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찬성하는 의견도 있고 반대하는 의견도 있네요. 주인공은 하위 귀족의 자제일뿐인데 개념상실하고 공주에게 반말 찍찍하는거와 젤라틴의 결투 전의 발언은. 무슨 자살시도하는 말 같지요... 공주의 성격이 보통만 되었어도 그냥 죽였겠지요..
그런데. 주인공이 젤라틴을 이긴거는 이해가 갑니다. 아이더라도, 그때의 젤라틴(미래에 강한거지 그때는 별로엿지요)과는 아예 수준자체가 다른 고수의 전생을 경험했으니깐요. 주인공이 어린몸인것은. 고수가 나뭇가지로 하수를 상대하는 정도의 의미로 이해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공주에게 자살시도 하듯이 버릇없게 굴던 젤라틴이 검술정도에 감복해서. 바로 울면서 부하가 되는것은 비약이 좀 심했지요..
개연성이 부족한부분이 군데 군데 좀 보이는 것은 사살이지만 이상하게 저는 봐지더군요.
나이를 먹어 그런 소설을 싫어하거나 편애한다기 보다는 많은 소설과 글을 읽으면서 그만큼 안목이 높아지고 취향이 달려졌다는 말이겠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무질서하고 개연성 없는 구성들이 난립하는 모습들이 속속들이 들어오기 지삭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표현이나 설득력있는 표현도 못하는 글들을 가려내는 안목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예전에는 대충 봐 줬던 글들이 취향이 아니게 된 것이죠.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는 건 어린 학생들이 그런 책을 멀리하는 게 설명되지 않잖아요. 요즘에는 초등생들도 글을 보고 판단하는 수준이 굉장히 높거든요.
사악무구님 이글 초반 조회수 2만이 넘던 글입니다..글쿠 지금은 반토막난 상태인데..제가 조회수을 잘못알고 있는것인지..그 조회수가 글이 나올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태인데..조회수라는것이 hit을 뜻하는것이 아닌것인지..묻고싶네요...아니면 제가 졸려서 댓글 이해가 힘들어진것인지..그 평균 조회수라는것이 오번주에 나오는것만 말하는것이고 한달조회수에는 14500정도입니다..글쿠 첫글 31000정도에서 그다음 25000에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안접고 그냥보는 사람이 많은것이 아닌 초반에 비해 반이상이 접었습니다..첫글과 두번째글을 제외한 대략 7편까지 21000정도였는데 현재 마지막날 글이 약 8500정도니가요...
솔직히 말해서요 이거 판타지 식의 천하제일이인자 아님?
1.악의 조직에 몸담갔던 주인공
2.천하무적 악의보스(조직 마스터- 교주?? )
3.아템에 의한 환생(반지-천마검?)
4.도움주는(검술교정) 적~당히 강한캐릭(남궁할배-공작)
5.과거의 기연은 다~외워서 써먹어야지(조직이 찾을 영약-광검샤이닝)
6.비기는 내가 다~먹어야지(조직의 고급 검술- 교주?의 검술등..)
7.우리 착하고 예쁘고 어린★!!! 히로인(주인공이 찾아나설때는 아직 10살도 안되죠...)
8.덤 히로인(남궁수아?- 공주1,2)
9.잊혀진 가족(가족? 그거 먹는거임 다시 살아났으니까 그런거 모름)
10.깽판무쌍!!!!(난 미래도 알고 짱샌무공도 있으니 너 님들 덤비기 ㄴㄴ , 히로인 쳐다보기 ㄴㄴ, 나이는 제쳐두고 버릇없이 굴기 ㄴㄴ, 내 앞길 막으면 넌 죽일놈)등등 인데요...
어찌 이 글은 앞으로의 전개가 예상된다고나 할까...뭐 하렘엔딩이나 내가 천하제일이인자다!!! 엔딩 정도 겠지만, 그 과정이 예상되서야 재미가 없죠.
뭐 제 의견이니... 아닐수도.
사악무구님/대여점에서 인기가 좋고, 조회수가 많다고, 마냥 좋게만 볼 순 없다고 생각해요.
올리신 댓글의 요지처럼, 대여점 인기작 흐름을 주도하고, 조회수를 올려주는 그분들이 대세일테고, 비평란의 딴지를 거는 소수는 반란 세력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것도 의리라면 의리랄까...그래도 대여점용 장르소설의 마지막까지 손을 놓치 않을분들은 후자같네요.
이미 문피아 인지도와 작품성이 정비례하지는 않다라는 말들이 나오니...지켜야할 보루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지만요.
이런 제 주관과 공감여부를 떠나서, 대세에 속하는 그분들께서 <조회수와 책 대여> 외에도 좀더 활발히 소통의 표현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대여점 장르소설의 분위기가 좀더 뜨거워지도록...
9월... 10월... 11월... 이 바닥 공기가 왠지 모르게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종종 들어요. 그저 겨울이 오기 때문만은 아닐것 같고요.
사악무구님//
초보 작가이건간에 어느정도 이렇게 공개적인 게시판에 올릴경우에는 칭찬뿐만 아니라 비판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한다면 그만큼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아닌지요.
저는 하나의 소비자이자 고객입니다. 공짜를 소비하지만, 내가 본글이고 또 내가 거기에 대해서 비판을 할수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습작이라면 이러한 비판을 통해서 잘못을 고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다수의 의견이 옳다고는 할수 없지만, 다수가 같은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지적을 한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문제점이 있는겁니다.
사악무구님//
말하시는것이 참으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걸 정말로 느끼게 되네요. 말이 어다르고 아다르다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이 남한테 존중받는다는건 안된다는건 일단 아실테지요
왜 사악무구님 맘대로 남의 글을 비평하는글인지 아니면 지뢰작을 까는 글인지 판단하는지가 정말로 웃기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얼마나 비평을 잘하시길래 남의글을 그냥까는 댓글 놀이터에서 노는 그러한 글로밖에 매도하지 않는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크게는 그소설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이 비평이고, 소설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또한 비평입니다. 저는 소설을 안좋다고 판단을 하였고 몇화에 어떠한 부분이 안좋다고 판단을 하여서 글을 쓴것이구요. 그래서 이글을 하차하게 되었다고 분명히 명시를 하였습니다.
도대체 독자가 비평을 하지 않으면 누가 비평을 해야될지 의문이 드네요. 조목조목 따지면서 하는것 또한 비평글이고, 허술하긴 하지만 자신의 느낌을 적은 것 조차도 비평글입니다.
남이 적은 글에대해서 너무 그렇게 함부로 매도하지 않으셨음하네요
예전부터 느끼는 건데요. 사악무구님은 'ㅋㅋㅋㅋ' 이런 거 쓰시는데 초성체 사용 금지 아닙니까? 저분 저런거 사용하면서 쓸데없이 시비건 게 한 두번이 아닌데. 초성체 금지는 강호정담만 적용되는 건가요?
그리고 사악무구님 알아두십시오. 비평란은 책의 질에 대해 언급하는 곳이지 조회수 높다고 떠받들어주는 곳이 아닙니다. 따라서 조회수를 언급할 필요는 없었으며 작품에 대한 비평에 있어서 작가의 현재상황을 생각하여 비평을 쓰는 것이 필수인 것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사악무구님의 댓글을 고쳐주기를 바라는 분이 저뿐만 아니고, 예전부터 언급되어왔습니다. 저가 비평랑 운영자도 아니고 그냥 문피아를 즐기는 사용자일뿐이지만 말투 좀 고치시길 바랍니다.
까칠한히로님 신고 들어가기 전에 자삭하심이....
바보시인님...
이런 곳이 실전 무예와 무공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좋든 싫든 무림, 강호에 발을 디딘 이상 헤처나가야 할 도검산림이죠.
활검이 될지 사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많은 경험과 지식 축적은 이후 무림에서 살아가고 생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고한 신선이 되어 청학을 타고 날아다니는 신선이 되고자 하더라도, 밑에서 인연의 발목을 잡으면 승천할 수 없지요. 스스로 고고한 척하면서 피하고 외면한다고 무림, 강호가 조용해질 일은 없겠죠.
은거 기인이 되고자 한다면 아예 남의 글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도 해서는 안 되겠죠.
휴... 지겹네 --
몇가지만 적고 끝내죠
1.애초에 댓글적은건 비평내용중에 조회수조작 의혹 어쩌고
발언 때문입니다....
(어차피 막장스토리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없습니다.)
조작이라고 확정되면 문피아 퇴출이라는 큰 불이익 있지않나요?
더구나 다른댓글보면 막장설정으로 인해 접었다는 내용뿐
아무도 조회수조작에 대해서 수정하거나 딴말안하더군요
결국 막장소설 욕하면서 놀겠다는거 아닌가요???
(지금 봤는데 한분은 조회수조작 어쩌고 안좋다고 표현했군요
근데도 수정안한 작성자는 뭔미? --;)
2.바보시인님이 적은 조회수어쩌고 --
하도 댓글이 접었다는 내용뿐이길래 직접 가서 조회수를
보고 왔을뿐입니다.....
평균 15000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초반연재는 제외)
딱히 접은사람보다 재미있게 보는사람이 많다고 적었을뿐인데요?
대체 누가 조회수가 높으면 좋은책이라고 말이라도 했나요?
3. ㅋㅋㅋㅋ 이런 표현.. 금지 아닌데요?? 아무내용없이
초성체를 쓰는건 금지지만... 내용 중간에 넣는건 괜찮은데요??
금지라면 비평란에도 삭제될 댓글 꽤 많을껄요? ㅋㅋㅋㅋ
4. 어떤 바보의 댓글은 그냥 무시~~~ 오히려 초딩이 적은거 같네요 --
5. 마법시대님 댓글 답
-> 왕실마법사는 부정적감상글로 적었는데요???
왜요? 전 부정적감상글 적으면 안되나요? ㅋㅋ
(패스트워커 비평글은 애초에 비평한다고 스스로 적었는데요)
끝~~`(더 적고는 싶지만 귀찮아서 포기 --)
와~ 사악무구님 대단하십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 대단하십니다. 초지일관 신념을 굽히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선조들 말씀 하나 틀린거 없네요. 비난글 분명 잘못된건 맞습니다. 다만 소설에 비난글 올리는 모습과 그 비난글에 조롱을 일삼는 사악무구님이 무엇이 다릅니까? 더군다나 힘들게 비평하시는 분들까지 싸잡아서 까기나 바쁘다는 식으로 매도해 버리는 사악무구님이 오히려 물 흐리고 있는 것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평글 써서 올려봤자 사악무구님 같은분들한테 까기 바쁜 놀이터라는 말을 들을게 뻔한데 뭐하러 글을 올리겠습니까. 이래서 비평할 맘이 생기겠습니까? 놀이터 수준인 곳에 비평글 올려봤자 까기 바쁜 사람들하고 같은 취급 받는데 말입니다. 만약 비평란이 놀이터가 되어 있다면 사악무구님께서 한몫 하셨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사악무구님//
예... 뭐 비평은 비평 감상은 감상이라고 카테고리라도 나뉘지 않는한 그냥 부정적 감상이라고 하면 그런거겠죠.
그리고 이 글에 달린 리플들이 비평리플이라는건 어디 적혀 있나요?
제 눈에는 그저 부정적인 감상 리플이나 동조리플로로 보이는데요.
누군가가 자기는 비평적인 리플을 쓰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사악무구님 멋대로 착각하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비평글에는 무조건적으로 비평적인 리플만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든지요.
사악무구님은 다른 비평글들에 무조건 비평적인 댓글만 다셨나 봅니다.
하지만 이글에서 사악무구님의 첫번재 댓글도 그리 비평적으로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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