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 뭐 그래도 괜찮았어요.10권 어서 나왔어면 하고요. 그런데 공작가가 대수림 관통하는 장면은 좀 이해가 안되죠. 왕국시대랑 마도시대에도 정복못한 곳으로 유명한 7대 금지구역을 한낱 공작가가 군단세력 일부를 10개로 나눠서 통과한다는 생각자체가 좀...차라리 소이혼 공작이 좀 무능했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밑에 타우트 자작이란 유능한 인물까지 있고 본인도 어느정도의 그릇은 된다고 보이는데..저 많은 기사와 군단급 병력을 로또 확률에 집어 넣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카헬이란 참모도 좀.10개중에 하나만 통과해도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는 생각도 이상하네요. 온전히 통과하지는 않을테구 상당한 피해를 입고 나온 1개부대정도 전력으로 뭘 할수 있을지..그 활약이 군단병력에 많은 기사를 버릴만큼의 이득이 날지도 의문스럽고요.
저는 괜찮게 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ㅠㅠ...
현대편 내용인 경우 기공을 가르친 것도 아니고 치료를 해준 것이고요..
주인공 정도의 능력이면 막 나가도 되고 자기가 가수해도 될테고요 연예계 진출하고요. 그러지도 않고요... 다른 소설이면 진출해서 킹왕짱 먹었을듯,,,,
주인공의 성격차이야 육체가 달라서 그렇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로 작가님의 설명이야 없지만요.
이계에서 군대 이야기는 음... 일단 군대에서는 계급이 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휘관이 멍청하면 고생하죠 =ㅇ=;; 군대 갔다온 분이면 아실테고요.. 그래도 막 나가다 마지막에 제동을 걸었지 않습니까? 주인공이 수월하게 해결했다고 하시는데 3분의 1이상이 죽었다고 나오는데...
많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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