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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학 거기에 공학은 없다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
10.08.16 20:59
조회
9,738

작가명 : 뇌전검

작품명 : 마법공학

출판사 : 마루

어떤 허세 가득한 중2병 걸린 사람이 마법공학을 추천하여 4권까진가 보고 도저희 눈을 뜨고 보기 힘들정도여서 책을 접어 버렸다.

내용은 뻔하디 뻔한 이계물 하지만 제목에서 그러하듯 공학을 이용해서 영지발전을 꾀하는 그렇고 그런 내용이다.

주인공의 장점은 쌀알에 글씨 쓰기 이것으로 마법진을 그려 마법공학을 이룬다는 스토리이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든것은 냉장고이지만 내가 볼때는 어이없게더 공학을 무시한 영구기관 책에서는 그에대한 언급이 없지만 흐름상 영구히 냉장이 가능한 영구 기관을 만들었다.

순간 공학을 무시한 저자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물론 마법이란것이 물리법칙을 무시가능한 범주인것을 전제로 하지만 영구히 사용가능한 기관을 만든다는 설정아닌 설정이 책을 집어 던지게 만들었다.

공학을 언급하려면 적어도 열역학 3법칙은 무시하지 말아야한다 차라리 신이 요술봉을 하사하여 그것으로 무한단물을 만들었다면 이해하기리도 편하지만 주인공이 만든것이 영구기관이라면 이건 공학을 우롱한 처사였던것 같다.

차라리 제목을 마법 이라고 썼으면 이해라도 했을거다.


Comment ' 28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16 21:04
    No. 1

    전 1권에서 포기했었던 경험이 있네요. 너무 지루했었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8.16 21:07
    No. 2

    주인공이 세계에서 가장 눈 좋고 손재주 좋은 녀석이었죠. 아무도 못하는 마석가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0.08.16 22:17
    No. 3

    요즘 고등학생을 냉장고를 만들어요....
    요즘 고등학생을 ㅇㅁㅇ;;;엄청난 물건을 만들어요....
    어떻게 만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8.16 22:46
    No. 4

    이고깽보면 일진 느낌나는 고딩들이 많이가는데.
    가서 하는거 보면 천재죠 하늘이 낸 천재 아아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계는 가기만하면 나라의 앞날을 자연스럽게 걱정하게 만드는 고딩들을 세계의 영웅으로 만들어 놓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6 22:54
    No. 5

    워해머의 오크놀로지를 가져왔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거기선 초파 하나면 다 되거든요. 그냥 두드리기만 하면 엔진없이 굴러가는 탱크도 만들어지고, 또 한 번 두들기면 외계기술이 자동으로 접목되죠. 총구가 막혀도 무한총알이 나가는 놀라운 오크놀로지를 한 번 경험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8.16 23:32
    No. 6

    기억하기로 작은 마법석이 높은 마력을 보유한 그 세계에서는 그게 가능할지도 모르죠.
    그런데 주인공이 방어복을 왜 안만드나 궁금해지네요.(만들던가요? 워낙 생각 없이 봐서.)
    마법공학이지만 이미 1권에서 귀족들 속이는 시점에서 생각을 포기했죠.
    그리고 마법총에서는 어이를 상실.
    덤으로 마법을 새기기만 하면 작동되는 마법석에 경악.
    왜 드워프가 세상을 지배하지 못했는지 궁금한 소설중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8.16 23:48
    No. 7

    아 마지막 즈음 가면 탄도미사일도 만들어여. 안에 9서클 마력으로 파이어필드인가 넣어서... 폭발하면 반경 30kmㅂㅂ. 근데 넘 위험하다고 탄두만 쏙빼서 적 왕성 위로 텔레포트 시킴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8.16 23:52
    No. 8

    엥? 김유예님 탄도미사일 비스무리 한거 만들어서 적 왕성 위에 텔레포트 시키나요? 그 장면 다른 책에서 나왔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16 23:53
    No. 9

    끄적이신 문구가 뭔가... 매끄럽지가 않네요. 쉼표나 마침표를 안쓰셔서 그런가?

    마법이란 게 있는 것부터가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게 아닌가 합니다만... 고작(?) 열역학 제1,2,3 법칙에 어긋났다는 걸로 작가에게 따지자면 그냥 장르소설 자체를 욕하세요 -_-;

    오히려 세필이 그렇게 대우받는 세상이라니! 하는 게 좀더 타당성이 높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7 00:25
    No. 10

    비평쓰신 분이 마법공학에 불만을 토한 건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영구기관은 열역학법칙에 위배가 되거든요.

    마법이 등장하는 세상에 복잡한 설명은 필요없다! 좋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명작이 되느냐? 졸작이 되느냐는 그 설명에 좌우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옆나라 금서목록 어쩌고 하는 책을 보면 작가의 지식부족 탓인지 찾아보면 과학과 마법의 설정드립에서 여기저기 구멍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능력들 보면 가급적 그럴듯하게 부연설명이 나옵니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그렇게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논리적으로 따지고 보면 설정미스가 많지만, 그래도 읽어보면 정말 가능할 것처럼 그럴듯하게 느껴집니다.

    비평쓰신 분은 그런 점을 꼬집은 것 같습니다. 걍 마법이다. 때우지 말고, 왜 그렇게 되는지 간단한 부연설명을 요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진짜일 필요는 없죠. 진짜같이 보이면 될 뿐입니다.

    이 부분은 작가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데, 제가 보기에도 작가의 노력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17 00:35
    No. 11

    예, 진짜일 필요는 없지만 진짜같이 보이면 되는 게 개연성이죠.
    마법공학의 경우 곳곳에서 내용상의 허술한 점이 보이기도 하고 설정-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신 분은
    "책에서는 그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흐름상' 영구히 냉장이 가능한 영구 기관을 만들었다."&"공학을 언급하려면 적어도 열역학 3법칙은 무시하지 말아야한다."
    등의 말씀으로 볼때 단순한 개연성이 아닌 감히 열역학법칙을 무시하면서 '공학'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대한 단순한 분노 같네요.
    개연성의 부족과는 다른 문제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17 00:40
    No. 12

    분노일수도 있지만 공학이란 뜻이 이론중심의 학문을 실용가능한 학문으로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의 공학이란 기계공학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합니다. 기계공학의 기본적인 법칙은 물리법칙이죠 그러한 측면에서 마법공학은 잘못된 제목이지만 분명 저자가 쓰고자했던 소재는 마법과 기계공학의 접목이란점이죠.. 그럼 마법의 특징만 가져오고 기계공학의 가장 중요한 법칙을 와그리 무너뜨린점이 괘씸하다 입니다. 차라리 자세히 설명하는 부분을 과감히 삭제하든가 어설피 현대의 기술응용부분을 삭제함이 작품을 구상하는 단계나 쓰는 단계에서도 매끄러운대 허세가득히 세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웃기죠... 공학에대해 아는척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17 00:51
    No. 13

    결국 이 비평글을 쓰신 분은 알려질 대로 알려진 마법공학의 개연성-내용상의 부족함을 탓하신 게 아니라,

    "공학"이라는 단어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의 공학법칙을 무시하고 감히 공학이라 칭하는 데 대한 분노-비웃음을 날리신 겁니다.

    댓글 다신 다른 분들이 하신 말씀과는 거리가 먼 듯 싶군요. (물론 이부분도 개연성 부족이라 치면 개연성 부족일 수 있습니다만...)


    추가로,
    글쓴이가 "공학"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렇게도 분노하는 것과 같이 장르소설 상에서 나 자신은 죽어도 그 단어-상황이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고 하차하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7 00:53
    No. 14

    저기 두 분 다투지 마시고, 기분들 푸세요.

    아는 척 허세떠는 부분은 어찌보면 이계드립 양판소류의 태생적 한계일 수밖에 없습니다. 작가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고로 마음대로 쓰다 보면 자연 아귀가 안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잘 쓰기 위해선 최소한의 조사는 필요한데 너무들 쉽게 쓰려고만 하다 보니 생긴 폐해지요.

    우리 독자가 전문지식이 잔뜩 포함된 진짜 이론를 바라는 건 아니잖습니까? 진짜 같아 보이면 될 뿐이죠. 근데 글을 조금 써 보면 아시겠지만, 이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깊은 수준의 지식은 필요없지만, 최소한 그게 뭔지 개념정도는 알아야 하거든요. 결론은 모르면 공부해야만 합니다.

    암흑시대님이 비평하고자 하셨던 건 결국 작가가 이런 노력을 안 한 점을 꼬집고자 하셨던 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17 00:59
    No. 15

    계연성의 문제이기전에 작가가 가저간 글의 가장큰 아이템이 공학이란 부분이 있습니다. 예로 하나를 들자면 키트라는 드라마를 들고 싶군요 거기에도 말도 않되는 인공지능에 엄청난 기능을 가진 차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어디에도 인공지능이 만들어진 주요 원리를 아는척 떠들진 않는습니다. 그냥 얼버무리죠 그냥 있었다. 그러면 보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그부분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픽션이니까요 하지만 픽션에 논픽션을 대입하여 픽션을 설명하려는 순간 큰 난관에 봉착하죠 그럴듯한 설명이나 이유가를 대야 하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부분을 얼버무려버렸습니다. 그부분까지 설계하고 생각했다면 어렵더라도 했어야하는대 거기서 얼버무려버리니 이도 저도 아닌 불쾌감만 남죠 그것을 지적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7 01:06
    No. 16

    모두가 만족하는 글은 있을 수가 없죠.

    왜냐하면,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 다르거든요.

    그래도, 생각없이 써갈기는 글보다는 여러모로 노력해서 독자를 보다 잘 이해시키려는 글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마법공학은 그런 쪽에선 많이 부족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17 01:08
    No. 17

    마법공학 재밌게 보지 않았지만 이 비평글은 억지같군요... 책 이름에 공학 붙여서 영구기관이 물리법칙 적용 안된다고 공학을 무시했다 이건 판타지란 장르 자체를 이해 못하신거 같네요. 이건 SF가 아닙니다. 판타지입니다 판타지. 과학적 설정보단 스토리 전개가 더 중요한 장르란 말입니다. 애초에 환상문학이 다 이런식으로 전개되는데 유독 영구기관이 나온다고 뭐라 하시면 그 수많은 '마법진과 마나석만 연결하면 무한히 사용되는 마법도구'들은 어떻게 넘기려고 하십니까? 마법이란 환상을 적용한 순간 물리법칙은 작가 맘대로 무시할 수 있는겁니다. 근데 공학을 무시했다고 불쾌감을 표시하시면... 비평란에까지 올릴 사항은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17 01:11
    No. 18

    결국 '공학'이라는 단어를 씀에 있어서 암흑시대님의 기준[열역학 법칙에 위배되는 공학은 공학이 아니다.]에 맞지 않아 불쾌하신 거죠. 스스로에게 '공학'의 개연성이 납득이 안가는 겁니다.

    비슷한 식으로 마법공학 뿐만 아니라 '공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거의 모든 장르소설도 비슷하게 읽히시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마장기'를 다루는 판타지계열도 아마...? 이 계열도 거의 모두 '공학'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마법공학이 이리저리 개연성이 부족한 작품이긴 하나 흐름 자체는 괜찮다 싶었던 작품인지라 댓글을 여러 개 달았네요. (그런데 사실 개연성이라는 부분도 개개인의 차가 너무 심합니다. 암흑시대님의 경우 공학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워낙에 크게 개연성이 없다고 받아들이시고 저 같은 경우는 겨우 쌀에 글자를 새기는 세필을 왜 아무도 하지 못하는가 하는 부분부터 거부감이 발생했으니까요)

    무한유희님, 전 다투려고 댓글을 단 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17 01:14
    No. 19

    과거에 한 8년전에 이런 논란이 있었죠 다이아몬드를 액체화해서 가지고 다닌다는 설정을 해서 글에 써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판타지라도 억지같은 설정은 글을 읽는자들한태 불쾌감을 줍니다. 판타지가 자유도가 최상이라도 독자들이 읽을수 있을정도의 선이 있습니다. 판타지라 모든것이 허용되긴 하지만 모든것이다 허용 되지않죠..

    각자가 글마다 보는 관점이 있으니 틀리다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마법공학이란 이름에 마법과 현대의 공학의 만남으로 혁신적인 이야기를 하겠구나라는 기대감에 읽었는대. 그냥 그렇고 그런 이고깽 이더군요... 그래서 실망감이 몇십배라 이런 글을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17 01:16
    No. 20

    이렇게 답글을 쓰다보니 제 글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저절로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의 단점에 대해서 비평을 하다 보니, 이게 제글에서도 늘상 드러나는 단점이더군요.

    무의미한 지식이나 정보의 나열보다는 독자가 호기심 혹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에 집중해서 단순한 원리 정도만 설명하는 쪽이 이해도 쉽고 개연성 유지도 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판타지면, 재미가 있던 없던 그래도 술술 써지는 편이었는데, SF는 진도가 영 안나가 늘 구상만 잡아 놓고 정작 쓰지는 못한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이제는 원인을 알았으니 제대로 써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평글 쓰신 분과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17 01:21
    No. 21

    암흑시대님께는 공학과 관련된 판타지계열 소설이나 마장기-로봇 제작이 들어가 있는 소설은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군요.

    저도 공대 출신이라 그런 쪽의 설정이 좀더 상세하고 맞아떨어지면 더 흥미를 느끼지만 그런 장르소설은 극히 드물죠. 그러다 소설이 산으로 가거든요. 이런 경우의 대표작으로는 카이첼님의 모 작품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발검문천
    작성일
    10.08.17 15:34
    No. 22

    나름 재밌게 본 소설중 하나군요

    나름 설정도 신경을 쓴게 보이더군요 다른 소설처럼 대충 막 나가진 안찮
    아요 비공정이 30미터던가 그 이상 못 올라가는것도 그렇고 마법무기류
    도 그렇구요 주인공이 강한것도 아니고 나름 읽을만하다고 생각대네요 스토리전개도 나름 괜춘했었던...

    책을 보는데 머리 아프게 공학까지 따지시다니..마법이 붙는 순간 이미 공학하곤 먼나라로 가는거 아니겠어요 ㅎㅎ그리고 설정설명이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길고 어려워도 안된다고 생각대네요 공부하려고 판타지나 무협지 보는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17 18:18
    No. 23

    소형 마법석의 압도적인 고효율로 이룬 성과며, 냉장고 수명을 20년 정도로 나타내고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글쓴이분이 지적하신 곳보다는 인문계 고교생이 군체계나 계급 부분 등에 해박하단 것부터가 난감했었습니다. -_-;
    또한 당하고도 어영부영 넘기는 부분들이 많아서 답답했구요.
    하지만 보통 영지발전물들의 경우 작가분들의 나이 탓인지 문체나 대화 진행이 너무 유치해서 보기 힘들 정도인지라.. 마법을 토대로 공장을 만들어 이계를 평정하는 내용의 참신함과 문체 등을 따져보면 이 이상의 작품을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결론적으로 몇가지 기본 설정과 시원한 진행만 갖춰졌더라면 명작으로 남을수도 있었을 작품으로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8 00:12
    No. 24

    내가 이책을 옹호하게 될 줄은... 우선 공학이라고 해서 모두 열역학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기계공학계열에서나 기본으로 사용하지요. 뭐 기계공학 계열이 공학쪽에선 많긴하지요. 토목공학등은 열역학을 배우지 않습니다. 전자공학과 전기공학은 배우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뭐 그래도 열역학은 중요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마법공학의 설정상 마석이 작으면 작을수록 빨리 마나가 회복된다라는 설정으로 알고 있는데, 마법기를 하나의 기관이라고 하고 마나를 원료라고 본다면 영구기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18 09:21
    No. 25

    열역학3법칙은 모든 물리법칙의 기초입니다. 열역학3법칙이 중요치 않다는건 무슨소린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군요. 에너지 보존의 법칙,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절대영도, 열평형 상태 이 0,1,2,3 법칙은 과학의 모든 법칙에 적용되는 절대법치게 가깝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8.18 16:13
    No. 26

    원래 '마나'자체가 하지못하는게 없는거죠. 그냥 써도써도 없어지지않고 어디선가 나와서 무한증식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8 20:48
    No. 27

    모든 공학계열이 열역학을 배우는게 아닌데 무슨. 토목공학과에가서 님들 열역학배움하고 물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8 21:00
    No. 28

    열역학을 중요시 하는 공학계열은 보통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게 중요한 곳에서나 중요시합니다. 즉 엔진등의 내연기관을 배우는 공학계열에서나 배운다는 말. 아님 물리학과나. 물리학의 기본이라고 모든 공학의 기본이란 말은 아님. 기계공학마저도 열역학은 기본 3역학중 하나일뿐.

    그리고 그 마법기에 쓰이는 에너지란게 마석인가요, 마나인가요? 그것도 제대로 정립안하고 열역학 3법칙이야긴가요? 책상 분명 마나는 소모되는데 작으면 작을수록 빨리 채워진다고 되있는데 어떻게 영구기관이란 소리가 나옴. 영구전지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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