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언의 세계 1권을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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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이 이계로 날아가서 우월한 지식으로

세계를 주무르는 인생 성공 스토리임다.

현대의 24살 청년이 증류수에 엿만드는 법까지

다 꿰고 있는건 참 신기하지만 신경쓰면 지는거고[...]

다 좋은데 넬리랑 레미가 재수없어서 2권은 결국 안빌렸네요.

빈민가에서 쫄쫄 굶다 주인공 만나서 팔자 핀 주제에

고마운줄 모르고 허구헌날 엘리언 갈구는게 아니꼽단 말이죠.

나름 애정 표현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서도...쩝.

아무리 그래도 염치란게 있어야지 너무 심하다는 느낌.

그런 의미로 류미넬라나 밉시다.

[금원]

뭐랄까, 황규영님의 바보같은 적이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레미 자매같은 성격이랄까요? 코미디를 넣을려고 무리한것 같더군요.

[悲戀歌]

에? 미래가 무슨 전쟁으로 망한건가요?;;
과거에서 미래로 날아가는데 우월하 지식이라니.;;;
동네 대리점에 1권이 나가서 그냥 책만 갔다주고 돌아왔는데....
음... 봐도 괜찮을까요?

[슈자]

悲戀歌님/으잌 오타났습니다
'이계'를 '미래'로 잘못썻어요 아하하;

[悲戀歌]

슈자님.ㅋ 오타시군요.ㅎㅎㅎㅎ
뭐 그러실 수도 있죠.ㅋㅋㅋㅋ

[마니저아]

1권을 다른사람이 빌려가서 다음을 기약했는데 오히려 잘됐군요

[별가別歌]

취향을 많이 타는 글입니다. 주변인물들 덕에 주인공 험하게 구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독해도 나쁘진 않을 듯. 개인적으로는, 글의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는 참 좋았는데, 주인공이 너무 물렁해서 1권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