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수능과 같은 예비고사나 학력고사 수석은 매스컴에서 대서특필 했습니다. x나라당의 원모씨가 제주도출신 학력고사 전국수석이라고 해서 매스컴 탔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검정고시 수석은 신문 한귀퉁이에 나온다면 모를까 매스컴에서 다루지는 않는답니다. 검정고시와 학력고사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사십중반의 남자가 80년대 초로 되돌아 간다면 당연히 주식이나 기타 매점매석에 관심이 많을 거랍니다. (숙부께서 속된 표현으로 거품물고 열변을 토하시는군요. 지금 뒤에 있어요 -.-.)
그리고 글 내용이 뭘 말씀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눈에 띄는것은 대충 두가지 정도라서 언급해 봤습니다.
비류연윤님 댓글 보고 물어 봤는데요...
1. 그 당시에도 일진 비슷한것은 있었답니다. 교내 폭력서클 같은것으로 존재 했다더군요. 그러나 '일진' 이나 '왕따'라는 단어는 없었답니다.
2. 역시 80년대 초에 전신성형 비슷한 것은 있었다는군요. 지금처럼 가공할 수준의 환골탈태는 아니고 하여간 있긴 있었다네요. 그런데 그게 '성형수술중 사망' 이란 기사로 알게 됐답니다. -.-;;
3. 이건 위에서 적었고...
4. 엘프가 한자를 아는 상황은, 간혹 제가 언급을 하는데 이상하게 장르독자들은 판타지에 한자가 나오는 것에 굉장히 관대 하더라고요. 관대한쪽의 의견이라고 한다면 한자를 발명한게 창힐이 아닌 엘프라고 이해하면 될려나요. ^^;;;
비슷하게 다른 작품의 예가 있는데 한국사람이 이계진입한것이 아닌 판타지 자체인물과 배경인데 '삼천포로 빠졌다' 라는 관용구가 나온것을 얘기 했더니 어색하지 않다 라는 반응이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독서층이 참 다양하구나 라고요. 이 작품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겠죠 뭐...
80년대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사람으로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一進 이라는 용어는 일본 해적판 만화에서 따온 용어입니다. 만화책 제목까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일본 고등학생들이 죽도들고 떼지어 다니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들고 다녔던 깃발이 一進會 라는 깃발이었습니다. 주인공이 검도부 유도부 공수도부등 잘 나가는(?) 학생들과 맞짱 떠서 짱 먹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제가 다니던 학교 애들은 일진이니 이진이니 하는 용어를 썼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전국의 다른 학교에서 일진이라는 용어를 안 썼다고 장담도 못 드리겠군요. 왕따라는 용어 역시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없었습니다. 다만, 힘쎈 녀석들이 힘약한 애들을 괴롭히는건 있었죠.
고로, 일진이라는 단어는 그럴수도 있겠다. 왕따라는 단어는 썼을리가 없다 정도?
2. 80년대에도 전신 성형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다만, 미용목적이 아닌 주로 화상등의 사고로 인한 흉터를 치료하는 치료 목적의 전신 성형이었습니다.
3. 검정고시 기사는 위에서 설명이 잘 되어 있네요. 수석 뿐만이 아닌 최연소 합격자 등과 함께 기사화 되었었고 인터뷰까지 제법 많이 실렸었습니다.
4. 몇몇 퓨전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차원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 지구상에 이미 있는 언어, 라틴어나 영어, 프랑스어등이 타 차원에서 공용어로 활용(?)되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엘프가 한자를 쓸 수도 있겠죠. 물론, 너무 대충 넘어가는것 아니냐는 비판은 받아야겠지만요. ;;;;
결국, 제가 책을 직접 안 봐서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만, 1번은 그냥 넘어가 줄수 있는 부분, 2번, 4번은 작품에 몰입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80년대에도 해적판은 간간히 존재 했습니다만, 차명의 작가 이름으로 다시 그린 번안작이 대부분이었고(그림체가 매번 바뀐 성운아씨라든가) 일부 제대로된(?) 해적판들은 만화광들이나 찾아 볼정도로 만화방 혹은 서점에서나 찾아볼수 있었죠.
90년대 들어오면서 500원짜리 800원짜리 해적판들과 일본만화를 모아놓은 해적판 도서들의 범람, 출판사들의 정식 수입, 도서대여점의 시작등으로 이루어지면서 보통 청소년들이 쉽게 볼수있게 된걸로 기억납니다.
제 표현이 조금 정확하지 못했던거 같네요.
정확하게는 90년대 들어오면서 해적판 만화들이 학생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위치로 변했다는 겁니다. 80년대에 일본만화들이 청소년의 사상에 영향을 줄 정도로 퍼지지 않았었죠.
그당시 일본 번역 만화에 일진회가 나온 적이 있다는 점 공감할수 있습니다.
제가 83학번인데 자취하던 1학년때 대학교 앞 만화가게에서 야한 일본 만화를 많이 봤었지요.3학년때까지 마구 쏟아졌던 기억이 나는데 이후 문교부 쪽에서 단속을 의뢰해서 갑자기 사라진 기억이 납니다.가장 기억 나는 만화가 우주해적 코브라라고 짱 재미 있었지요.ㅎㅎ 요즘 헨타이에 못지 않는 야한 만화도 많았구요.
그러나 당시 고등학교에서 속칭 노는 친구들을 일진이라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논쟁의 초점은 일진이라 부른 시기가 언제였나 입니다.
그때는 보통 양아치라고 불렀죠 또는 무슨무슨 파라 불렸습니다.저희 고등학교에도 허리케인이란 노는 친구들이 있었죠.
일진, 짱이란 용어는 90년대 말인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4번 이건 자기가 책을 제대로 안봐놓구선 헛소리 하시네요.
기본은 합시다 제발?
기본을 지키자는 사람이 잘하는 짓이네요.
감옥에 갇혔을때 정령보고 '귀신이다' 이러니까, 하이엘프는 진실을 보는 심안을 가졌기 때문에 대륙공용어가 아니지만 문혁이 말하는 의미를 알 수 있다고 앞에 이미 나왔습니다. 이름도 한문이니까 뜻 글자이고 진실의 눈으로 의미를 알았구나 하고 딱 생각이 나던데, 이걸 걸고 넘어지니 참 어처구니 없네요.
뭐 다른 사소한 설정 오류야 그렇다 치고.
전 다른 점이 불만입니다.
주인공은 전생에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쓰레기 처럼 살다 억눌린 화도 많이 가지고 있는 데, 이건 뭐 몇번 차원이동하고 괴상한 일 겪고나서 머리도 또라이가 된건지 군데군데 정말 몰입 깨는 가벼운 중딩의 사고방식이 진짜 마음에 안듭니다. 엘프보고 누나라고 불러도 되? 누나~ 이러고, 치마가 짧아서 눈을 둘데가 없어~, 머리에 보석이 깨진거 보고 헛소리 삑~ 해서 비밀을 들키지를 않나 이게 정신연령이 초딩인지 중딩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작가가 캐릭터 중심을 못 잡네요.
으아 진짜 1,2권까진 그래도 좀 재미가 있어서 보고 있었는데 3권부턴 아주 개판이네요. 으아 쓰레기다 쓰레기 진짜 쓰레기가 나타났다!!!!!!!!!!!!
제가 엔간해서는 이런 댓글 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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