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가의 변도 보았지만 전투장면에 무리수가 많아보이네요.
죽을자리라면 정예병을 아끼고 신병을 화살받이로 쓴다는게 납득할만하겠는데 정예병을 아끼려고 신병을 세운다는건 정말 무리수네요.
신병이 살아야 정예병이 되는거고 정예병이 노하우를 전수해야지 신병이 사는건데 신병부터 죽이는 세계라니..더구나 전투의 효율을 말하면서요.
부상병에 관한 글도 납득하기 어려운게 확전이 되는게 두려워 부상병을 납둔다는 논린데 확전이 있기때문에 서로간에 백기도 들고 말도 하고 구하는 식이 되야 맞는게 아닐지요.
전쟁사에서 적군 포로 20만을 생매장한적도 있고 별별 일이 있긴하지만 부상병이 도망안가고 지들끼리 붙는다는 소리는
애초에 현실성을 추구한다면 기사는 검이 아니라 창을 들어 마땅합니다. 왜냐구요? 창이 더 길기 때문이죠. 숲이나 장애물이 많은 지형이라면 몰라도 말을 탄 기마기사의 주무대는 평야입니다. 평야에서 짱먹는 건 '긴' 무기구요. 그래서 그 옛날 몽골군이 대원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몽골군이 강했던 이유는 기동성이라구요? 어잌후, 그건 둘은 모르고 하나만 아는 소리입니다. 말탄놈이 활이라는 쉽게말해, '긴'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니까, 그렇게 강했던거지, 솔직히 기동성은 중국도 뒤지지 않았거든요? 말이 딴데로 샜네요. 어쨋든,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현실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판타지세계 안에서 검을 든 기사가 난전에 끼어든다는 건, 어휴, 그거 볼때마다 속이 터집니다. 왜 말타고서 창으로 밟아버리는게 얼마나 강력한 위협인가하는 현실은 생각하지 않는거죠? 정말 궁금해요. 이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판타지들도요.
백수77님// 훈련소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신병은 단순히 버리는 패라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버리는 패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느냐?'라는 의문이 생기죠.
그러면 낭마니님의 글에 나온 의견이 나옵니다.
훈련소의 의의죠.
그리고 각 문단의 끝에 붙이신 말씀은 매우 무책임하십니다.
마치 요즘 악플러들의 행동을 보는 듯합니다. 과거 최진실씨관련의 일에서도 사람들은 자신이 주장하고 행동한 것에서 무책임함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심경이 매우 어지러워지네요.
그리고 두번째 문단의 내용은 전장의 금기의 방식과 반대입니다.
훈련 > 전장
전장 > 훈련
말씀하신 내용과 전장의 금기의 내용은 반대로만 보여집니다.
비난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낭마니님께서 제목에 쓰신 말차럼
"전장의 금기 볼 수가 없다" 라고 써놓으면 누가 비난하려는 의도로 쓴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참 의뮨이 드는 군요.
그리고 답들 다신 내용중에서
글을 열심히 쓰셨는데 내용이 맞지않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굴울 썼다고 했는데 닝마니님과 같은 말투로 누군가에게 충고를 한다면 백이면 백 다 불쾌해 할것 같습니다만, 본인의 표현이 잘못됐다고 느끼진 않으십니까?
그리고 비평하신 모든 분들께 말합니다.
이렇게 오류 하나하나 따지고가면 이런 종류의 글을 읽을 필요는 없죠. 비평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중도에 포기하였다.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더라 하는 표현은 하지 말자 이겁니다.
이 글을 안읽어 본 사람들 중에 생각이 없는 몇몇 분들은 단지 그런 표현만 보고 삼류소설인가보구나 하는 생각에 쉽게 판단해버리는, 다른 사람들이 그런 고정을 심어줄 수 있다는거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닝마니님이 하신 말씀처럼 안타까워서 귀중한 시간을 들여 남기신 글이 작가분께 득이 된것 같습니까 아니면 사기만 꺽은 것 같습니까?
비록 비평 그 자체가 악질적이더라도, 수긍할 만한 내용이라서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글을 더 좋게 다듬으면 성공한 비평이고...
아무리 옳은 말을 훌륭하게 쓴 비평이라도 작가가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패한 비평이죠...
출판할 생각은 전혀 없이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해서 단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열심히 적는것이라면, 독자의 반응은 아무런 상관이 없을수도 있고...
출판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독자와의 감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가라면, 독자의 쓴소리 한마디도 작품에 큰 도움이 되겠죠.
아래 비평글이 표현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번 비평글과 같이 독자로서의 느낌과 바람을 추가해서 더 자세하게 적어주셨다면 더욱 좋았겠죠.
그러면 공상가님이 저 의견이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틀리다는것을 써주시는게 작가님을 위해서 더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읽어보지 않아서 누가 옳다 그르다는 이야기 할수 없어도 공상가님이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해서 작가를 옹호한다면 사람들 눈에는 그냥 열성팬이 우리오빠 까지마세요 하는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오해할까봐 적는데 저는 작가분이 틀렸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읽어보지 않았으니까요. 단지 공상가님이 근거를 들면서 주장하면 작가님께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본문보면 확실히 앞과 뒤가 안맞긴 하네요.
힘들게 신병 훈련시켜서 방패막이로 써버리는것도 그렇고(보통 어디 농노들 끌어다가 앞에 세운적은 많이 보지만).
요식적인 전투인데 치열한것도 그렇고(근데 이부분은 윗대가리들만 그렇게 생각하지 현장은 또 어떨지 모르니...따로 설명이 있으면 될것도 같고.)
출판하실거면 본문 오류는 고치면 좋은 전쟁 소설이 될거 같네요.
어케 보면 작가님한텐 좋은 일인것도 같은데....
요즘 출판작보면 말도 안되는 설정때문에 욕먹는데 적어도 전장의 금기는 낭마니님 비평글때문에 많이 비껴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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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로마시대때 신병을 앞세웠다는 내용입니다.
본 내용은 사이언스 타임즈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그리스(마케도니아)는 일개 중대를 160명으로 편성하여 한 줄에 20명씩 여덟 줄을 이루고 행진을 했다. 그들 모두 기다란 창과 방패를 갖고 밀집해서 행진을 했으며 적군을 만나면 삼각형으로 형태를 변형하여 수비 태세에 들어간다. 이를 유명한 ‘삼각형밀집방형진’이라고 부른다. 전면에 있는 군인이 부상당하면 바로 그 자리를 뒤에 있던 장병이 채우도록 하여 대형 전체는 항상 삼각형으로 유지되었다.
‘환타생’이라고 불린 이 삼각형밀집방형진은 고대 전투 사상 양측의 병력이 직접 충돌하는 평지의 보병전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 대형이다.
그러므로 페르시아는 그리스를 침략했을 때 그리스인들의 이 같은 진형을 정공법으로는 격파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직접 전투를 피하고 포위한 후 화살을 쏘거나 갈증과 허기로 지쳐 쓰러지게 하는 작전을 구사했다. 그러나 이런 밀집대형도 로마군단의 변형 작전에 의해 격파되었다.
로마군은 그리스 대형에 맞서기 위해 먼저 어린 병사들로 구성된 투창병을 내세웠다. 로마군이 사용하던 투창은 끝이 무겁기 때문에 그리스 진형의 앞 대열에서 장창을 사용하더라도 떨어뜨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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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주소는 고대 그리스의 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스파르타, 아테네의 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시에도 군사훈련소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 href=http://blog.naver.com/somi2road?Redirect=Log&logNo=20094334785
target=_blank>http://blog.naver.com/somi2road?Redirect=Log&logNo=20094334785
</a>
이외에도 네이버에 '로마의 군사훈련소' 또는 '고대의 군사훈련소'로 검색하시면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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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독전대(전투를 종용하는 부대의 총칭)가 있습니다.
바로 헌병대와 의장대인데 의장대는 전시 상황이 되면 헌병대로 변화하게 된다고 군생활 시절에 들었으나 정확하지 않으므로 의장대는 제외하겠습니다.
일단 헌병대의 주 임무는 교통안내....처참하게도 말이지요. 아군의 전차를 비롯한 이동 수단의 진출을 위해 길목 요소요소에 배치됩니다. 사망률이 높지요.
그리고 중요한 역할은 무단으로 후퇴하는 병사의 사살입니다.
전장의 금기에서는 윌리엄이 속한 부대가 독전대가 없기 때문에 고참순으로 뒤에 세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은 쓰기 위해 아끼는 것입니다. 일차로 신병들이 첫 전투에 살아남아야 보호를 받을 '자신의 가치'가 증명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무협 소설이나 그동안 나온 대부분의 글들에서 신병 생존 확률 XX%등의 설정도 모두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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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전투를 치러보셨습니까?
대규모 훈련만 되어도 정신이 없습니다.
혹시 인간은 지치지 않는 동물이라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부상당한 동료를 이끌고 온다? 체력이 왠만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아마 정신없이 도망치기 바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것마저 거슬린다면 어쩔 수 없지요.
신병을 앞세운다는 것은 이 댓글의 앞에서도 밝혔듯이 필요에 의해 그런 방식의 전투를 선호하는 국가도 많습니다.
우리의 옛 국가에서도 매번 전투때마다 고참병을 앞에 세웠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의견에서 국가의 생활상이 한곳만 비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다는 좀 이상한 논리를 세우셨는데, 그럼 가까운 북한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요. 군사 110만의 엄청난 수의 군대, 국민은 굶어가죠?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정병60만입니다. 그럼 저희나라는 북한 보다 더 못살아야 정상입니다. 낭마니님의 논리대로라면 말이지요.
하번의 경우 고참병답지않게 최전선에서 싸우는 방식의 특이한 인물로 소개되었습니다.
힘조절을 못했던것이 맞지 않나요? 너무 깊게 찌르고 바로 뽑지 못해 적병이 창을 두손으로 감싸고 앞으로 엎어지는 바람에 창을 뽑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는지요.
제 부족한 글이 비평란에 올라왔다는 사실에 순간적으로 기분은 좋았으나, 실제 들어와 글을 읽어보니 좀 기분이 안좋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왜곡된 사실을 실제인양 말씀하신 것 때문입니다. 제글이 잘써졌다고는 저도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잘못된 의견을 진실인 양 말씀하시는 것이 거북했을 뿐입니다.
글에 사용하신 단어들도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껴졌고요.
말씀하신 훈련소 문제나 신병을 선두로 세우는 문제같은 경우엔 이미 전례가 나와 있음에도 말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일일이 예시를 찾아야하는 불편때문에 간단히 문제 제기만하고 글을 끝맺음하려 했으나 새로운 글을 올리시는 바람에 다시 답글을 달게 되었군요.
또 글을 올리면, 끝없는 소모전이 벌어질 거라 생각됩니다. 그럴경우 문피아에서 제제가 들어올지도 모를 일이고요.
전 여기서 이만 논쟁을 끝내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이 답글을 남기셨으니 저도 다시 반론하겠습니다.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와 중세시대의 상황 차이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평민이 곧 군인이었죠. 그 시대에는 기사같은 특수 집단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전쟁나면 평민들 모여서 전투를 치루는, 오히려 현대에 가까웠죠.
반면 작가님의 소설적 배경과 유사한 중세시대에는 기사라고 하는 특수하면서도 강력한 무력 집단이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소설에는 오러의 존재로 인해 기사가 혼자 학살을 하는 전술 병기급 존재가 되어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일반 병사는 한없는 소모품입니다. 갑자기 끌고와서 그냥 무기 하나 쥐어주고 전장에 내보냈을 때와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내보냈을 때 오러를 다루는 기사에게 차이가 있습니까? 그냥 허수아비 아닐까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는 중세와 완전히 다른 군사적 배경과 인권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간과한다면 제대로 된 해석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은 쓰기 위해 아끼는 것입니다. 일차로 신병들이 첫 전투에 살아남아야 보호를 받을 '자신의 가치'가 증명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무협 소설이나 그동안 나온 대부분의 글들에서 신병 생존 확률 XX%등의 설정도 모두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죄송한데 저는 이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닌말로 이제 갓 전장에 들어선 신병이 잘 싸우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요? 어떻게 그런 가혹한 방식으로 가치를 증명합니까? 저는 어떤 전쟁터에서도 그런 식으로 시험을 치룬다는 예를 본적이 없습니다. 일부로 죽길 바라고 괴롭히는 경우라면 몰라도 말이죠.
무엇보다 작가님만의 논리가 아니라 보편적인 이치에 맞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쟁이 아니라 이 세상 그 어떤 일이라도 이제 처음 발 디딘 초보에게 맞기지는 않습니다. 일이 망치던 말던 상관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식으로 하는 경우가 세상 어디에 있습니까. 작가님이라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중요한 일을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거기다 작가님 소설에서 신병의 80% 가 첫전투에서 전사했다 묘사했는데 보통 전투에서 병력의 30% 만 사라져도 더 이상의 전투 수행이 불가능하다 말합니다. 첫 전투에서 신병 80% 의 손실률이 한 번도 아니고 끊임없이 반복되는데 이걸 감당할 수 있는 나라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또 신병을 앞에 세움으로써 대열이 유지 못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하시는데 이것은 대열따위는 뭐 아무래도 좋다는 뜻입니까?
도대체 다른 소설들이 뭐 어쨌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소설에서도 신병을 맨 앞에 세우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 하는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그런 소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전투를 치뤄보셨습니까? 저한테 그걸 묻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 코미디에서처럼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아라 이런 뜻인지...
전투하면 힘들죠. 누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작가분께서 감정이 격앙된 병사들이 구조를 하려다 재격돌을 하기 때문에 구조를 못하게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재격돌을 할 정도로 힘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싸운 전우를 전투가 끝나고 퇴각할 때 데려가는 정도도 못한다는 말입니까? 제가 보기에는 말이 앞뒤가 안맞는데 어느쪽이 맞는 말입니까?
설마하니 다친 전우를 부축해서 복귀하는 것이 목숨 걸고 재격돌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뜻은 아니리라 믿습니다.
물론 작가님 말씀대로 신병을 앞에 세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어떤 분이 리플에서 적어두셨듯이 버리는 싸움에서 병력 보존을 위해서 극히 예외적으로 그런 방법을 쓸 수는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작가님의 글에서는 그런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한 번 하는 일이 아니라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요.
어쩌다 하는 일과 매번 하는 일이 같을 수 있습니까?
전투를 합니다. 고참이 앞에서 싸우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범아닌 시범을 보입니다. 멋모르는 신병은 이걸 따라라도 하면서 전투를 배웁니다. 그렇게 전투가 반복되면서 신병은 고참이 됩니다.
전투를 합니다. 멋모르는 신병이 맨 앞에 서서 뭘 해야할지 모르고 어리버리하게 굴다가 주인공 급의 특별한 인물 몇몇을 제외하고 전멸합니다. 살아남은 신병은 고참 대접을 받고 새로온 신병이 앞에서 몰살당하는 것을 감상합니다.
어느쪽이 이치에 맞습니까? 도대체 그런 방식의 전술을 선호하는 나라가 어딘가요?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사회의 불균형적인 발전을 말씀하시면서 북한의 예를 드셨는데 이는 적절치 않습니다. 북한의 110만 대군은 확실히 대단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이를 "발전" 됐다 말합니까?
북한의 군대 체계가 한국의 군대 체계보다 발전되어 있습니까? 기름이나 탄약, 식량등의 보급하는 전쟁 수행 능력에서 북한이 한국보다 발전되어 있습니까? 북한의 무기가 한국의 무기보다 더 발전되어 있습니까?
북한의 대군은 그냥 국가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것일 뿐 발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온 몸이 앙상하게 마른 사람이 똥배가 커다랗게 나왔다고 이를 배가 유난히 발전됐다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인 북한과 소설 속의 오룬디아가 과연 동일선상에 놓고 말해도 되는 지 저는 참 의아합니다.
<a href=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249525&qb=7ZSE66aw7YKk7Y6Y7Iqk&enc=utf8§ion=kin&rank=4&sort=0&spq=0&pid=gtOPbloi5U4ssadlhllsss--043757&sid=TBdbPdxHF0wAAFTPGwA
target=_blank>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002&docId=249525&qb=7ZSE66aw7YKk7Y6Y7Iqk&enc=utf8§ion=kin&rank=4&sort=0&spq=0&pid=gtOPbloi5U4ssadlhllsss--043757&sid=TBdbPdxHF0wAAFTPGwA
</a>
로마군단 언급하신 분이 계셔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로마에서도 완전 신병 - 전투경험이 없는 -은 로라리라고 구분되어 젤 뒤쪽에 있거나, 중기군단에서는 벨리테스와 합쳐져 앞에서 투창만 던지고 빠졌습니다. 하스타티는 젊은 병사 라고 구분하는게 나을듯
작가님께서는 자꾸 제가 왜곡을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야말로 참 답답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상황이나 조건이 너무나 달라 결코 "전례" 가 될 수 없는데 이런 것들을 가져다가 전례라고 우기시면 저는 뭐라고 해야하나요? 고대 그리스, 로마와 중세가 동일 선상에 비교될 수 있는지부터 해서 전례라는 것들이 하나같이 문제가 보인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신병을 선두에 세우는 전례는 그 비슷한 것이라도 제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에 대해 전례를 제시하셨다는 말은 깜빡하신 거겠지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니 일상적으로 신병을 최선두에 세우는 전술을 쓰는 전례를 꼭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 싸우려던 것은 아닌데 이렇게 되고 보니 제가 싸움이라도 건 것 같군요.
제가 좀 과격하게 표현해서 불쾌함을 느끼신 부분이 있다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른 분들의 지적을 받고 표현 부분을 조금 수정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읽고 여러 리플을 단 상황에서 그렇게 하면 작게는 그 분들의 글이 마치 딴소리하는 것처럼 만들고 크게는 저 혼자 깨끗한 놈인척 하는 게 될 것 같아 그만 두었습니다.
다만 제가 지적한 내용 부분은 정말 왜곡 없이 문제가 있다 생각하여 지적한 것입니다. 부디 불쾌하게만 보지 마시고 한번쯤 더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두 분다 어느정도 맞는 논리나 예시를 가지고 싸우시는 군요.
분명 본문에, 낭마니 님께서는 '싸우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다'라는 뜻을 밝히셨지만, 댓글을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다시 말하지만 두 분의 논리나 예시 모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처음 '전장의 금기 못보겠다'라고 쓰신 낭마니 님의 글부터 이 글의 마지막 댓글까지 읽어오며 고개를 끄덕였던 거구요.
다만 지적하시는 차원에 계신 분은 (처음에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지적하셨다고 생각되는데, 이를 감정싸움으로 바꿔가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협행마 작가님께서는 낭마니 님이 왜 그런 글을 쓰셨을까 차분하게 생각해보시고, 필요한 부분을 참조하셨으면 좋겠네요.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하시고, 작가님 께서는 필요하신 걸 받아들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수 무력집단인 오러를 뿜는 기사들이 있으니, 훈련소 보다는 그들에게 투자하는 게 더 타당하지 않겠냐는 부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훈련소도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두 과목이 있는데, 하나는 백점 만점에 80점을 내고 하나는 백점 만점에 20점 냅니다. 같은 시간 내에 총점수를 더 내려면 당연히 80점 짜리 올인해서 90점 만드는 것보다 20점 짜리 60점 만드는 게 더 효율적이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뭐 딱히 태클 걸려는 건 아니지만 로마의 경우 신병이 전열의 가장 앞에 섰던 것은 사실입니다. 로마의 군편제에 대해 5단계 정도로 나뉜글을 보았는데요. 실제로는 3단계로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스탈리, 프린키페스, 트리알리 이렇게 3단계이고 로라리나 아켄시 같은 신병이나 보급부대는 로마가 체계적으로 군대를 정비하고 난 이후에는 정식 편제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신병을 최전선에 위치시켜서 재미본 희대의 전략가도 있었죠.
카이사르가 그랬는데요. 사실 카이사르의 경우 이런게 가능했던건 로마의 교본과도 같은 전술과 잦은 전투를 통한 젊고 정예화된 군사들, 무엇보다도 천재 전략가 카이사르에 대한 믿음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참전한 병사도 카이사르와 함께라면 죽지않는다는 뭐 그런 자신감과 옆에서 그런 감정을 승기로 잘 전달하는 젊은 전우들 뒤에서 받쳐주는 백전 노장들이 함께 했으니까요.
아무튼 카이사르 이후 3단계의 병사편성은 후기 로마까지 로마의 주요한 전투 편성체계였습니다
신병이 전장의 최전선에 선다는게 의아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신병의 경우 최전선에 세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물론 전제 조건 한가지가 있는데 신병만을 최전선에 세우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예화된 병사 하나는 신병 한명과 비교도 되지 않는 가치를 갖습니다. 그런데 보급물자는 신병이나 정예병이나 똑같이 소용되죠. 더군다나 신병은 작전 구사 능력이나 전투력 면에서 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니발이나 카이사르 같은 경우는 병사수보다 정예화된 소수 정예를 선호 했죠.
그렇다면 별 도움도 안되는 신병을 훈련시켜서 내보내지 않고 왜 최전선에 세우느냐는 의문이 생길수 있는데요.
고대의 훈련이라는 것이 지금처럼 체계적으로 교육 시키고 전술을 습득시키는 것이 아니라 깃발에 맞추어 간단한 전술을 복습시키는 정도여서 실전 투입이 효과적인 실력상승의 수단이었고, 화살이나 기마의 충격과 같은경우 화살 받이를 해줄 병사들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건 신병의 전사율에 관한 부분인데 80%가 전사할정도면 괴멸입니다. 이런 전투는 아무도 하지 않죠. 로마의 예를 다시 들어보자면 신병을 비롯한 젊은 군사들인 하스탈리는 괴멸할때까지 전방에서 죽어라 싸우는게 아니라 적의 예봉을 꺾은 뒤에는 후방으로 빠져서 전열을 정비하는 구조였습니다.
또 신병이라고 해서 대열이 흩어지는 것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바로 뒤에 프린키페스들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열을 어지럽히는 것은 실제 전쟁에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 행위로 즉참입니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대열이 유지되지 않으면 후방의 고참병들이 지원해줄수 없고 전쟁에서 패배합니다. 결국 도망가지 못하고 자신들도 죽게 되죠. 하지만 대열을 유지한채 조금만 버텨주면 고참병의 도움을 받아 후열에서 대기할수 있습니다.
이걸 교육시킴으로 전방의 대열은 유지되게 되는거죠
한니발이 수준 떨어지는 병사들을 앞에 세웠던 것은 일단 그 병사들이 신병이라기보단 이리저리 끌어 모은 켈트인들이라 오래 데리고 다녀도 큰 가치를 만들진 않겠다 싶고 적지에서 오래 원정해야 하는데 부대의 핵심인 정예병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까 그랬던 것이지요. 카이사르가 신참들을 앞에 세웠단 얘기는 처음 듣습니다. 파르살루스 전투때 최고참병들로 폼페이우스 기병대를 저지한 사례는 있는데, 그 외의 경우에서 신참 고참 얘기는 아예 들어본적도 없는데 혹시 사례를 들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리고 3개의 다른 병종의 전투법은 공화국 말기 마리우스의 군제 개혁때 폐지된 뒤 제국 멸망 때까지 부활하지 않습니다(즉 씨져때 이미 없었단 말)
어쨌든 신병80% 괴멸이 당연한 부대구성은 이상하다~ 라는 것과 신병이 죽어나자빠지라는게 아니라 좀 싸우는척 하다가 후방으로 빠진다는 것에 대해선 삽든쥐님과 이견이 없네요.
단지 하스타티가 신병은 아니고 전투경험은 약간 있지만 체력좋은 젊은병사들이라는 것이죠. 앞서 링크했던 글에는 5개편제 => 3개편제가 된 후에는 로라리는 벨라테스에 합류되어서 맨 앞에서 투창좀 던지고 뒤로빠진다고나와있네요 로라리란 신병부대가 아예 없어지진 않은걸 보면 하스타티=신병으로 보는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로라리 또는 로라리를 포함한 베스탈리는 정식편제가 아니고 일종의 보조부대개념이겠죠. 하스타티 아래 배속되어있다가 투사무기 사용후 아예 후열로 빠져버리고, 하스타티는 적과 좀 싸우다가 물러서서 프린키페스랑 합쳐져 전열을 구성하여 싸우고, 트리아리는 뒤를 받쳐주고 부대가 패할때 패주하지않게 버텨주는 체력안배(=나이)를 감안한 전법이지 무작정 전투경험도 없는 신병을 전열에서 죽던말던 버텨라~일리가 없죠
감저님//
어느정도 기본적인건 알고 적는게 상식 아닌가요?
아무 생각없이 기초지식도 없이 책을 마구 찍어내는게 언제부터
당연하게 여겨지게 됐는지 웃기지도 않습니다.
세부사항까진 아니지만 알건 알고 책을 내야죠
애초 감저님이 드신 예도 그다지 상황에 맞는다고 생각돼진 않는군요
완벽하게 알필요는 없지만.. 상식선 이상의 지식은 가지고
책을 써야한다고 봅니다.
신병 싹 죽일 생각이 아니라면...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전투 최전방에 배치하는건 미친짓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도 참 -_-
제목부터 전장의금기 볼수가 없다가 시비성이라고 보시는분이
이 비평은 글자체가 쓰레기라고 말하는것처럼보인다.
전혀 유익하지 않다 식의 단정적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시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신병을 앞열에 세우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습니다..대체로 정예병력은 얼마 없고 신병이 많아서 훈련되지 않는 병사들이 도망 우려가 있을때 고참병들이 뒷줄에 서서 체력도 아끼고 도주도 방지하기위한 목적으로 전개합니다..
대표적인 유명한 전투가 2차 포에니전쟁 마지막에 있었던 한니발과 스키피오 의 자마전투 입니다...스키피오의 로마군은 정예병이 었으나 한니발은 소수의 정예병과 대부분의 징집병으로 구성되어 열세를 모면하기 위해 3열로 전개하는데 1열은 젊은신병 2열은 군경헙은 있으나 은퇴하고쉬던나이많은예비군 3열 현역고참병 일케 준비해서 전투하죠
모두아시다 시피 한니발은 결국 졌지만 1열2열이 무너질 동안 3열이 비축한 체력으로 로마군을 거의 완파직전까지 몰고 갔습니다..카르타고 기병대를 쫒아간 로마군 기병대가 적절하게 뒤치기를 오지않았다면 아마도 승리하는 쪽은 한니발이었을 정도로 말이죠..
이야기에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들을 읽다보면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좀 더 무리한 설정을 집어넣다가 결국엔 배가 산으로 가는 예들이 왕왕있습니다.
아주 잘 아는 예가 드래곤 볼이죠...그나마 이건 초 인기작이었고 제가 중딩때 해적판으로 환장했었지요.
그렇기에 개연성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낭마니님의 비평은 작가님으로서는 돈 주고 들어야하는 강의라고 생각해야지 않나하는 소견입니다.
그리고 개연성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기본으로 깔고가야햐는 기본적인 요소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입을대는 것일진대 이야기의 악세사리 쯤으로 취급하는 몇몇의 댓글러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낭마니님이 좀 더 가열차게 비평란에 글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가관이었던 처음 비평때문에 이게 뭡니까?
작가입장에서는 누구라도 듣는 사람이 거북하게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걸 가지고 작가를 위한 선의의 비평이라고 왜곡질 하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비평란에 꼭 논리적으로 적으라는 법도 없다고 생각하고..
문피아의 작가를 위한 비평란 운영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비평글을 위해 적은 걸보고 작가가 성의있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트집잡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일관되게 전개의 일관성이 맞지 않다거나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했으면 됐을 일입니다.
1)하지만 병력을 짤끔짤끔 쪼개 차례로 투입해 소모하는 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동서양을 막론한 '전장의 금기' 아닐까요
-->한국전쟁때 중공군에게 축차투입해서 말아먹으신 한국장군님들이 울겠소..
2)승리 가능성이 없으면 전쟁을 않합니다. 그런데도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동원가능한 최대의 병력을 동원해 단판에 끝장냅니다. 그래야 식량을 비롯한 지출을 최소화하겠죠.
-->일반론일 뿐이고 그런식의 국경지대의 지속된 대립은 역사상으로도 얼마든지 찾아볼수 있는데요??... 밑에꺼도 쭈욱..같은 식임...
3)적과 전력이 비슷해 승리가 어렵다면 전군을 몰아 싸웠다 물러섰다를 반복하는게 보통일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차라리 마주보고 쳐다만 보면서 변화를 모색하거나 1대1 기사전을 줄창 하는 쪽이 보다 현실적이겠죠.
4)또 적과 데스매치로 싸울 정도의 부상자라면 그냥 자력으로 복귀를 하면 될 일입니다. 왜 굳이 그들이 최후의 싸움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5)더 황당한 것은 주인공입니다. 그런 끔찍한 상황을 보고 흥분해서 한국식으로 하면 "우리 나라 만세! 짱이야!" 하고 외칩니다. 이게 반어법이 아니라 정말 흥분해서 내지른 소리입니다.
6)선두에 서기 싫은 일부 고참이 협박으로 신병을 대신 보내는 거라면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이것을 공식적으로 시행한다? 그래서 처음 배치된 신병의 70~80%가 첫 전투에 사망하게 놔둔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중세전쟁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군요..
하다못해 미디블 카페나 역갤카페등에 가셔서 알아보시는것도 좋아요.
필력부족이나 설득력없음,일관성 부족을 지적하고 더 낳아지기를 권했으면 좋았을겁니다.
하지만 "소설의 배경은 기사가 칼들고 싸우고 드래곤과 몬스터가 설치는 전형적인 중세 환타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군대의 훈련체계는 20세기 수준이라니... 이게 매치가 됩니까? " 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스스로는 현대기준으로 과거의 전쟁을 판단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이러니 사실왜곡이라느니 제대로 책을 안읽어본다는 말이 나오는게 당연한겁니다. 설득력부족이나 설정왜곡과 관련된게 아니라 구체적인 소설의 일부분을 계속따와서 그게 말이 돼?? 말이돼??? 하는데..
중세전쟁과 관련된 여러자료에는 그런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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