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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기억이 하나도 없는데 10권을 무난하게 읽은게 신기함.

저도 왕옥 개패듯이 팬거 ㅋㅋㅋ 약간 어이가 없었죠.
줄리아나 또 한명 여자애는 그러려니하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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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는 광기의 미학같은걸 노린게 아니라 그냥 작정하고 또라이로 설정한거 아니었어요? 글쓴이분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마 샤피로쪽에 가까울듯.

근데 샤피로가 안나온지 몇권이나 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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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와 샤피로는 같은 영혼의 인물이지만, 주변환경과 성장과정에 따라 성격이 다르죠. 한 영혼 안의 다른 인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샤피로가 계획적이고, 냉철하게 일을 살피고 진행시킨다면, 이건호는 계획을 짜지만 적들에게 역으로 농락을 당한 경우가 많고, 상황이 뜻대로 안되면 폭발하면서 충동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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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몇번인가 죽고.. 몸도 바뀌고. 그 과정에서 그냥 미쳤죠. 취향에 안맞으시는듯; 저는 완결을 봐야것습니다. 어떻게 끝내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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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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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책 읽으면서 그런부분이 이해가 되던게;; 몸을 몇번 갈아타면서 기억상실에 이어 가짜 리나에 배신당한거 그리고 가오린에게 죽음을 당한것까지 이어지면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으면 쉽게 흥분하는 스타일이 된거 아닌가요? 이미 현실의 건호는 광기에 미쳐있는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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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감상글과 비평글은 일부러 읽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미리 내용을 알게 될까 두렵네요. 기다리던 소설이 나왔다니 상당히 두근거리고 기분도 좋습니다. 빨리 본후에 감상글과 비평글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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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편에 비해서,,이번 편이 전개가 조금 늘어진 느낌이 있죠...스피디한 전개 또한 매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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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토나 바하무트보다 똘끼 덜하던데요...

특히 규토에 비교하면 이건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님. 규토는 그냥 싸이코패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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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문트는 성격 괜찮았던거 같은데...규토가 너무 매니악했어요 건혼ㄹ 좀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하아 샤피로는 안나오나요 샤피로가 더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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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심각한데요. 그리고 샤피로는 주인공 기술들이 되게 추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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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기 나오는 여자들이 더 이상하던데요..... 그래서 여자나오는 부분만 스킵해서 읽었더니 만화책 한권 읽는 거보다 더 빨리 끝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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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초적이라서 동생이 읽어보고 이거 여자에 대해 뭘 알고 쓰는 소설이냐고 한소리하더군요. 근데 장르소설 거의 대다수가 남성독자를 타겟 잡았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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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 이분은 전개상 좀 이상하고 동의 하지 못하는 구간들이 존재 하지만 .
이분만큼 판타지 신개념을 정착 시킨분이 드물죠 .
피 살인 광기 퇴폐적인 요소가 많죠 . 팬이고 계속읽었다면 다 예상 하셨을텐데 ?

그리고 요새 현대물과 비슷 하다고요? 현대물 정말 쓰레기같은 글 많습니다 .저는 현대물 이제 안보지만 유일하게 현대 이야기 나오는거 보는게 샤피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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