 다음에 전세계로 심시티 다 한 다음에.. 그 다음에.. 복수할겁니다. 후후후 하면서
원래 있던 100만을주고 구한 물품 잃어버리고, 다시구하는데 200만을썼으면.
결국 300만을써서 테페룸을 구한거죠.
손해는 200만이엇을지언정 지출은 300만 맞습니다.
자전거를 예를들면 처음 잃어버린 자전거를 어디서 공짜로 줏은건 아니지않습니까?
두번째로 거신에서 보면 중앙유적에대한 부분이 아니라 그 광산있는 영지로 나갈때를 걱정하는거죠. 즉 중앙유적에서 그 부속유적까지 가는건 상관없는데 거기서 그 광산영지로 다시 나갈때는 나가는 위치가 대로 한가운데라 고민한거죠... 중앙 유적으로가면 자기 영지로가게되는거니까요.
그외부분은 저도 동감입니다. 목표가 복수랑 가문재건인데.. 가문재건이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복수는... 지금 가진힘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궂이 놔두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니 뒷작업이 아닌 밝은 세상에서 당당하게 복수하고 싶었으면 그런 내용이라도 나와야되는데 그런 내용도 없고 그냥 심시티만 하고있죠.
게다가 철광 만들어내는 유적 얻었을때 타이밍이 참.. 작가가 대놓고 밀어주는게 눈에 너무 잘보여서-_-;;
'지출' 과 '손해' 는 다른 의미죠.
유적간의 이동은 계속해서 내용중에도 언급이 되는 것 같던데요.
유적이 동일 지역에 있다면... 본인 영지의 중앙유적으로 이동해서 나오면 편하죠. 그러나 문제는.. 유적간의 거리가 상당하다는 것과 수도에 있어야 할 사람이 난데없이 본인 영지에서 나타나면 이상해지죠. 그래서 게이트를 만들 수 있는 아티펙트를 발견했을 때 매우 좋아했던 내용까지 있죠.
복수과정이 너무 답답하긴 합니다.
갑자기 주인공이 무지막지한 먼치킨이 되어 나타나는 것도 문제지만...
능력이 있음에도 자잘한 복수만 하고있는 것도 독자입장에선 답답하죠.
5권마지막에 드디어 고대기준의 소드맛스타가 됐으니... 이제 뭔가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리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을 건너뛰지않고 납득이 갈 수 있는 과정을 거친다고는 하지만... 너무 길면 재미가 감소되죠.
자전거를 샀는데 잃어 버렸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를 사는데 20만원이 소모됬다. 그러면 지출은 40만원이겠죠. 그러나 자전거를 가지고 있었는데 잃어 버려서 다시 샀다..이것도 지출이 같은가요? 지출은 물건을 살때 돈이 나갈때 발생하는 거지 한번 산물건이 두고두고 지출로 잡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지출이란 말을 괜히 적은듯 합니다. 지출이란 말은 소설에서 안나옵니다. 제가 그냥 임의로 적은 글입니다.
그리고 유적순간이동도 작가가 잊어버린게 맞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초반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A유적으로 어디서나 순간이동이 가능. A유적과B 유적은 서로 순간이동이 가능. 이말은 어디서나 B유적으로도 순간이동이 가능 하다는 말이죠. 그런데 초기에도 보면 B유적에 몰래 들어갈 통로를 찾는 장면이 나옵니다. 왜 그걸 찾아야 하죠? 그냥 순간이동이 가능한데 말이죠. 5권쯤에 나온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그 입구 근처로 몰래 나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은 그냥 몰래 나가는 일 자체를 고민하는 겁니다.
거신은 깔게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요즘나오는 고딩양판소 주인공과 비슷한 주인공이라는것도 문제입니다 봉건영주체제의 고위귀족출신자제가 머리가 깨어있다고 해도 너무나 현대적인사람이라는겁니다 여기서 가장큰문제를 동서양을 막론하고 제일중요한 문제는 양반 천민을 막론하고 대를 잇는것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결혼은 없습니다 얘기만 나올뿐이죠 둘째 악당형주인공 이건 작가님의 거의모든 책에서 나온주인공의 공통점입니다 딱히 따질것도 없지만 제가 봤을땐 악당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사람입니다 물론 사고가 열린사람이죠 마지막으로 경제적인문제인대 김강현님의 대표적인 성향 먼치친의 등장이라고 봅니다 지뢰수준은 살짝벗어난 아쉬운글입니다 마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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