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먼치킨 물이라고 하는데 생각외로 먼치킨물을 오해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주인공이 힘은 잇지만 양차원을 쓸어버릴 정도로 힘은 잇느것도 아닙니다
판타지는 그렇다 쳐도 현대에 있는 아버지 복수조차 하지도 못하고 허덕이는것 보면 먼치킨 같은
느낌은 없죠.
애초에 아버지 복수를 할려는건지 알수도 없구요.
전작 현중귀환록에서 보여주듯이 이야기를 빼다가 종종 다른곳으로 계속 세는게있엇는데
이번작은 대놓고세는지라 그리 큰 흥미를 못느꼈습니다
그렇다고 둘 세계에서 뭔가 접점이 되는게 없고 그렇다고 본인의 삶을 충실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이야기가 붕뜬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야기의 흡입이 되는게 아니고 사건의 흥미를 유발하는것도 아닙니다.
먼치킨이라고 하는데 먼치킨또한 아니구요 2년동안 장소와 시간 그리고 좋은 스승과 동기가 있으니
강해지는건 당연한데 그게 먼치킨인지는 모르겟네요
물론 주인공의 버프는 받아서 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약적으로 강해진건 맞지만 상황에 보면 주인공보다 강한 애들은 널려있다는걸 알수가 잇지요 보여주지 않은것뿐....
전 이거 1권 내용 전체가 주인공이 엘프랑 수련하는 내용이라 좀 지루하더군요;
무슨 수련을 그렇게 오래 하는 건지; 그리고 2권에서도 스토리 진행하다 뜬금없이 내용 스킵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어지간하면 한번에 쭉 끝가지 다 보는 편인데 바벨의 탑은 1권에서 보다가 한번 덮고 다시 2권까지 봤습니다. 책방에서 제목을 보고 기대감에 2권까지 빌려와서 안보기 아까웠거든요. ㅠㅠ
그때 이계대여점이랑 같이 빌렸었는데, 그나마 이계대여점은 재미라도 있더군요. 이상한 설정 때문에 보면서 이게 뭥미? 라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요.
(조직의 보스가 자기 친아들을 불태워 죽이거나 산속에서 총으로 부하를 죽이거나 하는 장면, 그리고 부자남이 여자를 괴롭히다가 사실은 여자를 좋아했다 이러면서 해피엔딩으로 무리하게 끌고 가거나 하는 장면)
그래도 재미로만 따지면 바벨보단 이계대여점이 그나마 낫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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