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출판사 잘못도 작가의 잘못도 독자의 잘못도 있습니다.
일단 계약을 했으면 스토리의 완결까지는 내 주어야 할텐데.... 안팔린다고 억지로 조기종결 내는 것....... 뭐 대부분의 출판사가 같지만, 참 맘에 안듭니다.
그리고 작가분의 잘못도 있습니다. 처음 스토리를 짜면 대부분 몇권정도의 글이 나올지 짐작이 갑니다. 1권정도 써보면 대충 알게 되지요. 그럼 계약을 할때 몇권이라고 계약에 명시를 해야하는데 이부분이 빠졌습니다. 엉성한 계약을 한 작가의 잘못이지요.
독자의 잘못이야 좋은 책을 안읽는다는 것이지요. 안읽으니 안팔리고 안팔리니 조기 종결 나는 것이지요.
뭐 장르문학의 조기종결로 인한 엉성한 결말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힘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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