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서리늑대님 제가 위에서 했던 말을 반복할 수 밖에 없네요. 백경 분의 일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보통 인간보다 백경배 더 나은 재능을 가졌다는 표현이 아니고 아주 드문 거의 나타날 수가 없는 재능이라는 표현을 소설속 과장을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표현이 거슬릴 수도 있고 중2병같다 이상하다 말도 안된다라고 생각될 수도 있고 확률적으로도 말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단지 좀 과장된 표현일 뿐입니다. 그걸 가지고 이렇게까지 논쟁을 벌일만한 일인건가요? 제 생각에 다른 분들은 백경분의 일의 재능을 단지 아주 드문 재능 정도로 해석했고 서리늑대님은 이것을 수학적으로 접근하시고 또한 본인이 평소에 가지고 계시던 백경분의 일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래야한다고 생각하시던것과 비교하시면서 이상하다고 느끼신것 같은데 설정은 작가님의 몫인데 작가님이 설정해 놓으신 것에 모순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할수는 있는일이지만 이번처럼 단순한 소설내 과장된 표현에 대해서 억분의 일 조분의 일이어도 됬는데 꼭 백경분의 일이어야 했느냐?라는 식의 이야기는 제가 보기에 꼬투리 잡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또 정말 재밌는 건 뭐냐면
이그나이젤님이 하신 표현 그대로 인용해 보죠
1/1,000,000,000,000,000,000
저 확률을 뚫고 "인간이라는 종의 규격 외의
돌연변이적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고
하셨네요
이상한 느낌 안 드십니까?
고작 맛스타 따위 취급할 재능이 아니란
느낌 안 드십니까?
인간 규격을 벗어난 재능을 가졌는데,
그 정도 재능을 가질 확률이
1/1,000,000,000,000,000,000 이면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일만오천가지 무공을
습득해야 표현이 될랑 말랑할 재능 아닙니까?
인간 규격 외의 돌연변이적 재능이라고 하셨지만
규모 축소를 위해 인간의 한계를 갖다 붙여 볼까요?
그런데
초월자가 판치고, 드래곤이 하품 하는 세상을
그려놓은게 바로 작가분이죠.
그런 세계에다가 백경분의 일씩이나 되는
범우주적인 스케일의 수식어를 끌어와서는
인간의 한계 땜에 안되염.
재능이라 어쩔수 없어염.
이러면 이상하잖아요
범우주적으로 시작했는데
범앞마당적으로 마무리하면 안되잖아요
아 이런건.. 그냥 뭐라고 해야 되나
말장난 하는 거잖아요
개미 백경마리중 판소처럼 뛰어난 인간몇이면 드래곤잡을수잇고 개미들이 판소처럼 마나나 아능적인 힘을쓸수잇다면 또 달라질것같은대요 이건 판타지소설로써 이미 우리 독자처럼 평범함을 넘어선 존재들이고 그중에 독보적이여야하는건 사실일듯합니돠 자금은소설이 진행중이고 백경분의 일 의 확률로 태어난다해도 서서히 걱성해가는건지 바로걱성하는 건지는 작가님의 마음대로 라고생각하내요 완결이나고 이게종말 백경분의일의 확률로 태어난 사람이맞나라고 생각해도 될거같내요 굳이 백경분의일이라고 코딱지로 행성하나부심 이라는 수학적계산보단 작가가만든 세계관 안에서 1인자가 된다면 누가뭐라 할 설정트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엥? 그냥 별 감흥없이 감상란 보다가 서리늑대님 말씀하시는게 좀 억지다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규격 외의 재능과 뜬금없는 무공 창안과 습득 속도가 무슨 관계인지..
다르게 말하면 서리늑대님 본인만 하셔도 60억분의 1인 한분이신데,
특출나게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 60억분의 1인가요?
인간의 재능과 습득 능력 정도만을 따져서 비슷한 레벨에 속한 사람들을 같은 등급으로 놓았을때 100경중의 대부분이야 말로 평범이나 평범 이하의 등급일 것이고, 한 등급을 올라 갈때 마다 그 재능을 타고날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디오에서 맛스타가 몇이나 되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맛스타중 가장 아래의 재능을 가진 사람도 60억중 만명은 안되죠?
그럼 한단계 위는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서 한단계를 올라갈때 나올수 있는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텐데 조금 과한 느낌이 있다면 몰라도
무조건 말도 안되느니 하는건 좀 이상한듯 합니다.
97번 댓글을 언급해 놓은 부분이 있으신데..
5) 아니 이게 무슨 소리. 백경분의 일이 어떤 개념이냐면 쏼라쏼라
이 부분이 설정을 태클하는 부분입니다 -_-;;
본인의 사고방식 안의 견본과 작가의 결과가 다르다고
설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해 버리면 이미 그 작품의 기둥을 자르고
작품이 무너지지 않았냐! 하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재미가 없고 억지스러운 작품이라도 설정을 트집잡는건
독자가 지는거죠 -ㅅ-
그런데 닉네임이 눈에 익는데 예전에도 한번 설정에 대한
댓글 단적 잇지 않으셨나요?
논리 앞에워서 자기 말이 맞다고 끝까지 우겨대는데 그럼 마나는 뭘로 이루어져있는건데요? 내공은?
흔하지 않기에 익숙하지 않고, 뭔가 좀 걸려서 지적하는건 알겠는데.
눈 시뻘게져서 그렇게 따져되면 내공 마나 기 기 할 것 없이 말이 안되는 판타지 무협세계관의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설명해 돌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윗분들 말씀마따나 스케일이 커서 백경에 관한 설득력을 어느정도 부여되는게 사실인데.
뭘 그리 이기고 싶어서 그러는지... 아니라고 하지 마십쇼. 님 댓글이 30개가 넘습니다.
혹여나 중2병 요소를 싫어한다. 이 글 하나로 서리늑대님 댓글을 이해해야 한다면, 단순한 취향문제가 되겠습니다만... 또 취향 문제 사고방식의 차이로 넘어가겠네요~라고 하셨죠. 잘 알고 계시네요.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고 계세요?
서리늑대//디오 전작 보면 스케일을 알 수 있을텐데 다크가 주먹 한방 갈기면 차원계 빠염인데 전작도 안 보셨나 주인공도 맘만 먹으면 우주도 날림 전작 쥔공 ㅇㅇ 그리고 디오에서 백경급 재능이 과장 된 면이 좀 크긴한데 신들 무력수준에 보자면 이해 됨 ㅇㅇ 범우주적 스케일? 범차원적 스케일임 ㅇㅇ 그리고 그렇게 확률씨름을 왜 해요 소설인데 충분히 백경설정도 이해 가는구만 ㅇㅇ 솔직히 말하면 지금 스케일은 말하자면 추석주말길 고속도로에 있는 차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좀 과장되게 표현 할수 있어요 ㅇㅋ? 설정이 그러한데 스케일을 따지면 머합니까 이미 상상이상 스케일인데 그리고 충분히 이 조그만 행성에 백경이 세놈이 있는것도 분명 무리가 있긴한데 소설이잖아요 그리고 확률적으로 따지면 세상만사 될 게 머가 있습니까? 확률보고 로또 사서 음 대충 확률이 0.000000122773804(....) 8145060개만 사면 당첨 되겠군 이러고 당첨 된 담니까? 소설이에요 이 정도 설정이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요즘 볼 것도 없는데 멀 보라고 ㅋㅋㅋ
60억분의 1로 태어나든, 1조분의 일로태어나든, 1경분의 1로 태어나든 100경분의 1로 태어나든, 1해분의1, 백해분의1로 태어나든. 1무량수불의로 태어나든 뭔 상관이랍니까? 100경분의 1로 태어나봤자. 100해분의 로 태어난 존재보다야 못한존재이고, 1무량수불로 태어난 존재에 비하면 티끌 만한 존재일뿐이죠. 이런식이면 100경분의 1확률로 태어난 사람이나 100억분의 1 확률로 태어난 사람이나 1무량수불의 1 확률로 태어난 존재에 비하면 같은 먼지일 뿐이죠, 60억분의1로 태어난 나도. 뭐 별것없는 존재이지만요
뭐, 댓글란 보면 서리늑대님은 '우주적인데 작가는 일반인이라 묘사가 허접함'정도로 이야기하신다고 이해했습니다만.
근데말입니다, 천하제일만년학사에 보면 주인공은 천살성과 천무성을 동시에 타고났고, 잠룡전설을 보면 천무지체(맞나?)에 구음절맥을 동시에 타고났으며, 가즈블러드는 그 많은 인간중에서 신의 피를 받았고, 폭염의 용제는 마법사라면 일분일초 교육받는 것 자체가 기연인 드래곤을 머리속에 심어놓고 살지요.
이처럼 주인공은 말도 안돼는 재능을 갖는 법인데, 그게 단순히 범위가 우주적이니까 깐다는 것은, 올마스터 주인공 영혼이 세계의 파멸을 넘어온거에 대해서 까는거고, 미카엘 팽송이 은근히 찌질한 면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반열에 올랐다고 까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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