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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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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6 제복만세
작성
12.04.04 22:47
조회
7,167

작가명 : 강한성

작품명 : 개천에서 용났다.

출판사 :

10권까지 나온 책입니다.

그런데 이쯤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본 독자라면 의문을 가질법한 것이 있죠.

2권 후반부즈음인가부터 나왔던 그 떡밥

그거 묻어놓고 7권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언급도 없고 이쯤되면 작가가 떡밥 묻어놓고 다람쥐마냥 잊어먹고 그냥 그냥 그때마다 적당한거로 글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땅에 파뭍어놓은 그 증거물 언제 쓸건지...

10권쯤 되면 스토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보면 메인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그 이야기는 7권째 1줄도 진행이 안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네요.

이렇게 할꺼면 처음부터 하지를 말던가...아니면 대충 조루로 종결짓고 다른 사건을 진행을 하던가...

이건 뭐 인내심 테스트 하자는 건가요

아니면 책을 달빛조각사처럼 30권씩 뽑을 예정이라 느긋하게 가겠다는 건가요


Comment ' 12

  • 작성자
    Lv.1 오미크론
    작성일
    12.04.04 23:41
    No. 1

    작가님이 이거 보시고 11권에 2권떡밥이 나올것 같습니다.
    떡밥메모지를 잊어버리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오그레
    작성일
    12.04.05 00:21
    No. 2

    솔직히 그떡밥 이젠 상해서 쉰네나 납니다. 궁금하지도 않네요.어짜피 마법으로 뾰로롱~ 해결후 마나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주위 반응은 아니 어떻게~~!! 관련된 상관들은 두고 보자 이놈.. 뻔한 스토리 라인이 눈에 보이니까요.
    처음부터 여지까지 해결해온 사건 전부 위에 적어놓은 그대로 답습입니다.
    사건만 그냥 요새 이슈가 되는걸로 적고 나머진 그대로 따라 적으면 한편 완성입니다. 뭐든지 마법으로..검사도 마법으로 됬고 돈도 마법으로 벌고 사건도 마법으로 해결하고...

    마법으로 해결하는건 좋은데 자백해 뾰로롱~! 네 제가 그랬습니다. 녹음후 해결...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 짜기도 귀찮고 그냥 써내려간 듯한 느낌마져 받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4.05 03:00
    No. 3

    예전엔 10권 넘기면 초장편소설이었고, 그야말로 대하라는 말이 어울리는 알찬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 장르소설들은 다람쥐 체바퀴 돌듯 비슷한 내용에 사이사이 말장난 좀 쳐대면서 줄줄 늘려쓰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서 메인 스토리는 점점 산으로 가고, 그러다 인기 떨어지네 싶으면 대충대충 완결......
    책 보면서 아까운 종이 낭비가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초끈이론
    작성일
    12.04.05 09:05
    No. 4

    종이낭비로 인한, 환경파괴로 지구는 종말이 다가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2.04.05 14:24
    No. 5

    이 책을 10권까지 읽으신 제복만세님의 인내심에 존경을 표합니다.아니~얼마나 시간이 남으시기에 이 책을 다 읽으셨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2.04.05 15:07
    No. 6

    저의 유일한 취미가 장르소설 보기입니다. 현판으로 장르가 나뉘어 나온지 벌써 꽤 됩니다만 그 전에 이계갔다가 돌아온다던지 아니면 현실과 이계를 번갈아 왔다갔다 한다던지등등 퓨전으로 먼저 시작을 했었지요. 그래선지 전 벌써 현판에 질린지 꽤 되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현판은 거의 다 봤지만 지금은 반에 반정도 볼까요. 1권이나 1,2권만 보고 만것도 꽤 되는군요. 개용도 마찬가지로 4권인가 5권인가 보고나서 접은 책입니다. 1,2권으로 독자솔깃하게 만들어 놓곤 그뒤론 의미없는 에피소드나열로 권수만 늘려가서요.
    이것도 문제지만 후아유, 마검왕, 세피로등 이름있는 작가분의 연중이 더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조진행작가님은 스포츠신문에 연재만 잘 하던데 책은 돈이 안 돼나 보지요. 조기크리라도 타서 더 궁금하게 만들지를 말던가 이젠 포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2.04.05 22:26
    No. 7

    9권까지 읽었는데....
    완결 나면 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oldfathe..
    작성일
    12.04.06 18:29
    No. 8

    작가의 필력이 의심스럽게 느껴지는 지루함의 연속이죠 말 그대로
    짜집기 , 비슷 비슷한 내용 전개 ..
    돈 내고 는 볼 가치가 없는 개용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2.04.06 20:12
    No. 9

    이거 주인공이 검찰아닌가요?. 아 쏠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2.04.07 15:02
    No. 10

    이거 읽는 분들이 아직도 있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로구운
    작성일
    12.04.08 15:31
    No. 11

    처음엔 통쾌한 맛에 봤는데 도가니 사건 베낄 때부터 약간은 식상해진감이 있긴 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마법 통한 사건해결구조가 반복되기도 하고..2권떡밥은 아예잊고 있었는데..ㅋ
    그래도 나오면 보긴 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4.20 00:31
    No. 12

    이거 한 4권까지는 대리만족사망 유쾌하게 봣는데 아무래도 좀팔린다 싶으니 비뢰도처럼 무한 늘여쓰기하는 느낌이라서 상당히 불쾌한느낌을 가지는 요즘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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