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상)당신의 머리위에 억지가 눈에 거슬리지만서도...

제목 : 당신의 머리위에

작가 : 올마스터, 디오쓰신분 이름은 까먹음

출판사 : 이곳 저곳 다올리던데...

 

뭐 억지가 보이긴 하지만 글 자체는 맛깔나게 잘 쓰십니다.

뭐 주인공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해킹했다고 그 점보고 스카웃 했다면서

어떻게 해킹했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대뜸 물건을 고쳐보라하고 해킹이랑

물건 고치는거랑 뭔 상관인지??

글 전반부에 사람, 식물, 동물 가리지 않고 호칭 그리고 상태알수 있다고 적어놓더니

물건들 어디어디 고장나있습니다. 해킹프로그램도 깔려있군요.

이거 했다고 바로합격!?

해킹당했으면 당연히 해킹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는지 부터가 시작인데

글을 전개해 나갈려고 억지를 쓰니까 재미가 반감되네요.

근데 웃긴건 반감된다쳐도 워낙 재밌게 쓰시니까 더 보고 싶기도 하는

이상한 글인듯 합니다.

[바스레이]

어차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짜니까...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하는 장점이죠. 무료 ㄷㄷ

[슈퍼노바]

설정이 그런 동네에요. 초월자는 그냥 행성 항성을 단독으로 부셔버릴수 있는 능력이 있죠. 기분 나쁘다고 태양를 부셔버릴 수 있는 놈들이 우글우글한 동네인데 물건 고장난거 바로 알수 있는 능력이있다고 그거 연구하고 그러진 않죠. 그게 내 능력이야. 그럼 끝나는 동네니까. 즉 우리가 숨쉬는 과정을 몰라도 숨을 잘 쉬는 것처럼 그냥 그런거에요.

[응아랑]

해킹을 당했으면 해킹을 어떻게 해서 했는지 알아내고 그 루트를 막는게 정산인데요...
안그러면 계속 해킹을 당하는데요. 그리고 글 자체에서도 절대 해킹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나오는데 그런 프로그램이 해킹당했는데 가만히 있는거 자체가...
어 해킹했네? 능력자겠지 끝이 아니라... 그리고 그런동네라면 그런 능력자들을 막는 방법도
발전했겠지요.

[크라카차차]

디오가 안나오는 이유가 이 소설때문에...이거 쓰느라 디오는 아직도 마무리를 못하고있음..;;

[제주노랑귤]

그냥 이분 자기 쓰고 싶은 글만 쓰는거 같아서 안보게 됨. 작가 이름만보고 전 포기..

[2TB]

박건 월드 설정이 그렇습니다.
신선이 우주전함타고 마왕과 싸우는 동네죠.

[포필]

아니요. 글쓴분의.취지는

그런게ㅜ아니라

관대하를 스카우트 한 이유가
대전쟁을 해킹했기 때문인데

취직시켜놓고
대전쟁 해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조차 없으니
이상하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너 해킹한거 보완이나 좀 해줘

라고 해야죠 ㅡㅡ

하?

[[탈퇴계정]]

저는요 솔직히 그냥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이정도 개연성 이정도 퀄러티면 웹연재니까 퇴고도 힘들다는거 감안해서 열심히 결재할테니까....제발 글좀 써주셨으면. 뭐 당머위는 그래도 꾸준히 연재는 하니까 납득은 가는데, 디오는?? 디오는 언제나오는거죠?? 디오 완결좀요 작가늼??눈팅하고계시겠죠????

[맞춤법빌런]

어렸을 적 이 작가의 책들을 읽었지만 요즘은 딱히 끌리지가...

[가위창세]

이런 글은 비평란으로 가야 될거 같은데요...

[가위창세]

그리고 해킹 관련으로는 기계쪽에 간섭하는 이능으로 생각해서 함선 내의 기계 계통 마스터급 노블레스 캐릭터인 '나단'한테 데려가서 어떤 종류의 이능인지 테스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주인공이 주변에 설치된 기기 중에서 도청계통 기기가 있다는 것을 '봤다고' 알려줘서 그쪽에 관련된 이능이라고 알려주지요. 그래서 함선 내부에서 제품이 생산됬을때 최종검수를 맡고 있었고 '아르테인의 절망'이랑 '출고된 총기 중에서 불량제품 검색'을 해내면서 인공지능이랑 대화하는 장면도 나왔었구요.

[가위창세]

그리고 거기서 나단이 주인공한테 '고치는건 가능하냐'라고 물어봤을때 주인공이 '볼수는 있는데 고치는건 안됩니다.'라고 얘기했지요.
'보는것'이랑 '해킹'의 연관성을 못 지었던 부분은 작가분의 실수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의심을 갖는 캐릭터는 있었고 점수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이들은 작품 내에서는 딱 3명만 언급되는데 소장이야 원래 함선 최고 책임자니까 업무에 치여서 신경 쓸 여유가 없었고, 인사책임자는 자기 부관한테 감시하는걸 미뤘고, 부관은 감시하려다가 비인 침공때 자기 동생이 코 꿰이게 되서 더 이상 언급을 못 했죠. 그러다가 결국 그게 해킹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스스로 언급했구요.

[淸流河]

대전쟁 해킹하건 말건 딱히 신경쓸 이유가 없죠. 애초에 대전쟁 게임이 어마어마하게 퍼져나갔는데 그걸 다 업데이트하는 것도 우습구요. 뭐 구멍투성이인 소설이긴 합니다만..

[슈퍼노바]

군대비유하면 좀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면 이거 저거 검사하고 자격증 뭐있는지 조사해서 병종나누고 이거 저거 막 복잡하게 뭔가 합니다. 그리고 그 는 자대 배치를 받게 되죠.. 하지만 자대배치 받는 순간 그냥 이등병이죠뭐.. 걔가 진짜 특수한 얘라면 다른 조치가 취해졌을거고 그냥 박격포병 뭐 이런걸로 자대애 배치됐다고 쳐도.. 그냥 다 무시가 되는거죠. 논산에서 무슨 시험을 쳤던 말던 그냥 신병이고 대충 필요한 곳에 잘하는거 있으면 그거 시키는 거죠. 거기다 논산에서 운전 시험에서 1등햇습니다. 이딴건 쳐다 보지도 않죠. 대하는 그냥 신병이 전방 함선에 배치된거에요. 논산 시험에서 컨닝을 했건 말건 의미가 없죠..

[포필]

아뇨.. 그 대우주 수조억의 생명체들 중 아무도 해킹하지 못한 대전쟁을
[해킹]한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그런 존재이기에 스카우트 해놓고 자대배치 받을때 까지 기다려준다는 거라구요?
해킹에 대해선 일언반구 조차 없이

[자의(子儀)]

캔슬러 재감상 벱베

[[탈퇴계정]]

이 소설은 전자기기의 작동원리를 몰라도 해킹할 수 있는 "이능"이 존재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갖고 있거든요. 그리고 사람들(34 지구인을 제외한)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당연히 그 원리를 몰라도 구현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리고 전자기기를 고쳐보라고 한 건 인사부에서 주인공이 전자기기에 대한 이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서 그런거고요.

[[탈퇴계정]]

그러니까 주인공이 어떻게 해킹했다든가 그런 걸 전혀 증명할 수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거지요. 그리고 대전쟁인지 대우주인지 하는 게임은 인사부 사람들과 아무 상관없으니 기술부로 넘긴거겠죠. 기술부에서도 그 게임이랑 자기들이랑 큰 상관없으니 주인공이 능력이 있는지만 확인한 거겠고요.

[장과장02]

저도 윗글처럼 군대 시스템으로 이해했습니다

[디노사랑]

책을 보실때 그냥 흝어 보시나 보네요

그게 이해가 안되신 거면

[미초서티]

그래도 그게 별로 비평받아야 한다고는 생각이 안되느데요.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