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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1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5:24
    No. 101

    xelloss099님//
    처음이면 처음 글에다 써야할 이야기를 왜 여기다 합니까? 공지에 이 이상글쓰는글 금한다했지 3624 글에 리플달지 말라고나왔나요? 여기에 첫글이라 쓰면 주제와 눈꼽만큼도 상관도 없는 첫글보다는 첫리플이 떠오른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거기다 님이 말하는 글은 주인공 비방도 아니고 그냥 작가비방입니다. 그 비방글이 있는것은 3264번 글이고 지금 이글은 개주인의 행동에 대한 찬반이 열리고있고 글쓴이의 결론역시 작가의 필력때문에 개주인이 악역으로 그려지지 않안것같아 문제다 라고 대놓고 결론을 내고있는 3634걸이거든요?
    이 두글의 차이가 이해가 안가십니까? 아니면 아예 귀찮아서 본문을 안 읽은 겁니까? 수백개의 리플이라면 몰라도 본문 정도는 읽는게 정상아닌지요?

    주제가 다른 글의 주제를 여기다 싸놓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미즈료우님의 작가비방글에다 할 이야기를 개주인이 문제가있나 없나를 따지는 이 자리에 들고나와서 나만이 진정한 논점을 흐리지 않는 용사다 라고 주장하는 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뭘 믿고 그러십니까?
    사람사는 세상에 사이클롭스가 처들어와서 눈하나달린 지 혼자 정상인이라 주장하는꼴아닙니까. 고깃집에서 고기먹다 소고기먹던 사람들 앞에 돼지고기 올려놓고 니네는 고기를 잘못올리고 있다하면 미친놈 취급받거든요.

    그리고사람들한테 작가의 지인이라느니 난독증이라느니 불특정 인들을 싸잡아 비난과 매도에 졸렬한 책임회피까지 시전하는 인간이 반성하란다고 반성하는건 예수님정도입니다.
    님이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아닌 이상 최소한 자신이 주는만큼 돌려받고있다는 사실정도는 파악해야 합니다. 동시에 자신을 깍아먹고 반성해야 할 인간에 스스로가 포함되어야 하는것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攝魂劍俠
    작성일
    12.02.28 15:26
    No. 102

    이거 보니까 도시의지배자가 어떤 글이든간에, 작가가 생각하는 악역이 너무 얼토당토 않네요. 아니 그냥 무개념 개주인이면 될것을 전직국회의원이니 권력자니 이런식으로 왜 계급간 갈등으로 몰아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8 15:30
    No. 103

    ㄴ 수많은 판타지소설에서 이 개주인 역활을 귀족이란 인물들이 하는걸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8 16:20
    No. 104

    xelloss099님//
    그러니 제가 글 끝에서도 말을 해 놨듯이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겁니다. 은수저군님과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분이 봤을 때는 공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봤을 때는 공감을 못했습니다. (여기서 누구의 가치관이 옳다. 이런 것은 없습니다. 그저 가치관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니까요)
    위의 댓글은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봤을 때 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까? 라는 생각으로 찾아본 내용입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봤을 때 제대로 공감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 라는 부분을 적어 놓은 겁니다.
    즉 작가분께서 글을 풀어나가실 때 은수저군님과 같은 분은 공감대 형성을 성공하였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공감대 형성을 실패했다는 것이지요.
    이부분에서 취향이다. 뭐다 하실 분이 있지만 이것은 글의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겠지 내용을 이해하는 부분이 아닐 겁니다.
    즉 작가분께서 1+1=2 다 라는 부분을 설명을 하는데 은수저군님과 같은 분은 설명을 알아들었고 저와 같은 경우는 이 설명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는 거죠.
    이부분에서 설명을 제대로 못 알아들은 제가 문제 일까요? 아님 저 같은 사람에게 그 부분을 제대로 설명을 못해준 작가분의 역량이 문제가 될까요?
    무릇 작가라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고민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보이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죠.
    그러니 저는 감히 말합니다. 여기서 옹호 글을 적는 분도, 비평 글을 적는 분도 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이 글에서의 내용이 옹호의 방향으로도, 비평의 방향으로도 해석 가능하게 설명했기 때문이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8 22:01
    No. 105

    뒤늦게 논의에 동참하신분들,

    미즈로우님.니 최초로 비평글 쓰시면서. 논란이되면서

    비평글을 수정하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12.02.28 23:03
    No. 106

    린화님은 읽어보시고 저와 다른 결론으로 비평을 내리셨군요.
    그래도 읽어보신 분이 다른 결론을 내리셨으니, 거기에 대한 반박은 할 수 있지만 비평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거지 틀린게 아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RRSS
    작성일
    12.02.29 02:01
    No. 107

    ㅋㅋㅋㅋ댓글보면서 무지웃고 갑니다 그 소설의 주인공시점에서 악당으로 보이는건데 왜독자의시점으로 악당이다 아니다를 평가를 하는지....독자들이 그 소설의 주인공인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블루씨
    작성일
    12.02.29 21:25
    No. 108

    저도 동물을 좋아 하지만 어떤일이 있더라도 짐승이 사람위에 있을수는 없습니다.소설속 개주인의 입장을 이해 한다는 분은 현실에서 자기 자식이 개한테 심하게 다쳐도 이해 할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3.01 00:01
    No. 109

    암흑공탱님//
    님은 이 댓글 하나로 스스로의 가치를 무너트린 말을 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글을 쓸때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무시하고 내가 악당으로 정했으니 악당으로 생각해서 읽어라. 라고 한다면? 그것은 작가의 기본 소양도 모르는 인물이 되겠지요. 그리고 책을 볼때 독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재미일 겁니다. 그런데 그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감정이입이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런 감정이입을 위해서는 글을 읽는 사람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판단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제대로 된 감정이입이 되겠지요. 그런데 님의 댓글을 본다면 감정이입을 하지 않고 그저 글을 읽어나간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무슨 재미로 책을 보시는 건가요? 감정이입 없이 본다면 그저 책은 단어들의 남발인텐데 말이죠. 아무런 재미도. 그렇다고 교훈도 감동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식으로 책을 읽으신다면 왜 있으시죠? 남는게 아무것도 없으실텐데 말이죠.
    우중간님//
    저를 향해서 댓글을 쓰신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뒤늦게 이런 글을 적어놓은 것은 너무나 가치관의 싸움으로 번졌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가치관이 다른 것을 보고 너무나 원색적인 비난이 오고 가는 것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그런 가치관 대립이 오고가는 이유가 이 글에서 제대로 된 장치가 부족해서이다. 라고 느껴서 이렇게 글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왜 논란이 되었는지가 저한테 중요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블루씨님//
    위와 같이 저한테 말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보니 님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다. 라는 식의 내용이라 답글을 달아봅니다.
    분명히 실제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개를 죽인 주인공은 오히려 표창을 받았으면 받았지 개를 죽인 것에 대해서 비난을 받아서 안 된다. 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글도 작가분께서 생각하는 바를 제대로 적으셨다면 이런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겠지요.
    허나 글을 보자면 케릭터간의 특징이 너무 모호하고 설명이 너무나 부족하다. 라는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문제였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선역이었던 주인공의 행동이 왜 갑자기 소위 깽판물의 주인공처럼 행동을 하게 되는지. 이 야이기 진행되어 오는 동안 주인공의 성격을 보면 너무나 뜬금 없습니다. 그리고 악역이어야 하는 개주인이 악역보다는 그저 이성을 잃어버린. 그저 못난 놈으로 인식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주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도 있겠다. 라는 분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 제 생각을 적어놓았으니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글을 읽을 때 인물들의 행동 자체의 '당위성' 이라는 부분을 가장 크게 봅니다. 어떤 인물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왜 그렇게 했어야 하는가? 라는 부분이죠. 그 이유가 이해가 간다면 그 그 행동에 감정이입이 되어 약간 과한 행동을 하더라도 충분히 이해를 하기도 하고 혹은 응원을 하면서 글을 읽어나갑니다.
    그런데 윗글에 보면 작가분께서 원본을 올려놓으셨으니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그 글에서 주인공의 행동. 개주인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을 보여줄 장치가 너무나 미흡한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칭찬을 받아야 할 주인공이 비난을. 욕을 먹어야 할 개주인이 동정을 받게 될 수도 있는지 보일 겁니다.

    몇몇 분들이 이 글을 비평하는 분들께 애견인이까 이런 말을 한다. 실제로 자신의 아이들이 다쳐도 이렇게 말을 할꺼냐? 라는 말을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비평을 하는 분들은 실제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볼때 저처럼 당위성을 중요시 여기고 본다거나 혹은 다른 무언가를 중요하게 보는데 그것이 부족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나와 다른 사람이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르르룽
    작성일
    12.03.04 10:35
    No. 110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 없다라는 소리나
    그리고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 없다라는 소리나
    심지어 뽕쟁이들도 그런말 하지 않나요?
    동물 좋아하는것과 도덕심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교회다닌다고 사람이 더 도덕적이지 않듯이 말입니다.
    오히려 더 악날하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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