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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110

  • 작성자
    Lv.6 여비(魮)
    작성일
    12.02.26 06:31
    No. 1

    자기자식 예뻐하는 사람 중에도 악인들 많습니다.
    굳이 악인까지 안 가더라도 꽉 막힌 사람들 천지죠.
    학교 선생들한테 한 번 물어보면 답 나옵니다. 제 자식만 자식이고 남의 자식은 자식으로 취급도 안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자식들을 위해서는 범죄나 반윤리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구요.
    개를 자식처럼 대한다는 이 부분만 가지고 그 사람이 선하다는 평가는...
    글쎄요...
    애견인들의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만,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07:06
    No. 2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악인없다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악인없다라는 말처럼.

    일종의. 자기 만족이죠.

    자기것을 사랑하는것과 남을 증오하는 것은 상관관계가 없더군요.

    연쇄살인범도 어떤것에는 집착하며 사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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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2.02.26 08:43
    No. 3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악인은 없다라던지...
    동물이 따르는 사람중에 악인은 없다라던지....

    그런거... 별로 신뢰가지 않아요.
    불행히도, 저런 사람중에 민폐부리는 사람들을 좀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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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인공의하늘
    작성일
    12.02.26 09:50
    No. 4

    조금 극단적인 설명이지만 대체로 공감입니다. 글 분위기 상 개주인을 악역으로 몰고 갈거면 독자들이 '이 개주인쪽이 악역이다'라고 알기 쉽게 표현을 했어야 하는데, 사건의 정황과 "내 아들 찰스 살려내라"<--- 이 대사가 독자의 가치관과 사상에 따라 개주인을 악역이나 피해자 어느 한 쪽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죠. 개주인은 딱히 중요인물도 아니거니와, 그저 주인공이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의 등장인물에 불과한 만큼, 저런 식으로 이중적인 해석이 가능한 캐릭터성을 부여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 분위기상 악역으로 몰고 갈 거면 알기 쉬운 악역상으로 했어야겠죠.
    단순히 글의 호소력 부족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논쟁이 너무 커진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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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건방진신사
    작성일
    12.02.26 11:53
    No. 5

    이게 무슨 병맛같은 논리지.....? 전혀 설득력없고 공감 제로네요. 작중 본문의 상황에 대해선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개줄이 끊어질 정도로 매어놓았다면 굳이 묶어놓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에 앞서 정말로 개를 사랑했다면이라는 전제를 붙였는데 위 상황이 애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로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방치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개 주인이 저 상황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그때 그냥 가만히 두고만 봤을까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 악인 없다 라는 말은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며, 애견인들 사이에 떠도는 말일 뿐이죠. 그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이거죠.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중에도 악인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서만큼은 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 여지껏 악인은 못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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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스노우맨
    작성일
    12.02.26 13:45
    No. 6

    이글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작가분이 에피소드를 잘 정리하지 못해서 생긴일입니다.

    깔끔하게 모두를 설득하려면 개주인이 정말 나쁜놈이거나(내 개가 얼마 짜린데?!)

    돌 던진 악동들이 그 부근에서 유명한 동물살해자들이거나 또는 돌 던진 이유가 단순히 던졌다가 아니라 '남자애가 여자애 앞에서 호기를 부리려 했다' 등 부연설명이 있었어야죠.

    그게 없으니 독자설득에 실패한 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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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2.26 14:15
    No. 7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실패 왈: 암 유 마더~
    어미니는 위대하다.
    그런고로 실패한 글이야 말로 그 어떠한 대작보다 위대한 글이다.

    백수철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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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2.02.26 15:00
    No. 8

    나는 차가운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듯하지..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애견인 중에 나쁜사람없다? 속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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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2.26 16:02
    No. 9

    비평 쓴 분은... 애견인 중에 나쁜 사람이 없다,
    는 걸 말하고 싶은 게 아니라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의 개를 자식처럼 아끼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요....

    하여 만약 설정 상 개 주인이 악인이라면,
    저런 대사는 맞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걸 갑자기 개 좋아하는 사람 중에 악인은 없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믄 -_-; 사실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함함하다고 하는데비평 쓴 분이 그걸 모르고 이런 글을 썼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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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2.26 16:03
    No. 10

    다들 너무 전투적이야 -_-;
    비꼬지 않고 그냥 대놓고 말해도, 충분히 말씀하고자 하는 바들을
    알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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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02.26 16:16
    No. 11

    문피아 비평란은 전장터가 된지 오래죠. 그저 욕설이 없고, 무기만 안들었다 뿐이지...그리고 욕설만 없으면 대충 넘어가는게 문피아의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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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6 18:03
    No. 12

    제가 보기엔 충분히 악역 캐릭터입니다.
    우선 개주인은 국회의원 선거에 나올정도로 동네유지입니다.
    주인공이 처음 경찰서에 왔을때 개주인은 진상을 피고 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보자마자 화를 내며 소리지릅니다.'당신이야'라고.
    아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개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사람에게 먼저 부상에 대해 물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후 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으면 일이 그렇게 까지 커지지는 안았을 것입니다.(미즈료우님은 주인공이 먼저 사과해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글을 안쓴작가의 기본사상이 바닥이라고 혹평을 하셨고요.)
    또 중상을 입은 환자에게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고 직접적으로 욕은 안했다고 하지만 말리는 경찰에게 욕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욕하는 것으로 느낄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막말 후 주인공의 멱살을 잡고 말리는 경찰에게 욕을 하고 협박을 합니다.경찰서장이 친구라며...
    그리고 뒤에 조서를 꾸미고 있는 중에도 계속 진상짓을 한다고 나옵니다.(몰카로 찍는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이정도면 엑스트라 악역정도는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ps.누군가 타자 빠른분이 18화의 사건부분을 모두 토씨하나 빼지말고 올려주면 좀더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판가름이 날것 같은데... (아무래도 글을 쓰다보면 자기 생각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옹호쪽이든 비평쪽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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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6 21:23
    No. 13

    댓글 워리어 재밋게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개주인이 왜 악당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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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6 22:37
    No. 14

    좀 딴일 하고 온사이 자신의 개는 돌에 맞아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다 머리가 터진 모습으로 즉살당해 열불 좀 냈다고.. 어느새 악당이 되어버린.. 개주인... 참.... 논쟁이 산으로 가도 유분수지... 어떻게 개주인은 자신의 애견은 죽고 경찰서 출입까지 하게 되는 피해만 있는데 진상 좀 부렸다고 어떻게 악당이 되어 버리나.. 못난 사람은 될지 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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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6 22:46
    No. 15

    개주인을 자신에게 대입해보면 어느정도 진상을 부릴수 있다는건 스스로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 아닌가.... 만약 자신이 애지중지 키우던 개를 너무 급한일로 어쩔수 없이 묶어 놓고 일을 마친 후 와봤는데... 자신을 너무 좋아하던 개가 온몸이 돌에 맞고 머리가 터진 처참한 몰골로 죽어 있는것을 보았다... 자! 여기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 것인가? '어? 내 개가 죽어 있네?' 하고 침착하게 행동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껄요? 나같아도 '어떤 개만도 못한 새끼가 죄 없이 묶여 있었을 개를 이렇게 잔인하게 죽였지?' 하며 열폭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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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23:16
    No. 16

    자기가 방치했던 개가 어린아이를 물려하고 막아선 사람의 팔을 물었는데. 경찰서장과 친하다고 유세하며 다친 사람에게. 왜 개를 죽였냐고 하는게 미친놈 아니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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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23:18
    No. 17

    나무아미얀님. 님이 그 상황에서 아이들 구하고 다쳤는데 파출소 가서 그런 꼴 당하면 님은 주인공보다 더 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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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23:20
    No. 18

    다들. 개에게 팔물린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네...요. 병원가서도 팔병신되지 않을까무섭고 , 예방접종안된 개라 광견병걸리지 않을까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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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6 23:31
    No. 19

    우중간님//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난 개주인이 정당하다고 정의롭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못난 사람으로 볼수 있다고 했죠. 적어도 개주인이 악당은 아니라고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근데 우중간님은 사오정 같으신 분같아서 딱히 어떻게 대응을 해줘야 될지 참으로 난감하군요... 예전부터 엉뚱한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셔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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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23:56
    No. 20

    나무야미안님. 그 상황에서 경찰서장과 친구라고 하며 경찰들한테 진상부리고, 주인공에게 너 왜 내 아들 죽였냐고 따지고 드는데

    주인공입장에서 그 개주인은 피해자인 자신을 가해자로 만들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선수치죠.

    주인공입장에선 악당이죠.

    경찰서장과 친구라고 하며 개죽이는것을 따지는데. 당하고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6 23:58
    No. 21

    나무야미안님은. 개주인에게 자신을 대입하여 이해간다 하셨죠?

    맹견과 싸우다 팔물리고 개까지 죽이게된 주인공의 처지는 안들어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6 23:59
    No. 22

    거참..
    개를 방치했다..ㅋㅋ
    좀웃기네요.
    요즘 큰개 데리고 어디 건물에 들어갈수 있는지.
    대부분 큰개는 건물 밖에 묵어 놓고 볼일 보더군요..
    그리고 개줄이 안튼튼하다.. 모 이런 말씀하시는데..시골에서 개키울때 쇠사슬에 튼튼한 개목걸이로 묶어놔소 개가 흥분해서 날뛰면 빠지더군요..

    그리고 당신이 개주인이라면 묶어놓은개가 왼넘한테 맞아죽었다고 합시다.. 그럼 보통의 경우 개를 좀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저정도는 과한 반응이 아닌데 악당이라..

    저런게 악당이면..ㅋ
    보통사람들 대부분이 악당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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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03
    No. 23

    전 저런 상황에서 개주인이 지룰거린다고
    개주인을 악당으로 몰아 간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7 00:04
    No. 24

    꼴통무적님/ 주인공이 잘못한거 한가지만 말씀해보시죠?

    자기가 기르던 개가 주인공의 팔을물었습니다. 아이들을 죽이려던 개를 말리려다 팔을 다치고 재차 아이들에게 달려드는 개를 죽이죠.

    그런데 개주인은 경찰서장과 친구라며, 경찰들 닦달하다 주인공이 오자 내 아들 왜 죽였냐며 따지죠.


    님이 주인공 입장이라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7 00:06
    No. 25

    개 주인이 그냥 개주인이 아니죠. 경찰서장과 ㅊ친구라며 과시하고 그 친분을 이용하여 경찰등 닦달해대고, 주인공을 보자마자. 왜 내개를 죽였냐며. 내 아들 같은 녀석이라고. 따지는 사람, 즉. 권력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무야미안
    작성일
    12.02.27 00:11
    No. 26

    우중간님 / 개주인이 일반 사회에서 자신의 애견을 처참하게 잃게 되면 이성을 잃을수도 있고 그 억하심정에 과한 반응을 표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해서 주인공이 자신의 개를 죽였으니 욱하는 마음에 눈에 뵈는게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든겁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고 생각이 있을만한 연장자지만 자신의 개를 잃은 심정에 주인공에게 무조건 따지고 들었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화가나면 못난 사람이 되버린거지요. 욱하면 가해자로 생각되는 주인공에게 막말과 협박같은 말을 마구 내 뱉는 소인배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악당이라니... 어차피 공권력속인 경찰서에 주인공과 개주인이 글속에 있기에 경찰들과 법이 해결해 줄겁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개주인을 정당하고 올바르다고 한적도 없다고 설명을 했는데도 이해를 해주니 마니 주인공은 왜 들먹이고 그러시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여전히 상대가 해명을 하고 설명을 하든 말든 자신의 생각속에서 따지고 계시는군요. 이젠 800원 짜리 드립은 안하시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후 우중간님께서 제게 어떠한 질의가 있다 하더라도 대응을 하지 않겠습니다. 쇠 귀에 경 읽기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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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13
    No. 27

    이상하군요.
    왜 자꾸 개를 키우는 입장에 되어보라 하십니까?
    개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답이 안나오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15
    No. 28

    개를 키우는 입장이 뭔진 모르겠는데 그냥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개가 사람을 물어서 죽였는데 경찰드립하면 제눈에는 악당처럼 보입니다. 그냥 찌질한 소악당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7 00:15
    No. 29

    미즈로우님이. 왜곡된정보를 법무사에게 제공해.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을 처벌핫수 있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개주인도 미즈로우님과 같은. 절차를거쳐 정보를 왜곡하고. 주인공을 가해자로 만들어 처벌할 수 있을겁니다. 미즈로우님이 주인공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며 끝네 주인공을 처벌할수 있다는 법무사의 답변까지 얻어내어 게시하였듯이. 그 개주인은. 그럴 의사도있었고 그럴수 있는 권력이 있음을 과시하죠. 주인공은 중년의 지혜로. 당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개주인을 공격여 성공합니다. 안그러면 미즈로우님이 했던것처럼. 졸지에 가해자로 몰렸읉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16
    No. 30

    우중간// 그럼 개주인은 몰 잘못해서 악당으로 몰렸는지요...
    전 주인공이 잘못햇다 잘햇다는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다만 개 관리 쪼메 잘못한거하고...
    자기개 맞아죽어서 흥분해서 날뛴거 밖에 없는데 이게 악당 몰릴일인가요..

    경찰서장과 친구라서 경찰들 닥닥한게 악당으로 몰릴 사안인지요..
    보통 살마들 친분 있는사람 들먹이며 거들먹거리는 사람이 한두사람인지요.. 그렇게 거들먹거리면 악당이 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19
    No. 31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따질만한거 같은데요..

    개주인이 되보라는 이야기는 전 한적이 없네요..

    내온 내용을 보면 자식처럼 생각하는개엿고..
    그런개가 맞아 죽었으면(모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흥분하는건 당연지사 아닌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20
    No. 32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데서 부터 당연지사가 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0:22
    No. 33

    오해를 하시는데 악당이 아니고 악역입니다. 단! 소설내에서요.
    우리는 개주인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단지 소설내에서 잠깐 나온 설정으로 미루어 짐작할 뿐이죠.
    악당과 악역은 다릅니다. 악당은 나뿐놈일뿐이고 악역은 이사건에 한해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사람일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23
    No. 34

    그리고 웃긴게..
    개가 아이들을 죽리려고 했다는건 어떻게 나온 이야기인지요..
    개를 먼저 공격한게 아이들인지요. 저 똥개인지요.. 거참....

    아무리 순한개라도 저렇게 약올려 놓으면 달려들기 마련입니다..

    말은 전해지면서 와전이되고..
    대부분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듣더군요..
    그런 상태라면
    개주인 입장에서는 달려들게 만들어놓고 패죽였다는 말이 나와도 할말이 없는것 같은데요..옆에서 지키보지 않은 다음에는요...

    전후 사정을 따졌을때...
    개주인이 흥분하는것은 당연히 받아 들일수 있고..
    일반 몇몇을 예로 봤을때 아는사람 끌어 들이며 큰소리치는건 말싸움할때 많이 보는광경이네요..
    이런걸로 개주인이 악이다 라는건 좀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24
    No. 35

    제가 이 소설을 못봐서 함부로 말하긴 힘든데 만약 그 개주인이라는 작자가 개가 주인공의 팔을 물었고 주인공이 없으면 개가 꼬꼬마를 덮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찰서까지가 반성을 하지 않았다면 그런 인간은 충분히 악당이 맞습니다.

    사람세상은 사람중심으로 돌지 애견인 중심으로 돌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25
    No. 36

    아? 그래서 꼴통무적님은 아이들이 개를 약올렸으니 개한테 죽어도 된다 이말입니까? 사람사회에서도 약올렸다고 누군가가 사람을 죽이면 죽인놈이 미친놈 취급받거든요. 이젠 개주인이 아니라 개편까지 드시는군요.

    아이들이 잘했다는 사람 없습니다. 그건 다른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2.02.27 00:29
    No. 37

    이건 모 물타기도 아니고 주인공의 대응이 병맛스러웠다 이거같은데 개가 사람을 죽였어야 하냐 ... 이런 말이 나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29
    No. 38

    그러니까..
    저런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악역이 되느냐는겁니다...

    그냥 일반적이 소소한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개인간의 마찰입니다..

    저정도를 악역으로 치부한다는게 웃긴거 아닙니까..

    내개가 잘 묶어놧는데 맞아죽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개를 살살 약올려서 흥분시켜놓고..
    패죽였다...(주인입장에서는)...

    애들이 개한테 돌던지더라..
    개가 풀려서 애들물려고 해서 막다가 팔을 물렸다..
    도망가는데 자기가 아는애를 개가 물려고 해서 패죽였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저상황이면...
    제가 개주인이라고 흥분해서 날뛸거 같은데요...내용상..개주인은 개를 자식같이 생각햇으면요.. 설정을 개를 자식같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설정했으면 저정도는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

    모 주인공 입장에서도 억울한거 이해가 가고 막말한거도 이해가 가지만서도요...

    저 상황에서 개주인이 악역이다..
    는 좀 아닌거 같네요...

    설정상 피해자가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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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32
    No. 39

    그러니까 개 주인이 전후사정을 알고도 경찰서까지 가서도 난동을 피웠다는거 아닌가요?

    애초 공권력 들먹이는게 악당이나 악역이지 뭡니까?

    주변에 그런사람들 물론 많죠. 근데 그런 사람들보고 보통이라고 하는지요? 나쁜XX 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부처님도 아니고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2.27 00:32
    No. 40

    이미 미즈로우님이 주인공을 가해자로 몰고 법무사에게 문의해서 가해자가 분명하다는 답변도 얻어 게시했잖아요.

    물론 그 과정은 왜곡된 정보가 있었죠.

    소설속의 저런일은 현실에서도 일어납니다. 실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어 지는 일도 비일비재하죠. 작게는 교통사고, 크게는 살인사건까지요"


    미즈로우님은 개주인에게 몰입되어. 개주인이 되어. 작가를 인격살인하려 들죠..
    주인공과 작가를 동일시해. 작가를 공격하는 글을 씁니다. 그 와중에 법무사에게 법률자문도 구하고요..




    개주인이 광분할때, 주인공이 재빠르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개주인과. 주인공에 대한 사건파일이. 인터넷을 휩쓸고. 그. 파장은. 상상할 필요도 없죠.

    여기 문피아만 보면 되니까요.

    주인공이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했는지 감동스럽습니다". 원천봉쇄했으니까요.

    불행하게도. 소설속에서는 원천봉쇄했는데, 그게 현실로 옮겨와. 광풍이되어 인터넷을 휩쓸게 될지. 소설속의 주인공은 상상도 못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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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0:37
    No. 41

    오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그리고 주인공과 만난시간은 저녁이고요,
    개주인은 이미 경찰서에서 사건정황에 대해 충분히 들어서 알만한 시간이고요. 개의 죽음에 대한 충격에서 충분히 벗어날 시간이라고 생각됍니다. 5~6시간이나 계속 난리친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힘들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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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40
    No. 42

    한말또 하게 만드네요..
    위에 적어 놨잖아요..

    저련경우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기 유리한말만 듣는다고요..
    흥분해 있는데 다른 사람말 귀에 들어 오는지요..

    개가 살아 잇는 상태에서 그리고 개를 말그대로 개취급하는 개주인이엇으면 악역으로 어울릴수도 있으나..

    저런 상태라면...

    악역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힘좀 쓰는 사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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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43
    No. 43

    보다보면 웃긴 것이..

    개 주인이 뭘 잘못했냐는 말에
    그럼 주인공이 뭘 잘못했느냐..
    라는 대답으로 돌아오고 있네요;

    그리고 권력자니까 악당이라는 말도 그렇고..

    주인공이 선역이니까
    상대방은 권력자니 무조건 악역이여야 한다..

    뭐, 그것을 소설 내에 제대로 설명해 냈다면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45
    No. 44

    국회위원에 모 힘좀 쓴다는 사람이
    오전에 일어난 사건을 경찰서 와서 다 듣고 있었다고요..^^
    개주인도 일정도 있고 해야 할 일도 있고 한데...
    싹 무시하고 경찰서 와서 다 듣고 있었을까요..???

    그냥 놀구 있는 백수라면 그렇겠네요...

    설정상 자식처럼 생각한 개라고 했는데...
    자식이면 가족이고 가족이 맞아 죽었는데 5~6시간만에 충격에서 벗어난다..
    상당이 냉정한 사람인가 보네요...
    모 제가 그렇게 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몇일전에 보니 26살 여자분 애완견 죽었다고 같이 자살하신분도 계시더군요..
    모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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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0:47
    No. 45

    꼴통무적님/
    악역이라고 거창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개주인은 엑스트라입니다.불과 한회도 넘지못하고 사라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47
    No. 46

    흠. 소설 내에서

    개주인이 권력을 이용하여
    주인공을 부당하게 압박했다면야

    권력자로서 악당이 맞겠습니다만
    그러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48
    No. 47

    일반적인 사람경우는 자신의 개가 사람을 물고 누굴 죽이려했다면 흥분하기 이전에 가슴부터 쓸어내립니다. 우와 살았다. 이러고 말이죠.
    님이 생각해보세요. 님네 개가 옆집 꼬마를 물어죽일뻔 하다 죽었는데 어떤 생각부터 들지. X될뻔 했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겁니다.
    자꾸 일반인 일반인 하시는데 그딴 일반인이 어딜봐서 일반인입니까. 그냥 저능아지.

    그리고 공권력 휘두르는게 악역이 아니면 강간범은 그냥 평범하게 성욕많은 사람이도 도둑놈은 욕심좀 많은사람인가요?
    부정한 공권력은 현대사회에 가장 최악으로 치는 악행중 하나 입니다. 무정부 국가에서 오신분도 아니고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50
    No. 48

    그러니까 왜 악역이냐구요..
    개주인이..

    개주인입장에서 보면..
    저런 행동이 나올법한데..

    주인공입장에서보면(죽이는건 이해가 잘 안되네요..
    몇번 쥐 패면 개들은 대부분 도망가던데) 잘못한것 없어요..

    꼬맹이들 좀 맞아야 겠더군요...


    근데 왜 개주인이 악이냐는거죠..???
    경찰서장하고 알아서 힘좀쓴다고해서..???
    그래서 악역이다...거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0:50
    No. 49

    꼴통무적님/
    길거리에 개를 몇시간씩 방치했다면 더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50
    No. 50

    물달개비님/그러니까
    소설 내에서 개 주인이 부당한 권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었는지를 묻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50
    No. 51

    자꾸 저런행동이 나올법하다는데 저능아가 아닌 이상 안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51
    No. 52

    프리시커//경찰서장과 어쩌구 하는 장면이 있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52
    No. 53

    물달개비님/흠..경찰서장과 어쩌구 한다..하는 것만으론
    설명으로 좀 부족하네요.

    단순히 친분이 있는 것과
    친분과 신분을 이용한 청탁은

    엄연히 아주 다른 문제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53
    No. 54

    주인공도 억울하지만..

    개주인도 참 억울하겟네요..ㅋ

    살판난건 거 싸가지 없는 꼬맹이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53
    No. 55

    프리시커//친분을 이용해 주인공한테 압박넣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은 있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54
    No. 56

    근데 애초에 이게 이렇게 커질 만한 일인가
    의문입니다.

    그냥 한 독자의 개인적인 의견(그것이 악의적인
    왜곡이 들어갔느냐 아니냐의 문제는 일단 제쳐두고)에
    불과할 뿐인데

    비평란에 벌써 이렇게 연관된 게시물이
    계속 올라올 정도로 파급력이 강한 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프리시커
    작성일
    12.02.27 00:55
    No. 57

    물달개비님/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선 개 주인의 잘못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뭐, 개 주인이 사정을 전부 알고
    자신의 개가 어린 아이를 덮치려고 했다는 것까지
    아는 상황에서 그런다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일
    12.02.27 00:56
    No. 58

    아 출근해야되는데..
    제가 모하고 있는 짓인지 원....

    결론은 제가 저능아 인가보네요...

    저같애도 개주인같이 흥분할거 같은데요..
    개주인과 같은 입장이라면요..

    고로 제가 저능아 되는걸로 이만할까합니다..

    내일 출근해야 되놔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00:58
    No. 59

    프리시커님//저도 위에 똑같은 말을 써놨습니다. 만약 주인이 전후사정을 알고도 경찰서장의 친분까지 이용했다면 악당이 맞다고요. 원본을 보면 쉽게 판단할텐데 사람들의 리플로만 정보를 얻으려니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1:01
    No. 60

    자꾸 꼬맹이들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글은 주인공 일인칭 시점입니다.
    글에는 안나오지만 꼬맹이들이야 집에가서 부모들에게 직싸게 쳐맞았을 수도 있고 또 무개념 부모라면 그냥 넘어 갈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걸 주인공이 꼭 알 필요는 없잔아요. 다시 말하지만 이글은 일인칭입니다. 즉 주인공이 알아야 글에 나온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천년마제
    작성일
    12.02.27 01:05
    No. 61

    물달개비님/
    그래서 제가 원문을 누군가 올려주면 좋겠다고 한겁니다. 글쓴이의 생각이 배제됀 원문 그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촘말
    작성일
    12.02.27 02:57
    No. 62

    비평글을 쓴 사람입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요.
    우선 개주인에게 악인이란 표현은 심했습니다.
    그냥 선,악이란 단순개념으로 나누다 보니...

    그리고 애견인은 선인이다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애견인의 입장에서 볼 때라고 했지요.

    작가의 표현으로 봤을 때
    적어도 개주인은 선인은 아닙니다. 이성적인 사람도 아닙니다.
    막무가내의 진상맨 정도?

    개주인이 진상을 부리는 일이 "개값 물어내~"가 아니고 "내 아들~"이란 대사로 인해, 애견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진상이 아니고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 된다는 얘깁니다.

    주인공에 동화되어 글을 읽다가 개주인의"내 아들~"이란 표현에서 어떤 애견인은 개주인에게 동화될 수도 있다고 한겁니다.

    오죽하면 주인공이 개주인에게 먼저 사과안했다고 작가까지 비난하는 일이 생기겠습니까.

    위 비평글에서 두 부류의 애견인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식한테 쌍욕까지 해가면서 개를 챙기던 아줌마... 의자에서 일어나 뻘쭘하게 서서 어쩔줄을 모르던 아이.

    똥치우기 힘들다고 푸념하면서도 사료보다는 같은음식이라던 제가 알던 애견인.... (사료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종교
    무섭더군요.
    특히 개신교가 유독 더 하긴 하지만...
    어떤 분은 같은 신을 믿으면서도 종파가 틀리다고 적대하기까지 하더군요. 타종교는 아예 말할것도 없겠지요.

    자기종교 믿으라는 찌라시가 아니라 타종교가 이러저러하다는 찌라시를 돌리는 전도인들...

    제가 진심으로 믿어볼까?고 생각한적은
    안 믿으면 지옥간다. 는 협박과
    술, 담배를 ..님께 선물로 드려서 자신은 건강하다는 둥의 해괴한 말장난이 아니라
    자신의 종교를 얘기한 후에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줄 때였습니다.


    .....
    이 무슨?...
    그냥 그렇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2.02.27 08:03
    No. 63

    천년마제님//그런데 그거 돈 받고 보여주는 거라 원문 그대로 올리면
    벌금 심하게 내야 하는거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Rodinia
    작성일
    12.02.27 08:23
    No. 64

    작가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올리면 그럴 확률이 매우 높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2.02.27 11:22
    No. 65

    우중간님 & 물달개비님 주장으로는 이런 상황도 문제가 없겠군요.

    - 개가 가만히 밖에 묶여 있다.
    -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계속 개를 괴롭히고 약을 올린다. (아니면 지나가던 애들을 시켜서 돌을 던지는 등 괴롭히게 한다)
    - 개가 계속된 괴롭힘이 몸부림치다가 줄을 끊고 달려든다.
    - 아싸, 개가 날 공격한 거임. 생명의 위험을 느꼈으니 때려죽이고, 와중에 조금 다침.
    - 개한테 물렸으니 개주인한테 피해보상 청구.

    두 분 말씀으로는 이런 식으로 해도 문제가 없다하니, 그냥 밖에 있는 개는 다 때려죽여도 상관없겠습니다? 오히려 개주인한테 피해보상금도 받고, 1석2조네요?

    그런데 정말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개주인들은 개를 밖에 데리고 다니기 무섭겠네요... 개를 데리고 들어가지 못하는 건물이 널렸는데, 그런 곳에서 일을 보려고 개를 밖에 기다리게 했다가 왠 미친 놈이 가만히 있는 개를 때려죽이고 그 와중에 자기가 다쳤다고 보상해달라면 꼼짝없이 개주인만 나쁜 사람이 되고 돈까지 물어줘야 하는 거니까요. 이건 애견인이고 뭐고 하고는 상관이 없는 일 아닙니까?

    그리고 개를 목줄에 묶고 밖에서 기다리게 하는 건 방치가 아닙니다. 그러니 방치니 뭐니 하는 말씀은 그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2.02.27 12:18
    No. 66

    개를 소중한 생명으로 존중하느냐 아님 죽거나 말거나 별 상관없는 생물 정도로 인식하느냐의 차이가 이렇게 많은 댓글을 가져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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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돌법사
    작성일
    12.02.27 12:24
    No. 67

    참...답답하네요.
    천년마제님이 말하셨듯이 1인칭입니다.
    내가 보고 듣는것 빼고는 모르는 일이지요.
    그러니 혼자 짐작하고 글로 표현하는 행위는 잘못 된거 아닐까요?
    작가만 아는 글의 속 내용을 이러 했을것이다 라는
    생각만으로 터무니없는 일 만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왕목객잔
    작성일
    12.02.27 12:44
    No. 68

    세글자로 병림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JengE
    작성일
    12.02.27 14:04
    No. 69

    아니 애견인치고는 악인없다니;;;
    그렇게따지면
    예수님 믿는사람치고 악인없다는것도 되겟네요
    범죄저지른 목사님들은 다 죄가아니고 예수님의 뜻대로 행한게 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4:38
    No. 70

    애견인들한테는 개가 아이들을 죽일지도 모르고 사람을 문 상황이 가만있는 상황인가보네요. 대단하십니다.

    애새끼들 문제없다고 한 사람 누가있나요?
    윗글에도 분명 꼬마들 문제와 지금 문제는 다른거지 꼬마들이 문제없다고 한 사람은 없다. 라고 대놓고 써놨는데 그건 안보이시나봐요.
    참 문피아에 대단한 애견인 분들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4:41
    No. 71

    머랄까 정확한 글을 안 읽어 봐서 모르겠는데...
    다 떠나서 마지막에 주인공이 동영상 자기 입맛대로 편집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던데 그것 만으로도 주인공 악당인데요?
    일반적인 경우(현실적으로 그외 수단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거나)가 아니라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으닌까요...
    게다가 이미 자기가 큰소리 치고 나서 저런 행동까지 한다는 건 다른 현판소설에서 전형적으로 악당이 하는 짓 아닌가요?

    머 추가 적으로 말하자면 처음 글 쓰신 분의 뜻은 개죽이고 머고도 문제가 아니고 개 주인 진상 부린 것도 문제가 아니고 굳이 정리해 보자면

    개주인 : 자기 개 죽였음 + 경찰서에서 진상부림 and 권력남용 기미가 보임
    주인공 : 아이들 지키다가 개한테 물렸음

    이상황인데 실제로 개주인은 주인공한테는(여기서 "는" 중요 경찰한테 머라고 한문제가 아니라 주인공한테 만큼은 말이죠) 큰소리로 말했을 뿐 욕한번 안 했는데 주인공은 자기가 흥분해서 큰소리치고 (여기까지는 머 괜찮은데 ) 욕하고 후에 동영상까지 자기마음대로 편집하고 인터넷에 올림.... -> 주인공 정상이 아님

    이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제의견은 다 떠나서 저상황에서 동영상까지 지 입맛대로 편집해서 "인터넷" 에 올렸다는 것 ( 인터넷 중요 -> 인터넷의 파장력은 다들 아실 거고 저런 동영상에 달릴 악플은.... 다들 아시죠 악플이 사람에게 얼마나 무서운 영향력을 주는지 ?) 자체만으로 충분히 악당 . 이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4:50
    No. 72

    한 마디로 처음 글쓴 사람이 말하고 싶었던건 앞상황이 아나라 마지막 사황 즉 경찰은 욕먹고 곤욕을 치렀을 지언정 주인공 자신은 욕한 번 안들었는데 욕하고 동영상 왜곡해서 올리고 한 이상황을 말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도대체 왜 이상한데 다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 하는 지 모르 겠음... 다들 난독증이신가...

    머 그나마 제대로 읽으신 분들중에

    주인공편인 분들은 주인공이 개한테 물린다음 경찰서 왔는데 오히려 개주인이 난리치는 까 열받으닌까 그대응은 당연한 거 다라는 거 같고

    개주인편인 분들은 개주인 입장에서는 자기개가 죽어서 경찰한테 진상좀 부렸으나 정작 주인공한테 욕한번 안했는데 주인공행동이 너무하는 즉 처음 글쓴분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같은데

    제 생각에는 주인공 입장에서 물린다음 막상와보니 저지랄이니 욕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 후에 동영상 편집해서 올린 건 진짜 아니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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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WhiteD
    작성일
    12.02.27 14:54
    No. 73

    애새끼들이 문제란걸 알고있으면 경찰서에 애새끼 부모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개주인이 먼저 주인공에게 욕 안했는데요? 1인칭이라고 지겹게 말하니 1인칭으로 설명한거 그대로 말하면 개주인은 당신이야 한마디 하고 개주인에게 진정하라고한 경찰에게 너 이새끼 내 개가 죽었는데 진정하겠냐 라고 한거밖에 없고 1인칭시점으로도 그걸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그후에 주인공이 정줄놓고 쌍욕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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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4:55
    No. 74

    아니 물타기들 하지마세요.
    주인공이 선한사람이라고 한 사람없고 애새끼들이 잘했다고 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주인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주인공이 나쁜놈이면 개주인이 선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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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4:59
    No. 75

    참고로 이러한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많은 분들의 초점을 흐뜨려트려 난독증을 일으키신 분들중 대표자는 밑에 되도 안는 글 쓰신 맘의침묵님이시고 그외에는 항상 보이는 그분들이네요 동문서답하는 그분들 하고 논쟁하기 싫으니 직접거론 하지는 않겠지만 여기서 비평란 좀 돌아다니신 분들은 대부분 다 아실 거라 믿습니다. 항상 동문서답에 엉뚱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댓글쓰고 정작 거기에 답글 쓰면 엉뚱한 소리하는 아이디에 "우" 자들어가는 어떤분과 그에 유사하신 어떤 분들...

    근데 희안하게 이분들 보면 제가 지금까지 본 댓글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항상 작가편이던데 (실제로 작가가 옳은 거 같은 것은 물론 아무리 눈씻고 봐도 작가에 문제가 있어도 작가에 실드치시는.. 물론 제가 봤을 때 입니다만...) 진짜 작가이거나 아니면 편집관계일 하시거나 아니면 진짜 작가분들이랑 친분이라도 있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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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5:01
    No. 76

    논점흐리기 종결글 나왔네. 이제 옷벗고 싸우기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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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5:09
    No. 77

    머랄까 제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서상으로 도 그렇고( 중간에 몇분들 끼었들었지만) 댓글 올린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연결된 내용이란 거 딱봐도 그냥 아실 텐데 마지막 부분따도 때어서 엉뚱한 소리 하시네요.........머라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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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5:12
    No. 78

    개주인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는데 난데없이 주인공이 선하냐 악하냐 혼자 떠들어대시다가 지금 주인공 이야기 하는 거 아니다라는 리플에 뜬금없이 난독증이니 작가의 지인이니 하면서 비방하면서 멘붕일으키는 작태가 내용상으로 순서상으로 연결된 행동이신가요?

    리플만 보면 혼돈의 카오스 상태신데 자기입으로 난 정상이다라고하면 참 설득력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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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드림보트
    작성일
    12.02.27 16:12
    No. 79

    하루만에 와봐도 여전히 도돌이표네요.

    1. 개주인 - 그럴 수 있습니다. 기르던 개죽고 순간 이성 잃으면 경찰한테 소리도 지를 수 있고, 빽이 있으면 과시도 할 수 있습니다. 경찰서장 친분 있는 전직 국회의원이 큰소리 안치는 게 더 이상할듯 합니다.

    2. 주인공 - 길가다가 미친 개(주인공 입장에서) 달려들어 팔 부러지고 죽을뻔하고 빡돌았는데 개주인이 "당신이야?"라는 멘트가 먼저면 경로사상은 얼어죽을... 동영상 편집이 아닌 더한 짓도 할 수 있습니다.

    3. 작가 - 작가가 주인공 편들지 1회성 단역 편을 들까요? 1인칭으로 주인공 입장에서 글 쓰는 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설득력 없게 글을 썼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보고 안 읽으시면 됩니다.

    4. 독자 - 왜 싸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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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7 16:12
    No. 80

    진짜로 이정도의 글이 이정도의 파장을 불어일킬 만한 글인지 만한 글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저 작가분께서의 실력이 부족하신 것인지 아님 노력이 부족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글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내용이 진행됨에 있으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가지고 오지 못했다. 라는 것이 요지가 될텐데... 왜 가치관싸움으로 번지는지 안타깝네요.
    이 내용 설정으로 공감을 불러온 사람도 있지만 공감을 못한 사람도 많다. 이정도 아닐까요?
    진짜 능력이 있고 노력하는 작가라면 독자들이 최소 어느정도 선까지의 공감을 불러오도록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름있고 명작가 반열에 든 분들을 보면 무리한 설정을 잘 안하시긴 하지만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공감을 불러오기 위한 치밀한 설정을 하시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는 이것이 부족했다.
    라는 것으로 마무리가 안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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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6:30
    No. 81

    련화님//
    그래봤자 안되는게 이 글에 대고 논쟁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해당글을 읽지않았습니다-_-; 부끄럽지만 저역시도요.
    근데도 자꾸 끄는게....사람들은 주인공이 문제 없다고 하지도 않았고 애새끼들이 잘했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개가 사람을 물건 말건 지 개죽었다고 역정내며 공권력을 휘둘러 주인공을 협박하는 애견인을 악이라 봅니다.
    헌데 일부 애견인분들은 공권력들먹이며 사람협박하는 애견인을 악이라 부르는걸 용납하지 못해요.
    해당글을 읽은 도선생님 같은 경우는 글쓴이의 문제점은 실력이다 라고 딱잘라 말하고있습니다.
    헌데 애견인이라는 분들은 공권력 함부로 휘두르는건 그냥 힘좀있는 사람일뿐이다 라는 식으로 개주인을 옹호해요.
    이게 지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냐면 글을 잘쓰냐 못쓰냐 어떻게쓰냐가 아니라 개고기를 먹어도 되냐 안되냐 라는 것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7 16:33
    No. 82

    쉽게 말을 하면
    개주인의 행동이
    충분히 악역이 된다 VS 이정도의 행동은 이성을 잃었을때 충분히 가능한 범위다.
    주인공의 행동이
    마땅히 해야할 일은 한 것이고 대응도 약간 무리가 있지만 이해할 선이다. VS 마땅히 해야 한 일을 한 것은 맞으나 그 후 대응이 무리수였다.

    라는 식의 대립구조로 댓글이 오고가는데
    제대로 노력하는 작가라면 이런 구조로 사람들의 공감이 나뉠만한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100프로 동감은 무리더라도 뭐 이럴 수도 있겠지. 라는 선까지의 공감대를 형성시켜야 하는데 그것을 못한 것이 문제인것 같은데 아닐까요?
    제 생각이지만 이 한 에피소드로 여러가지를 보여주려다 한가지도 제대로 못 보여주지 못하여 이런 일을 야기 시켰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6:46
    No. 83

    물달개비님 먼가 오해 하고 계시는데요 이에대한 처음 글쓴신 분이 말하신네용이 주인공에 대한 내용 주인공에 행동에 대한 행동에 대한 비난 이엇어요 개주인에 대한 게 아니라요..진짜 당황스럽네요 그려....
    티를 내도 너무 내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6:47
    No. 84

    아니면 자기가 산으로 가지고 간 내용이 진짜인줄 알고 착각하고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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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7 16:59
    No. 85

    물달개비님은 자기가 동문서답하고 있는 줄 모르시나봐요
    처음 글쓴님이 시작하신 내용이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내용이었다는 다는 말에 대한 대답에 갑자기 주인공 성격에 대한 이해 이야기를 하시고 있네요

    게다가 말이죠 댓글 내용 차체도 참...
    주인공 행동 자체에 대한 옳고 그르냐에 대한 판단에 주인공 성격이 왜 고려 대상이 돼야한다고 엉뚱한 소리 하시는 걸까요?

    정의로운 성격의 주인공이 나쁜행동하면 이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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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7:08
    No. 86

    xelloss099님
    //
    주인공에 대한 비난

    주인공이 둘 다 살리는 더 큰 힘이 없음을 탓하며 개를 죽입니다.

    ----

    개주인에 대한 옹호.

    하지만!
    반전이 들어갑니다. 개 주인이 외칩니다.
    "내 아들 찰스~"

    지난 날에 장사집에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았는데 의자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엄마와 꼬마와 개가 들어왔는데 엄마가 앉고 꼬마가 앉았는데 의자가 꽉 찼습니다. 꼬마 의자 옆에서 개가 낑낑대니까 엄마가 꼬마를 엄청 혼내더군요...우리 새끼 앉을려고 하는데 니가 앉았다고요...그러면서 개를 안고 서로 혀를 핧더군요. 제겐 끔찍했던 기억이었습니다만 혹시 작가도 그런일을 겪었었나...?

    그런데 또 다른 애견인의 가족은 진심으로 개를 아끼고 사랑하더군요. 비만에 눈에서는 진물이 뚝뚝흐르는데... 사람나이론 80이상이다고 자랑하면서 가족같이 대하는데 그 때 애견인의 마음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절대로 서로 혀를 핧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진짜로 아들같이 개를 사랑하는 개 주인이었다면, 돌발상황에 개 줄이 끊어질 정도로 매어놓거나 지켜보지 않을정도로 방치하진 않았을겁니다.

    애견인의 입장에서 볼 때 개에게 "내 아들~" 이라고 소리치는 사람은 절대로 악인일 수 없을 겁니다.

    ----

    글쓴이의 결론

    그러므로 "내 아들 찰스 살려내라"는 개 주인의 대사는 오류라고 봅니다.
    "엄청나게 비싼 내 개값 물어내라~"는 대사가 악인의 묘사에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xelloss099님 :이글은 주인공에 대한 비난이다!!

    본인 : ㅇㅅㅇ;;;;;;;;;;;;;;;;????

    ----

    도대체 뭘 믿고 이게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비난을 주로둔 글인지요?
    유에서 무를 창조하시니 너무 뜬금없어서 무슨 반밖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는 리플에서도 주인공이 잘했다는 사람없는데 왜 혼자만의 세상에 빠져사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7:11
    No. 87

    그리고 님의 뜬검없는 욕지꺼리 물흐리기는 누가 봐도 욕을 먹어야 하거든요. 근데 그런 행동때문에 뭐라고 하니까 왜 티를 낸다는 식으로 티를 내십니까? 스스로 물흐리는게 찔려서 그러신가봐요? 할말은 없고 글은 읽기싫고 욕은 하고싶은데 대놓고 하자니 겁은 나고 그러니 두루뭉실 둘려서 책임회피하려고 했는데 정곡을 찔리니 아파 죽겠죠?

    이말에 반응하면 님은 제 말이 찔려서 그런겁니다.

    어디 초딩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12.02.27 17:13
    No. 88

    소설 사건 진행과 함께 오해가 있어보이는 의견들에 대한 반박입니다.

    1.동네 애들이 개한테 돌을 던지고 도발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동네애들은 주인공과 면식없습니다.
    사회전체적으로 보면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잘못이 있을리가 없죠.

    2.그리고 개는 길가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목줄을 묶었다 해도 이건 주인의 방치행위 아닌가요?
    제대로 된 애견인이라면 개가 들어갈 수 없는 건물로 볼일 보러 갈 때 개를 데려갈리가 없습니다.
    애초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개주인은 개를 잠시라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공격성이 강한 품종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3.주인공은 그 광경을 보고 아이들이 하고 있는 행위를 막으려고 생각은 했습니다. 보고 넘어가려 했던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 순간 개한테 정통으로 돌이 맞는 바람에 개가 열받아서 목줄을 풀어버렸습니다.

    4.개는 분명히 아이들을 공격하려 했습니다.
    -먼저 애들이 개를 도발했건 안했건 우리 사회는 사람이 우선이므로 만약 애들이 다치거나 죽었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뻔하죠.

    5.일단 주인공인 지키려는 주체는 돌던진 애들이 아닌, 같이 산책하던 아이였습니다.
    -개가 공격하려하자 애들이 도망가다가 주인공이 데리고 있던 애와 부딪혀서 넘어졌습니다. 그 아이는 주인공의 커피점 매니저의 아이입니다. 개한테 공격받게 냅둘까요?

    6.주인공이 개앞을 가로 막으니까 개가 먼저 주인공을 공격했습니다.
    -개가 주인공의 목을 노리니까 팔로 막았고, 그 다음 내팽게 쳤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주인공이 아이들을 지키건 안지키건 간에 정당방위성립입니다.

    7.주인공은 처음부터 개를 죽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는 주인공한테 막힌 후에도 계속 공격성을 드러냈습니다.
    성인인 주인공의 팔뼈에 금가게 만들 정도로 강한 턱힘을 가진 동물이, 만약 아이들의 목이라도 물면 어떻게 될까요?
    아차하는 순간에 사람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 최악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개를 무력화시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8.주인공은 위급상황이 끝난 후 잘못을 한 아이들에게 훈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눈을 보니 뭔가 깨달은 거 같다는 느낌을 주인공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거기에 대해 별 말을 하지 않았죠. 주인공도 다쳐서 병원에 가야하니 그다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러니 제대로 된 교육은 그 아이들의 가정에서 알아서 할 일입니다. 그 교육이 제대로 됐는지는 주인공이 모르니까 소설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그걸 찾아가서 알아보는게 소설 진행상 더 이상합니다.

    9.절대 주인공이 개주인한테 먼저 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욕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개주인도 대놓고 욕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개를 자기 자식이라도 외치면서 피해자인 주인공을 가해자로 몰아 붙이고 인맥을 앞세워 협박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도 그냥 비아냥거렸습니다.
    상개가 주인공보다 어르신이긴 하지만, 비아냥거리는 건 잘못이지만, 그것도 상대나름이죠. 주인공은 성직자나 유학자가 아닙니다.
    애초에 유교적 관점으로 보면 개를 자기아들이라고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 취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디 족보에 개를 올리고 있습니까?

    10.마지막으로 작가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보니 지금 공감 못하는 사람은 소설을 읽은 사람 중에서는 미즈료우 한분 정도고 나머지는 미즈료우님의 글을 읽고 동조하시는 분들 뿐입니다.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도시의 지배자 쉴드를 쳐주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고요.
    ..소설도 안 읽으신 분들이 공감할 수 있으면 작가는 오버마인드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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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7 17:17
    No. 89

    물달개비님//
    이것이 작가의 역량이겠지요.
    사람들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다른 경험을 하고 살지요. 그러다 보니 자신이 겪은 일도 다를 뿐더러 그 경험에 대해서 배운 교훈도, 생각도 다르겠지요.
    이렇게 다른 불특정 다수에게 읽히는 글을 쓸때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공감은 못일으킬 지언정 최소한 '이럴 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은 불어일으키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못하게 된 것이겠지요.
    솔직한 말로 이런 댓글은 적지만 저의 생각은 물달개비님과 생각이 다릅니다. 진짜로 힘있는 사람이라면 이정도로 이 에피소드의 설정보다 더욱 한 것을 보일 것입니다. 국회의원에 찰마할 사람이라면 그 인맥의 힘은 일반인인 저로서는 상상 불가이겠지요. 진짜로 이런 상황이라면 단순히 경찰이 일을 처리하지 못할 것입니다. 바로 윗선에 이야기가 들어가서 경찰서가 개판이 되던가 아니면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그 자리는 변호사에게 일 처리를 위임을 하고 그 변호사는 법으로서 주인공을 핍박할 것이다. 라고 어느정도 상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상상이 100프로 맞다. 그리고 진짜로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이렇다. 라는 보장은 없지만 TV나 신문 같은 매체로 보고 듣고, 일반인이라면 어느정도 반감이 있을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쁜쪽의 행동을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어느정도 하게 될 것이죠.
    그런데 이 에피소드를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단지 경찰들을 무시하고 자신의 인맥을 강조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을 했던 모습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모습은 자신의 아이가 다쳤다고 경찰서에 연락을 받은 부모님의 이성을 잃은 행동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한 아이가 먼저 잘못을 하여 일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다쳤다. 라는 연락을 받고 온 부모님이라면 사건 정황을 말을 해준다고 해도 그것은 소귀에 경 읽기 식으로 한귀로 듣고 흘려보낼 것이고 자신의 아이를 다치게 한 사람에게 화를 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애견인이 아니지만 그리고 아무리 개의 생명이라도 중요하지만 사람보다 위에 설 수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애견인이라면. 진짜로 자식처럼 대하는 애완견이었다면 진짜 자식이 다쳤다라는 연락을 받은 부모님처럼 행동하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이런 상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의 매체를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는 채험을 했기 때문이죠.
    그럼 이 에피소드를 본다면 독자는 국회의원. 즉 악연을 해야 하는 사람의 행동에서 의아함을 느끼게 되죠. 그리고 간접적으로나마 애완견을 자식처럼 생각하는 애견인들의 행동이 마치 자식이 다쳤다는 연락을 받은 이성을 잃은 부모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말이 좀 길어졌지만 자신의 인맥을 이용하여 경찰들을 무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권력을 이용하여 없는자를 핍박하는 악으로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생각했던 모습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 나왔다. 라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악역이 제대로 된 악역의 모습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동정심을 품게 만들 행동을 하기에 독자는 악역으로 화를 내야할 개주인에게 오히려 동정심을 품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잘못한 행동이지만 그것은 어느정도 당연하다. 라는 식의 동정심을 품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물달개비님이 말씀하시는 말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저도 오히려 악역이어야 하는 개주인에게 동점심을 갔기 때문이죠.
    여기서 애견인들이기 때문에 개주인의 행동을 너그럽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내용 자체가 악역이어야 하는 주체의 행동이 우리가 생각했던 내용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동정심을 품게 만드는 행동을 했다. 라는 것이 이 에피소드의 문제가 되겠지요.
    그러니 작가의 능력 부족이거나 노력 부족이거나 내용이 잘못 이어져 갔으며 이에 따라 사람들의 공감을 제대로 못 불러왔다. 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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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7:18
    No. 90

    련화님//그걸 판단못하는 이유가 대다수 그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_-; 공감을 하냐 못하냐는 둘째치고 애초 주인공이 어떤 성격의 소유자인지도 모르는데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죠.
    솔직히 읽어본 도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작가의 문제도 충분히 있을수 있겠지만 대부분 이곳에 논쟁이 일어난건 작가의 문제라 보기도 힘듭니다.

    이 글을 새로 옴겨적은 이유는 왠 이상한 분이 자신한테 련화님한테 한말을 자신한테 한말인줄 알고 동문서답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새롭게 적겠습니다.

    거기다 해당글을 본 은수저군님의 말씀에 따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개연성 부족으로 지적되던 부분이 대부분 나와있군요.
    이런 상황에서도 작가잘못이라고 하긴 힘들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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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2.02.27 17:29
    No. 91

    xelloss099님 //
    뭔가 잘못 아시고 계시네요.
    저도 이틀 전에 글을 읽고 왔습니다. 몇 몇분들 상황을 확실히 모르시나 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1. 주인공과 아는 여아와 같이 길을 걸어가는 중.

    2. 주인공이 개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봄. 말리려고 함.

    3. 그때 개줄이 끊기면서 개가 아이들을 공격하려 함.

    4. 아이들이 도망치면서 주인공과 같이 있던 여아와 부딪힘. 여아 넘어짐.

    5. 개가 여아를 향해 덤빔. 주인공이 막자 개가 목을 물려고 함. 주인공이
    팔로 막음. 팔 부러짐. 어떻게 어떻게 개를 죽임.

    6. 주인공 경찰한테 신고. 아이들 연락처 받음. 그리고 집에 감.
    이때가 오전임.

    7. 저녘에 경찰서에서 연락옴. 주인공 경찰서 가서 개주인과 마주침.

    여기까지가 객관적인 상황입니다. 여기부터 말들이 많은데요.
    제가 보기엔 개주인도 잘못했고, 주인공도 대처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문제는 개주인인 공권력 남용을 했고, 주인공은 예의가 어긋나게 대처를 했습니다.

    자~ 이 부분은 누가 누가 잘못했냐 이건 독자님들의 사고관에 따라서 틀릴수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xelloss099님이 동영상 말씀하시는데, 이 부분은 오해가 있으십니다.

    동영상 촬영한건 맞는데, 노리고 동영상 촬영한건 아닙니다. 이 개와 관련된 사건전에 주인공은 강도를 당했습니다. 범인은 못 잡았구요. 그래서, 카메라 달린 안경을 쓰고 다녔습니다. 혹시나 또 그런 일 있을까봐서요.

    경찰서가서 개주인 만났다고 했죠? 개주인이 공권력남용했습니다. 그래서 대비차원에서 촬영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올리고 한건 어떻게 생각하던 대처를 잘못한거지만요.

    다른 분들께도 말씀드리지만 노리고 카메라를 가지고 간게 아닙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댓글이 산으로 가는 이유도 있지만, 제대로 된
    상황을 아시고 댓글 다시라고 쓰는 겁니다.

    그리고, 밑에 미즈료우님 글이 문제가 된건 개주인이나 주인공이 잘했냐 못했냐가 아니라 주인공의 행동이 작가의 사고관까지 연결되어야 하는가 하는게 문제가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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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7:30
    No. 92

    련화님//리플을 옮기는 사이 다시 리플이 달렸네요.
    자각의 문제를 파악하려면 글을 읽어야 파악이 가능합니다. 님이 말하는 그 역량이란건 작가의 글이 아니라 리플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일뿐이죠.
    저역시 그래서 계속해 글을 읽지않았다라는 말을 반복하고있는거고요. 아무래도 은수저군님이 글을쓰신거보면 우리들이 했던 짧은지식은 대부분 아니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관점차이라 치기에는 미덥지 않은게..... 삼국지 정사에서 유비가 유선에게 했던 말이 선이 작다고 하여 행하지 아니하지 말 것이며 악은 작더라도 행하지 말라는 말이있습니다.
    전직국회읭원이라는 배경을 믿고 일개 시민을 압박하는 것은 절대 작은 악행이 아닙니다. 판타지에서 나오는 세계정복이나 구테타, 학살에 비하면 작지만 현대관점으로 봐도 퍼진다면 충분히 매장당할만한 악행입니다.
    좋습니다. 그게 작게 보인다면 어쩔수 없죠. 헌데 그렇다고 그런 짓을 저지른 사람이 악한일을 안한건 아닙니다. 여기 사람들 대부분도 그가 대단한 악당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엑스트라급 악당정도라 생각하죠.
    이 에피소드보다 더한 악당은 충분히 많습니다. 헌데 정상적인 사고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과연 공권력을 이용해 협박하는 사람을 보통사람이라 보는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결국 이 글을 쓴사람도 옹호하는 사람도 대부분 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근데 리플만보고 내용을 판단하고 작가문제라면 작가가 억울하죠. 작가는 초능력자가 아닙니다. 자신글을 읽지 않은 사람한테까지 자기글을 주입시킬수있는 방법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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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7 17:48
    No. 93

    수백에 해당되는 댓글을 다보고 저 나름대로 생각해서 적는 것이긴 하나 저도 글을 보지 못했기에. 은수저군님의 말대로 글을 읽어보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 판단되어 한 번 읽어보고 말을 해야지 라고 생각을 했지만 글을 읽어보기 전에 한 마디를 더 하고 읽어보러 가야겠네요.
    독자는 글을 읽을 때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가깝게는 글이 묘사하는 상황을 그림을 그리고 좀 더 나가아서는 가까운 미래를 상상하면서 책과 비교하면서 읽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 에피소드를 보고 읽어나간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상을 할까요? 개주인이 악이라고 표현된다면 그 악을 주인공이 어떻게 대체하고 무찌를까? 그리고 무지에서 나온 행동이지만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하여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해 줄까? 라는 식의 상상이 되겠죠.
    하지만 비판 댓글이나 옹호댓글에서나 글의 흐름을 보면 우리가 생각을 했던 악역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겁니다. 위에도 적어놨듯이 우리가 권력가. 즉 힘이 있는 자의 행동이라고 한 다면 절대로 이런 내용이서는 되지 않습니다. 이 내용에서 그리고 있는 개주인의 모습은 권력가의 모습이기 보다는 좀 지나진 모습이 없진 않으나 애완견을 자식처럼 생각을 하는. 그리고 좀 더 나아가 자신의 자식이 다쳤다고 연락을 받은 부모들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작가분은 독자분의 상상을 배반하게 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악역이 되어서 독자의 화가 악역에게 가야하지만 오히려 개주인의 말과 행동에 동정심을 느끼게 만들게 된다는 것이죠.
    이부분에서 개주인의 행동을 악역이라고 판단하신 분은 이글에 어느 문제점을 제기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에 대하여 다르게 판단하게 되는 경우는 이처럼 문제제기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정도의 경우에 굳이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줄거리만으로도 내용이 우리가 상상을 해 온 것을 배반한다는 것을 판단이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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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2.02.27 17:59
    No. 94

    ㄴ헌데 중요한건 그 상상이 틀렸다는거죠.
    저는 리플만보고 그 개주인이 전직 국회의원인것도 몰랐습니다.
    리플만 보고 주인공이 지킨게 개념없는 꼬마들도 아닌 죄없는 애라는것도 몰랐습니다.
    주인공이 먼저 반말했다는 거짓 정보를 믿었죠.
    은수저군님의 말을 들어니 주인공은 제가 알고있던것 보다 멀쩡한 인간이고 개한마리 키우던 시골농부라 상상했던 개주인은 더 악한놈이었습니다.

    우리가 들은 에피소드는 틀린에피소드입니다. 사상핑계 되면서 작가를 대놓고 헐뜯기 위한 인간의 말을듣고 짐작한 틀린에피소드요.
    왜자꾸 거짓정보를 듣고 틀린 짐작을 작가탓이라 하십니까?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들이 해야하는 것은 틀린정보라는 것을 깨닫는것이지 그래도 끝까지 작가 잘못이다라고 자존심 세우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자꾸 독자를 배반했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독자가 아닙니다. 책을 읽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독자입니까?
    여기 대부분 해당글을 읽지않고 판단하고있습니다.
    악의 담긴 누군가의 말을 토대로 말하는데 그걸 왜 독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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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2.02.27 21:38
    No. 95

    작가는 여기에 글을 쓰지 않지만, 여기서는 이렇게 싸움이 일어나고 있군요. 댓글이 총합 몇 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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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초로게
    작성일
    12.02.27 21:54
    No. 96

    아이들이 치기어린 장난으로 돌을 던지고마는 동물학대(?)를 범했고,
    주인공은 단지 개에게서 아이들을 구했을 뿐이고.
    개주인은 개가 죽어서 엉뚱히 화냈을 뿐이고.

    아이들이야 인격적으로 부족한 시기인 것을 감안하면 될법하고
    주인공은 뭐 표창이라도 받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상황상 자신과 관계없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몸까지 불사질렀는데요.
    진짜 큰개 보면 남자지만 후덜덜하던데 정말

    개주인은 같은 경우
    화나는 건 정말 이해갑니다. 개는 아니더라도 엄청 소중이 여기는 물건을 어디 떨거지 같은 놈들이 디랄 했을때 기분은 아휴~ 진짜,

    근데 아무리 그래도
    뭔갈 소중히 여겨 그것을 사람보다 더 위한다는 것은 대체 뭔지...
    또 잘못도 없는 주인공 엿 먹일러는건 뭔지...
    개주인에겐 정말 소중하고 아들 같겠지만 주인공에겐 단지 살인견인데.
    소설이지만 주인공 없었으면 살인견이 될뻔도했고요

    개주인이 엉뚱한데 화내는 것빼고
    딱 보면 아무도 잘못 없다 말해도 괜찮은 상황.
    (아이들은 평생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실수든 무지해서든 뭐든지간에 잘못한 일도, 후회할 일도 없는 사람은 다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린화(隣話)
    작성일
    12.02.28 00:35
    No. 97

    1화부터 문제가 되는 18화까지 결제해서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보고 오니 더욱 심각합니다. 은수저군님께서 글을 보지 않았으니 이런 비평을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제 생각에는 본 분이라면 오히려 이런 비평을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개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당연히 높이 올려놓으실 것이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 글을 보면서 작가분께서 내용흐름에 있어서 글을 읽는 사람들의 상상을 배반하는 것이 몇가지나 됩니다. 그 몇가지가 독자로 하여금 제대로 된 동감을 못일으킨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요.
    이 글을 옹호하시는 분들께서 줄거리를 적어놓으시는데 이 줄거리만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글에서는 문제점이 많이 보입니다.
    전 줄거리만 봤을 때 꽤 긴 에피소드이겟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 한화. 5-6천자 정도의 글에서 모든 것이 끝나더군요. 그러다 보니 세세한 설명은 없고 그저 주인공의 판단으로 모든 것을 진행시킵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읽는 독자에게는 제대로된 동감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첫째. 설정상 주인공은 47세의 정신연령을 가진 일반적인 소시민이었고 있는자의 간계로 사업이 망해갑니다. 거기다 있는 자와 자신의 아내의 비밀은 그 주인공에게 있어서 큰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 주인공은 있는자에 대해서 나쁜 감정을 품고 있다. 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나쁜 감정을 표출할 용기가 없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연을 얻죠. 그러다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 때 주인공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평범하지만 비범한, 비범하지만 평범한 삶을 살겠다고. 즉 말은 꼬아놨지만 자신이 가지게 된 힘으로써 뭔가를 이루겠다. 라는 것보다 안정된 삶을 살아가겠다. 라고 결심을 한 것이지요.
    이런 결심을 한 사람이고 있는자의 횡포를 잘 아는 47세라는 인생을 살아온 소시민이 국회의원에 나갈 정도로, 글에서 표현하기로 있는자의 신경을 건드릴 행동을 과연 할 수가 있을까요? 퍽치기 사건으로 인하여 마법 수련을 했다고 하나 아직 제대로 된 마법하나 부리지 못하는 주인공이 무슨 용기가 생겨서 있는자에게 대들었을까요?
    둘째. 개주인을 악역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글을 보면 개주인은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개주인을 보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인물이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주인을 악역으로 만들기위한 장치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갈 정도의 유지다. 라는 것 뿐입니다. 즉 국회의원 = 권력자 = 악인 이라는 설정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개주인에 대한 국회의원이었다. 라는 설명을 제외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 설명이 없다면 개주인은 그저 이성을 잃어버린 애견인에 불과합니다.
    많으신 분들이 개주인이 권력과 인맥을 무기 삼아 협박을 했다고 하는데 그게 협박으로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비아냥거림에 화가난 개주인이 주인공에게 개념을 들먹이면서 주인공에게 화를 내고 이를 말리는 경찰에게 죽고 싶어? 내 친구가 서장이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합니다. 이게 과연 협박일까요? 있는자의 협박이 될까요? 그저 친구가 서장으로 있는 일반 사람도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을까요?
    위에서도 말을 했다 시피 개주인을 악역으로 만드는 코드는 국회의원에 나갈 정도의 유지다. 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글에서의 개주인의 행동은 그저 이성을 잃어버린 사람의 행동이지 결코 있는 자의 횡포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악역이 되어야 할 인물은 그저 못난 인물이 됩니다. 그런데 못난 인물을 악역으로 내세우니 제대로 된 공감을 일으켜 올 수가 있을까요?
    셋쩨. 아이들에 차후 처리 문제. 몇몇 분들은 이 처리는 아이 부모가 할 문제이니 중요하지 않다. 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통해 작가분께서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개를 화나게 하면 그 개가 오히려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일까요?
    아닐 겁니다. 이것으로 동물 학대는 나쁜 것이다. 라는 내용도 보여주려고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인공의 독백 내용중 아이들의 무지가 이런 일을 발생시킨다. 라는 식으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본데 이 독백이 나오는 것도 솔직히 말해서 뜬금없습니다. 주인공이 개를 어쩔수 없이 죽이고 난 뒤에 독백내용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런 결말같은 내용을 생각할까요? 아님 죽은 개에 대한 안타까움과 자신의 능력 부족을 대해서 생각해야 할까요?
    넷째. 작가분은 1인칭 주인공시점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기량이 부족하다. 어떻게 보면 이 네번째가 이 상황을 모두 야기시킨 것인지 모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은 3인칭 전지적 시점과 달리 작중 화자인 '나'가 모든 것을 판단하고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갑니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전지적인 신이 아닌 사건을 행하고 있는 '나'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나'가 판단하는 내용을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키기 있어서는 그 판단이 맞다. 라는 것을 보여줄 장치가 필요합니다. 더 세세한 내용 설명과 사람들이 대화내용등 말이죠. 하지만 이 글에서 이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저 자신이 생각이 절대적이다. 라는 식의 내용으로 설명이 있어야 할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개를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죽은 개와 피에 젖어버린 주인공을 보고 아이들은 울기 시작하죠. 이 부분에서 주인공은 판단합니다. 자신들의 장난이 얼마나 위험한 장난인지를 알았을 것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내용 설명을 보면 그저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긴 보다 그저 공포감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잘 봐준다고 해도 아이들의 느낀 것은 함부로 개에게 돌을 던지면 사람을 공격해온다. 그리고 그 공격은 몹시 무서웠다. 이 정도입니다.
    즉 독자가 판단한 내용과 작중 화자인 '나'가 판단한 내용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공감을 불러 일으켜 올 수가 있을까요?
    이 글을 옹호하시는 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글에서의 설명과 내용 진행이 과연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봤을 때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가 있을 지 말입니다. - 이건 호불호와는 다른 겁니다. 그리고 취향과도 다른 겁니다. 최소한의 동감대. 뭐. 이럴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말하는 것이죠.
    이 문제는 나와 다른 가치관에 있는 사람을 제대로 설득을 시켰는지 못시켰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글이 맞다. 아니다. 를 떠나서 말이죠.
    즉 나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서 최소한의 공감대를 끌어오지 못한 작가의 고민과 노력이 문제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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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28 09:34
    No. 98

    물달개비님 저는 분명히 처음 댓글 쓸때부터 미즈료우님 = 처음 글쓰신 분의 글에 대해서라고 분명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자기 중심적으로 물타기라고 해석 해서 말씀하시네요
    아 혹시나 위 글내용에 댓글 다는데 왜 첫글에서 언급하냐고 그런신거라면 공지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첫글에서 다투는 내용으로 논쟁이 시작됐으니 오히려
    개주인 이 악인이니 아니니하는 것이 물타기가 아닌가요
    분명 첫글내용의 주제는 개주인의 행동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 것이 아니냐는 것이고 여기서는 개주인이 악인인지 여부보다는 개주인의 행동에 초첨을 마추어야지요.

    그리고 제가 욕지거리하고 물흐리기 한다고 했는데 머랄까 어이없네요 제 댓글 어디에 욕이있습니까? 물론난독증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나쁘실 부분이 모르지만 대상을 지정한 한 것도 아니고 욕은 더더군다나 아니죠 오히려 님 댓글이 훨씬 심한데요 멘붕이나 머니 .... 이런 식으로 몰아가 봤자 보는 사람은 다보고 스스로를 깍아먹는 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님 댓글 보면 거의다 이런식으로 어거지로 몰가가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이런 부분은 좀 반성하셨으면 좋겠네요

    靑眞님께 : 님의 의견 잘 들었어요 그런데 제는 일부러찍었는지 아닌지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로찍든 우연히찍었든지 간에 진짜 그것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동영상 자기 맘대로 편집해서 올렸다는 잘못이라고 보거든요. 만약 자기 맘대로 편집한게 아니라고 한다면 제가 글 안읽고 멋대로 썻다는 것에 대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글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확신이 안가네요 련화님과 은수저님 모드 글을 읽으셨다는데 하시는 말씀이 너무 상이하셔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2.02.28 10:16
    No. 99

    xelloss099님//

    아~ 저도 동영상 부분에 대해선 주인공의 대처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제가 객관적인 사실 그러니까, 글의 내용을 적은 이유는 누가 누가 잘했냐 잘못했냐를 말씀드릴려고 그런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주인공이 잘못했다, 개주인이 잘못했다 하는 부분은 그 분들의 생각에 따라서 틀리니까 제가 딱 뭐가 정답이다 말씀드릴수는 없죠.

    위에 린화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작가님의 잘못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글을 본 독자님들이 제대로 그 상황에 대해서 납득을 못했기 때문이죠.

    단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에피소드로 인해서 작가님의 사고관, 즉 사상이나 생각, 성격들을 주인공과 대비해서 본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분이 주인공을 살인마로 정해서 썼다고 해서 그 분이 살인마의 심성을 가진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도시의 지배자s' 라는 글이 현판이다 보니 더 주인공이나 개주인의
    행동에 대해서 말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생활하면서 충분히 겪어볼수도 있는 상황이니 그럴수도 있죠.

    원래 이렇게 이 에피소드가 논란이 된건 작가님의 사고관 문제였는데,
    어느새 대부분의 분들이 서로 누가 누가 옳다라고만 이야기하고 계시니
    솔직히 답답하네요.

    차라리 이 에피소드는 다른 방식(후에 사고친 아이들이 혼났다, 아님 동영상 올라오고 나서의 경과등등)으로 글을 풀어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리플들이 올라왔으면 해서 리플을 쓴겁니다.
    그게 이 비평란에서 제대로 하는게 아닐까 해서요. 모든 분들이 생각하는게 다 다른데 누가 누가 맞다 틀리다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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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2.02.28 11:44
    No. 100

    사람의 가치도 제대로 판단하기 전에 쳐죽이는 소설이 많은데 개쯤이야..
    물론 도시의 지배자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굳이 읽어보고 싶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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