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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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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8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3.15 01:43
    No. 1

    음... 대부분의 설정이, 판타지는 무협에 비해 마나가 풍부해서 내공심법 같은거 없어도 자연적으로 마나가 쌓이기 때문에 내공심법류가 발달되지 않았고, 마법이란게 존재하기 떄문에 검술의 수준이 조금 떨어지는게 아닐까요? 또 무림에는 보법,신법,호신강기 등 판타지에 없는게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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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댁대게
    작성일
    09.03.15 01:46
    No. 2

    글쎄요? 일단 마법과 비슷하게 발전을 했으면 검술도 어느 정도 체계가 있을정도로 발전을 하였다.라거나 혹은 검술과 마법(아티팩트나 비슷한 걸로)의 조화를 이룬 검술이라든지 하나쯤은 놔와줘도 될텐데말이죠.
    이런건 별로 하고 싶은 말은 아니지만 마나가 풍부한곳에서 기사가 되기 위해 외공수련을 겸하면서 그렇게 힘들게 훈련을 하는데 왜 그렇게 약하게 표현이 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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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3.15 01:52
    No. 3

    마법이라는 우수한 전장용 전투 기술이 존재하는데 백병전용 기술이 고도로 발전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실제로 원거리 무기인 총이 발전하면서부터 근거리 교전비율이 대폭 줄어들어서 풀 플레이트 메일을 걸친 기사는 사라지고 검은 호신용 무기로 전락하고 말죠;;; 같은 원리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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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댁대게
    작성일
    09.03.15 01:55
    No. 4

    네밀//근데 이상하게 마법은 그 안티마법진?등으로 막아내고 또한 이상하게 판타지 마법사들이 이상하리만치 협력이라든지 마법진을 이용한 공격따위보다는 그냥 개인플레이로 자신의 실력만 믿고 싸우더군요(적어도 제가 읽는 책마다...) 묵향을 보면 타이탄으로 마법사들이 뒤로 밀려나고, 트루베니아 연대기보니 거기도 대충 비슷하게 뒷선으로 밀려나는데 판타지보면 마법은 배우기 무지 어렵고 경지가 낮으면 웬만한 기사에게 당하니 기사의 대우가 더 좋게 나오더군요 그러고보니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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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3.15 03:05
    No. 5

    가장 보편적인 설정의 의 경우..마나의 밀도가 높기에..... 내공심법을 못만드는.... 중원에서 만들다가 실수하면 심하면 주화입마로 죽거나 병신.... 약하면 내공 잃거나... 잠시 바보되는 정도... 판타지 세계면 그 부작용이 더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중원에서 한번 피토하고 몇칠 쉬면 될것도 판타지에서 죽거나 병신이 된다면 못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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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3.15 03:23
    No. 6

    제대로된 기사판타지를 원하신다면 하얀로냐프강 강추입니다
    댁대게님이 읽으신 판타지들은 대부분 양판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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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줍는아이
    작성일
    09.03.15 07:28
    No. 7

    아마 판타지쪽은 마검사가 사라지고 부터 엉성 해졌을 것입니다

    마검사가 무협쪽으로 보면 내공쪽 계열의 무공을 익힌 무사 일듯 싶은데

    마검사가 어떤 경로로 인해 마법의 마나와 검술의 마나가 가 다르다는 설정을 잡아가면서 이상 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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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15 11:05
    No. 8

    언제부터 마나~~ 하면 전부 양판소 됐나요. 진짜 재미있는 주장으로 오늘 개안하고 가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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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9.03.15 11:06
    No. 9

    우월주의 사상때문이지 뭐 별다른게 있겠습니까?
    백인들이 황인종 보고 노란 원숭이라 비하하는 것이랑 똑 같은 논리적 맥락에서 출발한 것이라 봅니다.
    차원이동물이더라도 그 대상이 중국인이 된다해도...넘어 가는 곳은 백인세상..비록 인종적으로 구분되는 중국인이지만 같은 황인종이니 더 점수를 후하게 주는 것이겠지요.
    (후한 정도라 아니라 과한 정도지만..)

    마나의 밀도가 높든 마나가 풍부하든,,
    전장에서 살아 남은 자의 전투기술은 대가급으로 충분히 존중할만 한데, 개나소나 찌질이든 넘어가면 그냥 밟아 버리지요.

    실상 따지고 보면 서양 기사들의 각개 전투력은 동양의 무예수련자들보다 결코 뒤지지 않은데도 말입니다.


    중국 무술인들의 실력은.........
    왜구들한테 개털릴 정도이고, 이 왜구들은 서양해절한테 개털렸죠.

    그 만큼 엉터리인데도 불구하고...무공.내공 킹왕짱~~!!~!~!!

    중화민국 만세~~~~~~~~~~~~!!

    이런 사상이 뿌리 깊이 박힌게 무협이고 이에 대해서 반기를 들지 말라고 주장하는게

    한국 무협애독자들이죠.

    그리고 작가들은 그에 대해서 침묵할 뿐이고.....


    엉터리 설정과 완성도가 높은 패턴 구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배타성, 그리고 극에 이른 중화사상

    이정도가 지금 한국 무협의 현상황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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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댁대게
    작성일
    09.03.15 11:14
    No. 10

    에도가와v// 전 기술명에 관련된 것에 대해서나 무사들 실력비교에 대해서도 양판소라는 단어는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술명이 무협지보다 작명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을뿐 마나~~ 들어간 작품들이 모두 양판소라는 식의 대화투는 하지 않았습니다.

    햇살가득이//저도 햇살님의 의견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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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15 11:18
    No. 11

    헉 댁대게님께 드린말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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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5 12:31
    No. 12

    누구말씀처럼..

    동양인이 쓰는 판타지냐, 서양인이 쓰는 판타지냐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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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09.03.15 14:59
    No. 13

    돈도 있는 놈이 더 잘쓰듯 마나가 많으면 그 쓰임에 활용도 늘수밖에 없죠.
    자원많은 나라가 더 잘 개발하지 없는 나라가 잘 개발하지는 않듯이요.
    초기에? 판타지에서는 저렇게 해야 밸런스가 맞았던것 같습니다.
    애초에 판타지쪽에서는 아이템빨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몸뚱이의 무협과 아이템빨 판타지로 나뉘었던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기사란것들이 마법물품을 활용을 안하데요.
    기껏해야 날카로운 검, 단단한 갑옷..
    사실 검에다 블라인드 마법하나 걸쳐도 무협쪽이 개털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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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9.03.15 15:29
    No. 14

    이건 마법사가 무협으로 차원이동하면 마법이 킹왕짱 되는것 같은 이유입니다.
    한마디로 주인공이 잘났다는 것을 위해 그런 설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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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3.15 17:41
    No. 15

    한 작가가 쓰니까, 다른 작가가 따라하고.....
    뭐 이런 거 아닐까요;ㅅ;
    만약 판타지 이계의 기사가 무림의 절정고수 수십 때려잡는 소설이 흥행하면 그 날부터 뒤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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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olland
    작성일
    09.03.15 22:25
    No. 16

    작가의 단순한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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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3.15 23:47
    No. 17

    마나~ 하면 전부다 양판소 인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양판소 인것은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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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속상한사자
    작성일
    09.03.16 08:50
    No. 18

    맨날 익스퍼트,마스터,그랜드 마스터 이런식으로만 나오니 양판소란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이런 구분 안 쓰면 독자가 잡아먹나? 좀더 참신한 그리고 무협식의 구분과는 차별화 된 설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현민님의 작품을 참고해보면 이를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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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도서위원
    작성일
    09.03.16 10:19
    No. 19

    근데 현실은 독창적인 설정을 독자가 싫어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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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3.16 10:31
    No. 20

    햇살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헌데 지금 양판소 쓰는 애들은 솔직히 아무 생각도 없는 거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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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9.03.16 15:58
    No. 21

    솔직히 말해보자면..
    90년대 초에 나우누리나 천리안에서 sf/판타지동에서
    연재하거나 출판되었던 소설들보다 현재 나온 판타지 소설들이
    문학적 가치에 있어서는 정말로 형편 없다고 느낌이듭니다.

    그때 당시에 퇴마록을 필두로 광풍까지 불어닥치면서 판타지/무협
    소설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는 했지만 굉장히 거칠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세련된 비유나 묘사는 없었지만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d&d룰을 따르면서 썻던 소설들이 대부분 이었지요.

    그러나 현재에 나오는 소설시장의 판타지 소설들은 전부다 너무나
    일괄적인 게임에서만 따지는 그런 마법성향에만 의존하고
    겨우 특이한 설정 몇 가지만을 잡아둔채로 '그냥 즐겁게'만 쓰고
    있습니다.

    물론 소설 쓰는것도 취미일 수 는 있겠지만, 그것이 엄연히
    문학이라는 범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쓴 이유가 뭐야?..'
    '주제가 뭔데?..'라고 물어봤을때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드래곤라자 라든지 불멸의 기사, 하얀로냐프강이 어째서
    지금까지도 몇몇 분들의 입에서 거론되는 지를 조금 더
    명확히 아시면서 작가분들이 써주셨으면 감사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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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신기한사람
    작성일
    09.03.16 20:35
    No. 22

    솔직히 말해서 무협이 판타지보다 검술이 좋네라는 말도 어처구니가없죠엘프들이라던가 이종족들은 수백년씩 살고 무협동네보다 스케일부터가 다르죠. 그런데 마법만 발달해서는 검술은 무협이 킹왕짱이네 뭐네 여하튼 시대만봐도 검술도 충분히 무협을 뛰어넘을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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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09.03.17 00:38
    No. 23

    마법이 발달했으니 검술이 발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만, 뭐 그것도 설정 나름이고(마법이 화약 전성기마냥 사방팔방에 널렸남)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은 법인데 칼밥 먹고 사는 사람들 기술이 그리 뒤떨어질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09.03.17 00:39
    No. 24

    아, 마나 어쩌고 하는 소설은 솔직히 안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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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9.03.17 12:15
    No. 25

    왜 기사가 그 모양 그 꼴이냐면, 환타지라기보다 환협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이름, 지명과 무공을 중국식에서 서양식으로 바꾸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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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3.17 12:45
    No. 26

    쩝.. 그 이유는 사실 상 판타지라고 지칭하지만, 중세 유럽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강력한 마법은 나오지만, 그것은 전쟁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까짓 거 전쟁하면서 인명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 않습니까? 메테오 한 방이면 끝날 것을.. 뭐 하러 질질 끄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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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3.17 19:19
    No. 27

    전 일부(상당수?)무협지나 판타지에서 기술명 외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마법같은 주문계열이면 시동어나 뭐 그런거라고 생각해도, 무사같은계열이 외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태권도배울때, 한창하다가 기합외쳐도 호흡 흐트러져서 죽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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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07.07 17:42
    No. 28

    서양체술 중에 우리가 아는 게 뭐 있나요? 배울 수 있는 건 뭐 있나요?
    권투?

    서양인은 과거에도 키가 크고 힘이 쎘다는 얘기랑 같이 나눠봐야할 이야기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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