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현비
작품명 : 이든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든 9권 나왔습니다. 현대파트 분량이 상당히 많군요. 한 반절 가량인가요?. 연예계 이야기 네 좋습니다. 이든의 현대 쪽 애인이 연예인이니까요. 그런데 너는 내가 찍었어 - 스폰서 성상납, 이 녀석들 안되겠군 - 거대 기획사 횡포 따위의 이야기가 지금 의미가 있을까요? 과연 독자들이 그런걸 또 또 보고 싶어 하나요?
수기 치료로 가창력 업그레이드, 드라마 ost 대박, 인터넷 댓글 인용.. 우아아아 이런 가창력이.... 전 작가가 바뀐줄 알았습니다. 아니 출판사가 바뀐줄 알았네요. 이건 무슨 어디선가 본듯한 현대 판타지 엑기스 추출물인가요. 거기에 적으로 등장할 듯한 이능과 관련 있어 보이는 단체 대아련은 설명 하기를 "막강한 자금력과 연예계 일각을 장악해서 언제든 미녀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이용해서 인재를 현혹" 하는군요. 네 이능 비밀결사는 이제 마담뚜 내지 pimp 역할까지 하는군요. 하물며 이번권은 판타지 마저도 어디 선가 본듯한 판타지 엑기스 추출물 덩어리더군요. 하급지휘관의 의견을 묵살 작전 실패 후 책임 떠넘기기 한세트(정찰 보내놓고 정찰 보고서 마저도 읽지 않고 작전 go?) 아무리 뭐랄까 악역 내지는 바보 캐릭터를 만들려고 해도 좀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루어 져야 하지 바로 이어지는 바로 똑같은 과정 2세트...
후 요즘 워낙 양작이 없는 상태라서 10권 나오면 그래도 보겠지만서도.. 저에게 있어서 이든은 이제 그 전처럼 출판사 소식에 관심 가지고 아 오늘 나오겠구나 기대 되는군 하면서 보는 랭크에서 어 이거 10권 나왔었어? 뭐.. 볼까? 정도의 랭크로 하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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