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표향선자// 제가 더스틴 다크는 읽지 못했지만 비평을 쓰신 유랑무인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적어도 표향선자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세계관을 작가 분께서 상당히(?) 소홀하게 처리하고 넘어가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드래곤이 가난하고 마법만 할 줄 알고 무구의 제작에는 젬병이고 정령왕은 말만 왕일 뿐 계약자에겐 주인님이라고 한다는 식의 설정을 작가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유랑무인님께서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비평을 쓰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요는, 작가분께서 그 드래곤과 정령왕에 대한 설명을 독자에게 충분히 납득시키고 장면을 넘겼느냐 하는 것이겠네요.^^
저도 4권까지 읽고 손놓았서요.
소설의 전체적인 강함의 밸러스가 맞지가 않아요
글내용 중 "섬에서 소드마스터와 겨루고 났서 검으로만 승부낸것이 아닌 반지와 이물(총)의 도움을 받았죠" 이 대목에서 주인공은 자책을 합니다.
그런데 소드마스터인 주인공이 용병 사냥꾼 파티에 의해 독에 당하고 쫓겨단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아무리 현대에서 넘어오고 검술이 모자란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죠. 이세계의 정보가 모자란다고 해도 글이 진행이 되면서 차츰 나아지는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보이지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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